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안고파요.
1. 00
'17.12.1 2:40 PM (175.121.xxx.11)40후반을 달리는 아짐...
글쓴님이 세상 부럽다가도....
아닌가??? 맛있는 음식 찾아먹거나 해 먹는것도
삶의 즐거움중의 하나인데...(물론 그 삶의 즐거움의 대부분인듯 하지만...쿨럭..)2. 깜박이
'17.12.1 2:47 PM (14.52.xxx.252)쪼기 아래 다엿식 소고기 100그램이 조리전이냐 후냐
질문글 있던데... 그분 보시면 울컥하시겠네요.
열쒸미 운동하셔도 식욕이 없으시던가요?3. 저
'17.12.1 2:47 PM (119.205.xxx.97)50대 직장다니는데 저도 그래요
예전엔 점심때 조금만 지나도 다리가 후둘거렸는데~
요즘은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점심 안먹어도 배가 안고프네요
저녁만 제대로 차려먹긴하는데 배고파서라기 보다는 걍먹어야 한다는 생각땜에 먹는거예요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네요4. ㅇㅇ
'17.12.1 2:53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 그러시는데요
누구랑 전화통화 하시는데
ㅡ난 요새 배 고픈걸 몰러~ 배가 안고파.
제가 7시에서 8시 사이에 아침 차려드리고
12시에서 1시 사이에 점심 차려드리고
5시에서 6시 사이에 저녁 차려드리고
밤참 드리고 사이사이 군것질거리나 새참 드리는데요 ㅠㅠ5. ㅇㅇㅇ
'17.12.1 2:53 PM (112.220.xxx.163)운동을 안하지요.TT
먹기 위해 운동까지 해야 하나..싶기도 하구요.
윗분처럼, 저 지금까지 커피만 마시고 밥을 안먹었는데 배가 안고파요.
그래도 살아야 하니까...뭐라도 사먹어야 하나, 사무실인데 잠깐 나갔다 올까 말까...오락가락 하다가
짜증이 나서 글 올려봤어요.아이고...6. 저도
'17.12.1 3:08 PM (39.7.xxx.30)운동을 안하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신기할 정도 입니다
왜 배가 안고플까요?7. 아이고
'17.12.1 3:22 PM (1.241.xxx.6)저 위에 ㅇㅇ님 시어머니 넘 웃겨요.ㅋㅋ
8. 저도
'17.12.1 3:48 PM (111.65.xxx.56)34살 기점으로 입맛이 확줄어드네요.
뭘먹어도 맛이그닥없고......9. 넘쳐요
'17.12.1 3:55 PM (117.111.xxx.179)나이.40후반..
예전만큼 못하지만 여전히.식욕 넘쳐요.
묵은지 김치찜 밥도둑이라 엄청 먹고 있구요.
연근 버섯전. 동그랑땡 미역국 먹고파서 어제 오늘 열심히 넉네요. 주말엔 조미령처럼 꺈풍기 해먹으려구요^^10. 행복감사
'17.12.1 4:06 PM (49.169.xxx.100)부럽다는 말밖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