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행하는 롱패딩 확실히 더 따뜻
다운이 거기서 거기지 하는데
걍 유행이라 입는지
여학생들은 교복 치마때문에 롱이 따뜻하게지만..
1. ...
'17.12.1 3:25 PM (119.71.xxx.61)허벅지랑 종아리까지 감싸잖아요
이제 물꼬베이가 시려서 저도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2. 당연하죠
'17.12.1 3:27 PM (39.7.xxx.10) - 삭제된댓글거의 무릎까지 다 덮으니 따듯해요.
요즘 날씨 안에 경량패딩까지 입으니 덥네요. ㅎ3. 물꼬베이 ㅋㅋㅋ
'17.12.1 3:27 PM (112.223.xxx.27) - 삭제된댓글윗님 강원도분이세요?
우리 할머니 맨날 고벵이가 시려우시다고 ㅜㅜ4. ...
'17.12.1 3:28 PM (119.71.xxx.61)원어민 어머님께 배웠습니다
5. 따듯해요
'17.12.1 3:29 PM (116.123.xxx.168)대학생 큰딸
서울 기숙사에서 집 왔다갔다 하는데
맨날 춥다 춥다 하더만
롱패딩 입고나선
춥다소리 안하네요6. ㅇㅇ
'17.12.1 3:31 PM (110.70.xxx.68)딸이 교복치마입구 항상 허벅지가 시리다고 하는데
따뜻하대요. 솜털50 깃털 50인데요 아마 80/20은 엄청 따뜻할듯해요. 무릎담요 제가 만들어준거 집에 갖다넣구요.7. 어흣.
'17.12.1 3:36 PM (220.71.xxx.114)추워서 겨울이면 두문불출 하는 40대. 내가 입으려고 현존 최고 롱사이즈(ㅎㅎ 아마도) 네파 롱패딩 사놨더니 중딩 딸이 가져가서 안 내놓네요.
지는 친구들 다 입어서 챙피해서 싫다더니 한번 입으니 넘 따뜻해서 벗을 수가 없다고..
어째튼 밤에 학원 갈때는 제가 양보합니다.8. ///
'17.12.1 3:36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얇은거라도 무릎 위와 아래를 덮는 차이는 크더라구요.
9. ..
'17.12.1 3:38 PM (39.7.xxx.202)롱패딩 유행해서 지난거 꺼내 입었는데도 따뜻하더이다
다운은 무조건 따뜻..롱이면 금상첨화10. 초코
'17.12.1 3:4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긴 거 아니면 못 입어요....ㅠㅠ
예전에 10년도 더 전에 산 중저가브랜드의 롱패딩,
밝은 색이지만 세탁해가며 아직도 그냥 허드레로는 잘 입어요.
그 외 패딩들도 무릎위 5cm까지는 오지 그것보다 짧으면 추워서....
근데 오래된 패딩은 아무래도 물세탁 매년 하니까
첨보다 숨도 죽고 보온성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추우면 안에 폴라플리스 점퍼, 얇은 거 겹쳐 입어요.
작년에 대유행해서 브랜드마다 여기 저기 다 보이길래
스포츠브랜드에서 저도 블랙으로 무릎 덮는 남녀공용으로 장만했는데
남녀공용이라 확실히 라인 중시하는 여성용보다는 빵빵하고 따뜻하네요.
허리는 통짜지만 무릎, 종아리 있는 부분이 그리 벙벙하지 않게 떨어져서
바람 안 들어오구요.ㅋㅋㅋ
길이와 빵빵함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이라 더 좋아요.
블랙이라 때탐염려 없어서 매년 안 빨아도 되고...
전혀 안 빨 수는 없지만
다운이라는 거는 그냥 물빨래만 해도 숨이 죽더라구요11. aaa
'17.12.1 3:41 PM (125.152.xxx.212)걔네들 (롱패딩들) 생긴 것만 척 !봐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그렇게 생긴 애들이 안따시면 뭐가 따시겠나요.
길고, 빵빵하고, 두껍고, 동물깃털솜털 들어가고.
한국 겨울날씨 너무 독해져서
겨울 옷들도 같이 진화하는듯.12. dd
'17.12.1 3:53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보통 롱패딩이라고 하면 어느정도 길이를 얘기하는 건가요?
종아리 중간까지 내려오는 정도?
무릎을 약간 가리는 정도의 길이는 그동안도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새삼 롱패딩이 유행이라고들 하니 어느정도 긴 것들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13. ㅇㅇ
'17.12.1 3:59 PM (180.230.xxx.96)롱패딩도 좋은걸 사야 할거 같아요
아는아이 털이 적어서 발목까지 오는데도
별로 안따뜻하다고 하네요 ㅎ14. 무릎
'17.12.1 4:17 PM (106.245.xxx.38)무릎이 포인트
무릎을 감싸니까 확실히 훨씬 따뜻하네요15. ..
'17.12.1 4:22 PM (222.110.xxx.214) - 삭제된댓글딸아이 엉덩이가리는 패딩 예쁘다고 자주 입었는데, 롱패딩 산 후에 한번 입더니 짧은거는 추워서 못입겠다며 롱패딩만 입어요. 다리부분이 너무 허전하고 춥대요.
두깨는 오히려 짧은게 더 빵빵해요.16. 3년전부터
'17.12.1 4:33 PM (121.145.xxx.183)롱패딩만 입어요. 그거 입기시작하며누딴거 못입어요 ㅎ
17. ㅁ
'17.12.1 5:22 PM (223.33.xxx.44)학교다닐때 밤새며 작업하는데 다들 덜덜 떨며 작업하는데 과오빠가 잠시 입고 있으라며 롱패딩을 벗어재끼는데 안에 반팔 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저는 롱패딩에 반했어요(구스나 다운으로 빵빵한)
18. ㅁㅁㅁ
'17.12.1 6:47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저도 추위를 너무 많이타서 내의 꼭 챙겨입는데요.
롱패딩 한개 구매후 또 다른색으로 또 샀어요.
유행지나도 입을꺼예요.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데 정말 좋아요.
허벅지도 시려운데 안시렵고
코트도 다른패딩도 많은데 입기싫어요19. ㅇㅇㅇ
'17.12.1 6:49 PM (223.38.xxx.193)롱패딩 한개 구매후 다른색으로 또 샀어요.
유행지나도 입을꺼예요.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데 정말 좋아요.
허벅지도 시려운데 입으면 든든하고
코트도 다른패딩도 많은데 입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