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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45까지가 이뻐질수있는 마지막 시간인가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16,089
작성일 : 2017-12-01 18:55:02
41인데 이제 4년 남았네요
뭔가 씁쓸하네요
연애도 못해본 싱글인데
제가 참 불쌍합니다
인기없는여자는 또 집으로 가야지요
쓸쓸한마음을 부여잡고 갈곳은없고
송년씨즌 약속도없고
한강이라도 나가서 걸어야겠어요
몸매라도 날씬하게
IP : 175.223.xxx.6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7.12.1 7:00 PM (124.58.xxx.70)

    사람마다 다르죠 ..한국에 여자가 2천만명이 넘는데..
    25만 되도 별로인 여자 있고 55가 되도 이쁜 여자도 있고

  • 2. 그렇네요
    '17.12.1 7:01 PM (175.223.xxx.177)

    어쩌다
    그래도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로부터
    비록 연애때 뿐이라해도 흠모의 대상도 되보고
    서로에게 제일 예쁜 존재를 느껴보는건
    어떤 인간이든 젊을 때는 예쁘니
    인간이 젊을 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고 일생
    한 번 밖에 없는데
    그걸 왜 놓치고
    사셨나요.
    말만 들어도 안타깝네요.
    사랑은 언제나 가능하지만
    그래도 역시 서로 사랑을 주고 받아서 예쁜
    모습은 젊을 때 사랑하는거죠.
    비록 추억으로 남는다 할지라도.

  • 3. ...
    '17.12.1 7:03 PM (122.36.xxx.161)

    제가 마흔넷인데요. 아이낳기 전까지는 정말 어려보이는 외모였어요. 낳고 나니 확 가네요. 아이만 안낳으면 오십세도 사십대로 보일수 있어요. 좋은 음식 먹구 적당히 운동하고 해서 이십대처럼 가꿔보세요.

  • 4.
    '17.12.1 7:05 PM (135.23.xxx.107)

    요즘엔 60 넘어도 이쁘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수명도 길어지고 관리도 잘 하셨겠지요.

  • 5. ...
    '17.12.1 7:06 PM (125.177.xxx.61)

    45기점으로 몸도 예전같지않고 얼굴도 나이들어보이기 시작하는거 맞지않나요? 못생긴얼굴이든 예쁜얼굴이든 45세 넘으면 각자 얼굴에서 늙고 지친느낌이 서서히...

  • 6. ....
    '17.12.1 7:12 PM (222.236.xxx.4)

    전 30대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60대 저희 부모님 연세 어르신들만 봐도 요즘은 엄청 젊던데요.... 그만큼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것 같고 자기 관리 잘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자기 관리는 꾸준하게 해야죠..

  • 7. ㅇㅇㅇ
    '17.12.1 7:13 PM (121.135.xxx.185)

    주위에 47에 좋은 인연 만나 (객관적으로도 훌륭한 남자) 시집가신 분 알아요.
    너무 안달 마시고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해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 8. 금요일
    '17.12.1 7:13 PM (121.161.xxx.48)

    내일이라도 짝을 만날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운동하세요.

  • 9. 네일샵
    '17.12.1 7:13 PM (125.182.xxx.27)

    매장에서 육십대아주머니 진짜 이십년은 어려보이더만요 성격도유쾌하고 매력있고 예쁘시더라구요

  • 10. 전 48
    '17.12.1 7:17 PM (175.223.xxx.229)

    대학생 딸둘인데
    제자신이 느끼기엔 살면서 지금이 제일 이쁜거 같아요
    전엔 듣지못했던 이쁘다는 칭찬도 많이 듣고
    나이드니 여드름도 없고ㆍ살도 안찌고ㆍ물론 주름은 있지만 ㆍ
    몇살까지라고 단정짓지 말고 ㆍ노력하면 나이들어도 이뻐집니다

  • 11. 문제
    '17.12.1 7:21 PM (119.70.xxx.204)

    나이들면 여성성이 사라지는게 제일크죠
    꾸며도남자같달까

  • 12. 노리미트
    '17.12.1 7:24 PM (211.244.xxx.52)

    예쁜 할머니도 얼마나 많은데요.계속 관리하고 바른 자세,배우고자 하는 마음,너그러운 인품까지 갖추면 언제까지나 예쁠거에요.

  • 13. 노리미트
    '17.12.1 7:26 P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 중년들 보세요.대부분 어둡고 우울해요.원글님도 우울한 생각 버리고 밝은 표정 유지하시면 예쁠거에요.

  • 14. 그냥
    '17.12.1 7:26 PM (115.136.xxx.67)

    60대에 젊어보인다고 해봤자
    여자로 그러니까 연애걸고 싶은 여자로 보이는건 아니죠

    그냥 젊은 아줌마지

    요새는 30중후반에 결혼 많이 하니
    그나마 40초반까지는 결혼 연령이나 초혼 가능한
    여자로 보인다는거 아닌가요?

  • 15. 42
    '17.12.1 7:27 PM (125.177.xxx.148)

    솔직히 그런거 같아요. 42세인데 노화시작됐네요. 턱살도 생기고 흰머리부쩍...힙도 쳐지고요. 다행히 배는 아직 안나왔는데...사진찍어보면 작년이랑 확실히 달라요ㅜㅜ

  • 16. 노리미트
    '17.12.1 7:28 PM (211.244.xxx.52)

    밖에 나가 중년들 보세요.다들 우울하고 어두워서 못생겨보이는거에요.원글님도 우울한 생각 떨치고 밝게 밝게 웃으면 얼굴도 이뻐지고 좋을 일도 생깁니다.화이팅!

  • 17.
    '17.12.1 7:29 PM (125.185.xxx.178)

    요즘은 70노인도 예전 50노인같아요.
    다들 관리하고 운동하고 몸에 좋은거 먹으니 안늙던데요.
    45살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 18. 마른여자
    '17.12.1 7:34 PM (182.230.xxx.218)

    전진심 43세까지 이쁘고 피크였어요 믿든안믿든~~다아가씨로보고 남자고여자고

    44세에 훅갔어요 말그대로폭탄급노화

    견딜수없는 스트레스로 맘고생좀 몇달했더니밥도제대로안먹고 거기다플러스 술담배도영향있겠지만

    지금은 45세 더늙었어요 내가봐도

    내년엔 더늙어있겠죠 뭐 하하하 ㅜㅜ슬프다

  • 19. 마른여자
    '17.12.1 7:40 PM (182.230.xxx.218)

    아~다행히 머리숱도많고 흰머리는 없네요

    아줌마 몸매로안보고

    솔직히 살찌고싶은데 다들 그나이에 관리잘했다고 관리하지도않는데


    걸로 위안삼으려구요

  • 20. 모든나이는아름답다
    '17.12.1 7:51 PM (61.102.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나이때 그런 조바심 같은걸 느껴본적 있어서 공감은 하지만..
    그 나이를 훌쩍 지나고 보니.. 그렇게 무자르듯.. 45살 까지는 괜찮고, 그 이후는 무너져 내리고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따지면 20대 아가씨들은 다 이뻐야 하게요? 그렇지 않잖아요.
    나이들면 그 나이에 걸맞는 아름다움이란게 또 있더라구요. 객관적으로 절대적인 미도 있겠지만 어디 미스 코리아 대회라도 나갈꺼 아닌담엔 그닥 필요 없어요.
    그리고 사람이란게 그렇게 단면적인 존재가 아니고 입체적인 존재에요. 외모는 나이들고 싱싱하지 않아도 연륜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요. 젊고 싱싱하고 이뻐도 대화해보면 싸가지 없고 깨는 사람도 있구요.

  • 21. 맞아요
    '17.12.1 7:52 PM (58.127.xxx.251)

    45까지.

  • 22. ...
    '17.12.1 7:57 PM (222.236.xxx.4)

    저도61.102님 의견에 공감해요...

  • 23. 44
    '17.12.1 7:59 PM (125.177.xxx.82)

    44인데 일년 남았네요.
    전 살은 다이어트해서 뺐고
    몸매는 근력운동해서 탄탄하게 다져놓았어요.
    살빼서 옷도 마련했고요.
    이제 예뻐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45가 만기라고요?! 어디 제가 내년 겪어보고
    인증할게요. 그런데 친언니들 보니깐
    맞는 말같아요ㅠㅜ

  • 24. 20대는
    '17.12.1 8:08 PM (175.223.xxx.177)

    다 예쁘죠.
    싱그럽고 고소영 이영애 한트럭 갖다놔도
    20대를 어떻게 당해요.

  • 25. ㅁㅁㅁ
    '17.12.1 8:14 PM (223.38.xxx.145)

    평균 40대 주위 함보세요. 거의 아줌마같죠. 사실 30대까지가 끝이라고 봄

  • 26. 연애,뭐하러해요?
    '17.12.1 8:17 PM (221.143.xxx.59)

    귀찮게 날도 추운데 한강에서 방황하지 말고 어여 집구석에 얼른 들어갑시다. 수녀원이 있는 수도원에 가면 세상 욕망과 어느 정도 담을 쌓고 사는 이쁘장한 수녀님들이 수두룩 빽빽이오. 팔자에 없는 연애를 갈망하면 마음만 괴롭지 않소? 윤심덕이처럼 이런들 저런들 한 세상 이려니 하고 인생에서 열중하고 시간이나 때울 취미라도 하나 만들고 살다 갑시다. 능력이 없어 평생 연애하고는 담을 쌓고 사는 사람끼리 친목계라도 만들고 싶지만 각자들 삶과 인생이 피곤하잖소? 본능이 강하면 사고나기 십상이고, 자아가 강하면 마음만 번거롭고, 이성이 강하면 욕구불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모르겠으나 실수를 덜하지 않소?

  • 27. 주변을보니
    '17.12.1 8:52 PM (1.234.xxx.114)

    안타깝게도 맞는말이더군요
    친한언니가 이뻐요 근데 그언니조차 45살되니 쪼그라들었어요
    특히 피부,,나이드니 이목구비보다 피부가 중요한듯
    저도 몇년후 그나이되는데 솔직히 겁나요

  • 28. 41
    '17.12.1 9:20 PM (125.176.xxx.180) - 삭제된댓글

    저 솔직히 말하면 회사 20대 여직원들(그 나이대에서 예쁜 축은 아님)보다 제가 더 여성스럽고 예쁜거 같아요
    욕먹겠지만 나란히 화장실 거울앞에 서보면 정말 그래요

  • 29. ....
    '17.12.1 9:37 PM (93.217.xxx.2) - 삭제된댓글

    일반인은 40,41이면 솔까 나이는 보여요. 천하 김희선도 젊어보이는 41살 또래느낌. 동생 느낌 없음..

  • 30. ㅇㅇ
    '17.12.2 8:17 AM (125.191.xxx.99)

    여기 오육십대도 관리잘해 이쁜 할머니 많다는 댓글은 도대체 뭡니까? 아무리 관리잘해봤자 늙은 여자는 늙은여자이지 41세 애도 안낳은 분은 지금 미모 기준이 이십대인건데 늙어서 관리잘해봐야 아줌마지 말도 안되는 소리들 하고 계시네요

  • 31. 아뇨~
    '17.12.2 8:24 AM (1.234.xxx.4)

    한창 애들 키울 때 쪼그라들었다가 애들 어느정도 크면 얼굴 피는 여자들 많아요^^

  • 32. 인연
    '17.12.2 8:58 AM (112.169.xxx.5)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몰라요.
    45세 절대 많은 나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더 이뻐지세요.
    그리고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얼굴에 빛이 나요.
    아름다운 인연이 꼭 나타나길 바랍니다.
    아잣!

  • 33. 아직 청춘이시네요!
    '17.12.2 10:42 AM (61.82.xxx.218)

    41살 저도 그 나이에는 20대후반 30대 초반으로 보는 사람들이 꽤 있었네요.
    아가씨 소리도 듣고요~~
    아~ 물론 눈썰미 좋은분들은 제 나이 보기도 하겠죠. 젊어 보일수 있는 나이라는 얘기죠.
    40대까지는 충분히 젊다는 소리 듣고 얼굴도 피부도 싱싱해보입니다.
    50대 되면 빼박 나이든 중년 아줌마예요.
    전 올해 47살인데, 5년전과 비교하면 늙었다는게 확~ 보입니다.
    슬슬 몸도 예전같지않고, 깜빡깜빡하고 이렇게 노인이 되어가겠구나 싶더군요.
    30대만 젊은게 아니예요.
    요즘엔 40대에도 출산 많아하고, 만혼들도 많고,
    한마디로 아직 젊은 나이라는 얘기예요.
    열심히 가꾸고 연애도 하고 즐겁게 사세요.
    진짜 50대엔 출산도 불가, 연애도 주책이란 생각입니다.

  • 34. ..
    '17.12.2 10:43 AM (182.226.xxx.163)

    정말 45세부터는 늙는게 느껴져요. 그전까진 옷도 여성스럽게 입고 잘어울렸는데..체형이 옛날 엄마체형이 되네요. 옷도 편한거찾게되고..

  • 35. 아이타령
    '17.12.2 10:53 AM (121.166.xxx.98)

    회사에 같이 입사한 여자동기 45살인데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어요..
    윗 댓글들과는 달리 무지 자기 몸에 돈쓰고 마라톤하고 운동하고 난리떠는데 40넘으니 확 가던데요...
    반면 45세 동갑인데도 저와 결혼한 또 다른 동기,,,,아이 둘낳고 직장다니고 힘들어도 저는 돈 잘못버는 남편만나 너무 고생하고 흔한 맛사지 한번 못받아 그런지 피부도 가고 몸매도 엉망인데 전문직 남편 만나 입주아줌마 두고 사는 또다른 동기는 아이 둘 낳았어도 아직 30대 중반으로 밖에 안보여요..
    결론은 아이 낳고 말고가 아니라 얼마나 돈들이고 시간 투자해서 부지런히 자신을 가꾸는가에 달린거 같아요.물론 타고난 미모도 작용하지만 그건 삼십중반까지고 40넘어서는 돈과 후천적 노력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 36. 그니까 빡세게 연애
    '17.12.2 12:1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동호회든 부지런히 돌아댕기셈~ 41과 45는 천지차이라 하는말임 얼굴 줄줄 흘러내리는 것도 것이지만 체력! 솔까 돌아댕길 체력이 딸려 연애도 힘들다 그말이에요

    41은 정말 애교셈 45되면 내가 왜 41일때 안돌아댕겼나 후회한다니까요 인생 뭐있어요? 한번 살고 가는거 아껴 똥돼 진짜

    여기 님들도 알잖아요? 외모 좋은 사람만 연애하는거 아니라는거? 외모 딸리면 성격으로 밀고 나가는거고 여자의 그 애교기술 그거 남자들에게 잘 먹히는 아이템이에요 근데 너무 뚱뚱하거나 못생겼으면 좀 체중관리 좀 하고 메이크업도 좀 배우면 되죠

    하나 노력도 안하고 얼굴 못생겼네 타령만 줄창 해봐야 뭔 변화가 있어요? 요즘 메이크업 강좌들도 많고 살뺄 운동들도 많잖아요?

    뭐든 나이 한살 어릴때 노력도 효과가 나오는거지 좋은 나이 다 지나고 다 흘러내려가지고 고때서나 변화시도하면? 갑절은 힘이 들고 효과도 덜 나니

  • 37. 학생
    '17.12.2 12:32 PM (73.170.xxx.35)

    지식과 인격이 무럭무럭 묻어나고 밝은 성격과 건강함으로 정말 너무 아름답게 빛나시는 60대 아주머니 봤어요. 정말 예뻤어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 38. ..
    '17.12.2 12:35 PM (211.176.xxx.46)

    이 글 쓴 사람이 여성 맞음?
    남자 시장 가격 고평가 유지시키려고 여자 깎아내리는 남자같은데?
    이런다고 남자 시장 가격 정상화의 시계를 멈추게 할 수는 없답니다.

    사람은 모든 순간이 아름다울 수 있는거에요.
    천부인권이기 때문에.
    도대체 마흔 다섯 살이라는 숫자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남자들의 성적 대상감으로서 그렇다는 주장?
    정신차립시다.

  • 39. 40 넘어서는
    '17.12.2 12:41 PM (121.129.xxx.115)

    선천적으로 주어진 미모보다 자기관리 능력이 중요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아요.
    꾸준한 운동으로 전체적으로 탄력있는 몸매,
    너무 트랜디하지 않지만 꽤 센스있게 어울리는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 헤어스타일
    평안하고 밝은 맘이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얼굴
    자기의 얼굴에 책임져야 하는 시기인거죠.
    40 넘었다고 이제 어찌해도 아름다움은 힘들다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자기 관리 하세요~^^

  • 40. 슬프죠.
    '17.12.2 12:46 PM (1.227.xxx.115)

    노화를 생각하면 슬프기 짝이 없어요. 하지만 제가 아는 60대 중반 할머니는 할머니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젊고 예쁘세요. 항상 소식하시고 운동하고, 생기발랄하고 유머감각 좋으시고 외국여행 자주 다니시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세요. 외국어도 새로 익히시더군요. 같이 얘기나누다 보면 배우는 것도 많고 젊은 사람들보다 더 유쾌하시니..나이를 잊게 되어요.

  • 41. 슬프죠.
    '17.12.2 12:48 PM (1.227.xxx.115)

    그리고 젊은 처자 못지않게 날씬하시고 옷도 고급지게 입고 다니시니... 나이 많으셔도 눈에 띄더군요. 참 드물게 멋진 여성이다 싶었네요. 남편과도 어찌나 잉꼬부부시던지...남편을 어찌나 잘 챙기시던지..남편이 애처가가 안 될 수가 없겠더군요.

  • 42. 미혼이시니
    '17.12.2 2:05 PM (110.45.xxx.161)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마세요.
    미혼이란건 장점중에 가장 큰 장점이에요.

    대시하는 남자있으면 만나보세요
    유부남 말고 다요.

  • 43. ㅁㅁ
    '17.12.2 3:21 PM (223.38.xxx.49)

    솔직히 20대가 뭐가 다 이쁜가요?
    대부분 촌스럽
    우리동네는 의외로 30대 애기 엄마들이 더 이쁜 사람 많던데 스타일들도 좋고
    40대도 밝고 건강한 기운에 센스있는 사람들은 어딜가든 시선 받던데(그래서 그 카페에서 김성령 닮았다는 에피올린분 어떤 느낌인지 알듯 ㅎ)
    고소영 이영애 한트럭 갖다놔도 평범한 20대를 못이긴다니...
    평범한 20대 한트럭 갖다놔봐야 못생기고 평범하면 아무도 안봐요 20대때는 다들 주목받고 사는줄 아나 봐요...

  • 44. ㅇㅇㅇ
    '17.12.2 4:30 PM (27.175.xxx.122)

    42살피크였였는데
    한여름 더워 운동못하고 맛난거 많이 많이 먹었더니
    지금 45 완전 아줌마되서
    다시 노력하고 있는데 체중조절이 잘안되요
    한해한해 완전 틀려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요
    방심하지 말고요

  • 45.
    '17.12.2 4:41 PM (59.153.xxx.16)

    여성성 잃지않고 부지런히 가꾸면 40대 후반도 아름다워요 그때부턴 정말 개인차 많이 나지요 이십대와는 다르지만 사십대 중에 예쁜 사십대 되면 좋잖아요

  • 46. ....
    '17.12.2 4:42 PM (93.217.xxx.46)

    동년배들끼리 자조, 위로해도....40부턴 내리막 맞아요;;
    이쁘고를 떠나 나이 다 보여요..
    최디우 김희선도 완숙미지 .....뭔가 동물적인 여성미는 쳐짐.

  • 47. ㅜㅜ
    '17.12.2 5:01 PM (122.42.xxx.215)

    읽고있는 45살‥ 왠지 슬프네요...

  • 48. 흠 궁금
    '17.12.2 5:01 PM (117.111.xxx.15)

    왜 여자는 미모를 기준으로만 평가가되어냐 하나요
    본인들도.. 스스로를 거기에 한정짓잖아요
    41세까지 연애도 못해본 싱글인데... 근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연애 결혼.. 자신의ㅜ가치를
    그런것으로 내리니 쓸쓸할 밖지 않나요

    나는 40 지난 십년은 애 둘 키우느라 나 자신 돌아볼 여유가
    전혀 없이 살았네요.
    이제 내 인생좀 찾으려 이것저것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직 살림과 육아병행하면서 하려니 힘들고
    다른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요. 몸도 너무 지치고
    이런저에 비하면 혼자몸이라 홀가분할텐데.
    인생 다시 산다 생각하시고
    진정 본인을 위해서.. 살아버ㅏ요

  • 49.
    '17.12.2 5:10 PM (221.146.xxx.73)

    남자들이 이 글 보면 웃겠어요 ㅎㅎㅎ

  • 50. ...
    '17.12.2 5:19 PM (58.146.xxx.73)

    그 육십대아줌마들은 이십대초중반에 애둘쯤낳고
    대개 전업주부하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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