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내내 서서 하느라 허리도 아프고 넘 힘들어요.
10킬로짜리 딤채통으로 깍두기 두통도 안되는 양인데 제가 너무 일이 느린 편인가요?
씻고 썰고 버무리고... 2시간은 족히 걸리죠
파나 마늘 생강 부재료까지 다듬고 다지고..
김치는 일이 많죠
저 어제 절임배추 40kg 혼자 하는데 단 한순간도 못 쉬고 꼬박 6시간 걸렸습니다.
육수 올리기부터 시작해서 쪽파, 갓 씻고, 생각 다듬고....
양념 버무리는건 한시간도 안 걸려요...밑준비들 때문에 오래 걸리는거죠.
뒷정리는 설거지통에 아직도 그대로....온몸이 쑤셔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