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 집에 초대받았는데 음식해갈것 뭐가 있을까요?

초대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17-12-01 14:41:32
뭐할지 정해졌어요~답글 감사합니다
IP : 223.38.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2:44 PM (221.151.xxx.79)

    우와...친구가 성격이 정말 좋은건지 그만큼 절친인건지. 이왕이면 친구가 좋아하고 먹고 싶어하는 요리 좀 만들어가세요.

  • 2. ...
    '17.12.1 2:45 PM (119.71.xxx.61)

    회 한접시 떠가면 되겠네요
    그럼 찌개거리도 주잖아요
    술마시는데 보쌈으로 끝낼 수가 있나요

  • 3. 호롤롤로
    '17.12.1 2:47 PM (175.210.xxx.60)

    치킨샐러드요. 차갑게 먹을수도있어서 괜찮을거같은데요.
    드레싱만 따로 챙겨가서 부어만 주면 되니까 편하고
    애들도 닭고기들어가서 좋아할듯요.

  • 4. ..
    '17.12.1 2:48 PM (175.115.xxx.188)

    불고기요
    애들도 먹을수 있구요. 금방 해서 먹고요.

  • 5. 초대
    '17.12.1 2:48 PM (221.138.xxx.186)

    네..절친맞아요. 잡채 좋아했던거 같아서 할려던거고.. 불고기해간다니까. 그에 맞는 반찬이나 곁다리 음식없다고 하지 말라네요~ 더 생각해서 더 해가려구요~

  • 6. 친구가 무지 힘들 것 같은데.....
    '17.12.1 2:49 PM (203.247.xxx.210)

    저녁으로 회와 찌개거리 좋을 것 같고요
    아침 먹을 빵이나 죽 같은 거 사 가는 건 어떤가요?

  • 7. ........
    '17.12.1 2:49 PM (210.210.xxx.78)

    중복되지 않게 미리 물어보세요.
    뭘 해갔으면 좋겠냐고..
    저희 소그룹 모임은 그렇게 해요...

  • 8. ...
    '17.12.1 2:52 PM (221.151.xxx.79)

    잡채, 불고기, 반찬, 곁다리 음식까지 다 준비해서 가시면 되죠 친구는 그저 편히 먹기만 할 수 있게.

  • 9. aa
    '17.12.1 2:55 PM (125.152.xxx.212)

    친구가 음식해오는 거 싫은가 본데
    그냥 나중에 친구식구끼리 먹으라고
    맛있는 과일이랑 구이김 좋은 것 좀 넉넉히 사가시면 되지않을까요.
    놀러가서 우리 가족이 먹는 것은 먹는거구
    선물개념으로 사다주고 놀다오심 되죠.

  • 10. 긔요미마노리
    '17.12.1 3:00 PM (220.72.xxx.171)

    친구 말대로 음식 하지마세요. 그냥 배달음식만 드시고 오세요.
    애들 먹을 간식 과일, 빵, 롤케익.. 어른들도 아침에 먹을 빵 간식 정도만 사가도 되지 않을까요

  • 11. 초대
    '17.12.1 3:03 PM (221.138.xxx.186)

    친구가 빵좋아해서 저번에 여행갔을때 군산이성당빵 못사와서 아쉬워했는데 그거 사갈까 해요~
    답글들 잘보고 더 추가로 사갈게요~ 감사합니다!

  • 12. 저는
    '17.12.1 3:16 PM (222.114.xxx.36)

    하루 자고오는거면 아침에먹을 설렁탕같은거 포장해가면 좋던데..

  • 13. 아이고
    '17.12.1 4:11 PM (115.21.xxx.123)

    회 사가지 말아요 고래회충 너무비싸고 다른거 사가요

  • 14. ㅇㅇ
    '17.12.1 4:11 PM (121.165.xxx.77)

    제 경험인데요, 집에서 밥 안하고 대충 사먹고 시켜먹고 해야 남의 집에 놀러갈때 부담없고 자주 모여지더라구요. 일년에 한 4번쯤 모여서 노는 친구들팀이 있는데 저흰 그냥 과일이나 군것질거리, 술마실때 필요한 안주정도만 챙겨가고 그냥 시켜먹거나 나가서 사먹거나 그래요. 애들은 자기들 좋아하는 피자나 치킨같은 거 시켜주구요. 아침도 단체로 근처 해장국집으로 ...

  • 15. 잡채는 모르겠고
    '17.12.1 4:14 PM (125.191.xxx.116)

    무쌈말이가 무슨 ㅎㅎ
    좀 더 성의있는 음식으로 생각해 봐요.
    친구가 1박 2일 집 제공에 음식까지 준비한다는데 무쌈말이 ㅎㅎ
    속 보여요 ㅎㅎ
    돈 좀 쓴다고 생각하고 잡채에 과일도 골고루 사고 디저트용 케잌도 좀 사고. 술 마시면 술도 사고. 배달 음식 시킴 계산도 하구요.

    이렇게 알려 준다고 이렇게 할 사람은 절대 아닐 듯 ㅎㅎ

  • 16. 초대
    '17.12.1 4:23 PM (221.138.xxx.186)

    ㅇㅇ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답글들 참고해서 골고루 다 사가야겠어요~ 음식시킬때 계산도 저희가 해도 되구요~ 근데 위에분은 말씀을 참 무례하게 하시네요.저도 친구가 놀러온다하면 제가 다 계산할 생각도 있고 전혀 아깝지 않아요. 서로 그런걸로 기분나빠할 사이도 아니구요...친구가 뭐라도 준비해오면 무척 고마울것같구요.

  • 17. 개굴개굴
    '17.12.1 5:13 PM (221.143.xxx.221)

    무쌈말이가 어때서요. 예쁘고 맛있는데..ㅡ.ㅡ
    그런데 친구가 음식 해오지 말라하니
    과일이랑 케익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18. ㅇㅇㅇ
    '17.12.1 5:48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음식민고 후식 거리
    빵이나 사과.딸기 좋을것같아요

  • 19. 오웅
    '17.12.1 6:13 PM (61.80.xxx.74)

    친구분이 편하게 돈으로 하는걸 택하셨으니
    원글님도 장단 맞춰주세요

    과일 케이크 다 좋네요
    술도 하시면 좋은 술도 구비하는것도 괜찮구요
    코스트코같은 곳에 양주 그닥 안비싼거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640 영어고수님들, 초등아이 영어 질문이요! 5 원글이 2017/12/04 1,071
755639 반신욕햇는데 감기가 더 안좋아진이유가? 10 행복한라이프.. 2017/12/04 9,358
755638 타가수가 부른 야생화 누구 버전이 젤 좋은가요? 2 야생화 2017/12/04 798
755637 책 많이 읽고 좋아하시는 분들 9 질문 2017/12/04 2,360
755636 멸칭의 대상이 된 '녀', 왜 그럴까 2 oo 2017/12/04 509
755635 내신3,4등급은 지방 국립대도 어렵나요? 23 대학 2017/12/04 13,038
755634 주부님들 한 끼 차릴 때 5대 영양소 고려해서 반찬 만드시나요?.. 8 질문 2017/12/04 1,965
755633 주말 동안 몸살감기로 4 뭐냐 2017/12/04 787
755632 비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길래 31 ... 2017/12/04 5,812
755631 식기세척기 전셋집에서 쓰시는 분들 7 ㅎㅎ 2017/12/04 1,577
755630 어머니 살해범을 아들이 형사되어 13년만에 잡았네요 14 배리아 2017/12/04 4,370
755629 수도권쪽 아이들(10대, 20대들 모두 포함)이 지방권보다 더 .. 7 renhou.. 2017/12/04 1,555
755628 오늘 아침에 건강검진 예약 몸이 아파요 ㅡㅡ 2017/12/04 478
755627 박효신이 부르는 야생화는 역사에 남을 명곡인것 같지 않나요? 12 야생화 2017/12/04 2,504
755626 성수동 수제화거리 근처 주차할곳있나요? 2 동네 2017/12/04 1,757
755625 체력이 허해서 몸에서 이상이 생기는데요.. 13 자취생 2017/12/04 2,447
755624 워킹맘의 고민 32 워킹맘 2017/12/04 5,064
755623 알타리 무청 삶아서 시래기처럼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2017/12/04 1,671
755622 시아버지 부탁 잘 거절하는법 14 어찌해야하나.. 2017/12/04 4,514
755621 정시확대 청와대 청원 5 부디 2017/12/04 931
755620 당신은 방에 들어가 있어...! 9 오해 2017/12/04 4,057
755619 10년만에 춘천가는데요 8 춘천 2017/12/04 1,371
755618 중국의 부상을 디자인한 중국공산당의 전략가 : 왕후닝 oo 2017/12/04 386
755617 번려견? 애완동물이 적당 16 반려견? 넘.. 2017/12/04 1,710
755616 지하철 타인 냄새 22 fr 2017/12/04 4,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