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로 대학 잘가는 애들은 어떤애들인가요?

궁금 조회수 : 5,971
작성일 : 2017-12-01 13:39:34
82글봐도 자기애보다 성적 안좋은 애가 수시붙고 자기애는 떨어졌다 이런글 올라오던데요.
강남처럼 학종컨설팅 받고 그런 얘기는 제외하구요.
평범한 일반고등학교에서 수시로 대학 잘가는 애들의 특징은 뭔가요.
Sky같은 대단한 학교 말고요.
그냥 중위권이나 중하워 이런 대학도..
수시에 더 적합한애들이 있을텐데..
어떻게 학교생활하면 되는지요.
IP : 175.223.xxx.18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 1:41 PM (116.125.xxx.9)

    특징은 중등때 국영수과 다 끝내고 온다는거.
    1111 유지한다는거.

  • 2.
    '17.12.1 1:42 PM (49.167.xxx.131)

    성적올 1등급이죠 나머진 학교서도 서폿해줄듯 성적좋음 학교서도 밀어줘요

  • 3. ....
    '17.12.1 1:42 PM (175.212.xxx.137) - 삭제된댓글

    전교1등 이요

  • 4. ...
    '17.12.1 1:43 PM (175.223.xxx.183)

    윗님 댓글은 아주 잘하는 애잖아요.
    그렇게 잘하는 애 말고요.
    그냥 중간정도 하는 애들 기준으로 물은거예요.

  • 5. 제 아이는
    '17.12.1 1:44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세 군데 무난하게 합격했어요
    비결은 성적대에 맞는 안정권 혹은 하향이었습니다
    수능 최저있는 전형으로 썼구요

  • 6. ...
    '17.12.1 1:48 PM (211.212.xxx.78)

    대학가서 벅차해요~
    수학 영어에서 정시러들과의 격차가
    꽤나 나서 고생해요.

  • 7.
    '17.12.1 1:50 PM (116.125.xxx.9)

    중간정도가 교내 50프로인가요? 그럼 5등급인데
    5등급은 지방 사립대가요
    대학을 잘 갈수가 없어요

    혹시 지거국?
    지거국은 문과 2등급이내 이과는 3등급 이내더라구요
    2등급은 상위 4~11프로
    3등급은 상위 11~23프로
    얘네도 완벽히는 아녀도 최소한 영어, 수학은 상당히 준비된채로 들어올거예요

    인서울은 1등급이내고
    학종으론 인서울도 2등급 초반까지, 이과는 3초까진 가능이지만 솔직히 로또죠

  • 8.
    '17.12.1 1:52 PM (116.125.xxx.9)

    국영수 111 이 아주 잘하는거 아니예요
    그게 인서울 대학 교과수시로 가려면 다 저래요
    전교1등만 그런게 아니라...
    2등급 넘는순간 지방대

  • 9. ..
    '17.12.1 1:52 PM (223.62.xxx.9)

    성실해요. 학교생활도 학교샘이랑 마찰없이 말 잘듣고 성실하게 하고 내신도 성실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고, 자기 성적이면 붙겠다 싶은 곳 쓰면 붙는거죠. 정시가 더 많이 뽑히던 시절에 대학 갔는데 고3만 20년 한 담임샘이 여기면 붙고도 남는다 해준 곳 붙었었어요. 눈에는 안찼는데 현실파악하고 썼어요. 거기 싫다 울던 친구는 정시로 더 못 갔고요.

  • 10. ...
    '17.12.1 1:56 PM (211.212.xxx.78)

    내신1등급은 완벽히 학교시험에 준비된 애들이구요
    정시준비한 애들과 수준차이는 분명 존재해요~
    동네학교시험지 보세요.
    차이가 보일거에요~
    8학군 특목고 제외.

  • 11. ㅇㅇ
    '17.12.1 1:57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안분지족하는 아이들이죠.
    욕심 안내고 붙을 만한데 내면 되죠.

  • 12. 지방
    '17.12.1 2:01 PM (202.30.xxx.226)

    평범고 출신.

    유명사립 산디과 합격한 동료 딸은..

    고1때 미술 시작, 지방학생들 흔히 하는 주말이면 큰 도시 나가서 또 지도받는 그런 것도 없이..

    오로지 학교, 학교옆 학원 생활로만 수시 해내더군요.

    옆에서 보니까 그냥 유전자에 다 심어져있나...싶더라구요.
    재능도 성실함도.

  • 13. 우리딸
    '17.12.1 2:02 PM (116.123.xxx.168)

    성실 성실 꾸준히 노력

  • 14. ...
    '17.12.1 2:05 PM (175.223.xxx.183)

    학교생활 열심히 성실하게 하면 수시 잘갈수 있나요?
    내신 잘 따고??
    제말은 성적 좋은애는 떨어지고 성적 더 안좋은애가 붙은 경우..
    그아이만의 장점이나 그런게 있을거 아닌가해서요.

  • 15. 제주위는
    '17.12.1 2:10 PM (182.226.xxx.163)

    차상위계층이 성적이 좀 낮아도 좋은대학가더라구요. 우리딸보다 성적이 안좋은데 더좋은대학가서 많이 속상해하더라구요. 친적중에도있구요.

  • 16. 비교과
    '17.12.1 2:13 PM (124.28.xxx.130)

    학생부종합으로 원서를 넣을경우는 비교과요...
    봉사, 동아리 외 교과 이외것들을 잘 챙겨야해요

  • 17. 퓨쳐
    '17.12.1 2:16 PM (223.38.xxx.48)

    일단 무지무지 성실해야 해요.
    학종은 생기부에 올라간, 즉 학교에서 하는 것만 올라갈 수 있기에 학교에서 하는 거 충실히 참가해서 좋은 성적 올려야 힙니다.
    친구들이 비웃으며 뭐 그런거까지 하냐고 해도 꿋꿋이 참여하도록 아이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애들이 의외로 생기부에 기입된게 중요하다는 걸 몰라요
    고3올라가 수시 원서 쓸때 아차!하는 애들이 일반고에선 태반 입니다.

    특모고는 부모들이 먼저 알아 아이와 고3을 향해 달려가지만 일반고에선 그런 비율이 정말 많이 떨어집니다.

    아이에게 이게 왜 중요한건지 심도 깊게 대화하세요.
    그럴려면 부모가 먼저 알고 있늣 사항이 많아야겠지요.
    수시는 반드시 부모가 먼저 깨어있어야 가능 합니다.

  • 18. 퓨쳐
    '17.12.1 2:18 PM (223.38.xxx.48)

    특모고->특목고
    있늣-> 있는

  • 19. -----
    '17.12.1 2:24 PM (222.99.xxx.67) - 삭제된댓글

    성적 뿐 아니라 성실하고 어른스러운 애들일듯요.
    진로 정해서 다 성실히 잘 챙기는 애들이죠.

  • 20. ----
    '17.12.1 2:29 PM (222.99.xxx.67) - 삭제된댓글

    성적 뿐 아니라 성실하고 어른스러운 애들일듯요.
    진로 정해서 다 성실히 잘 챙기는 애들이죠.
    근데 중하위 애들이 수시를 보나요?
    중하위인데 수시? 로 뽑을 정도면 엄청 장기나 특별한점이 있는 애들일텐데 그런 애들은 굉장히 드물듯요. 한예종같은데서 데려가고싶은 엄청 재능많은 애들이면 모를까...
    상위권인데 어떤 애는 그냥 공부만 잘하고 만들어진 애고, 어떤 애는 자기주도적으로 하고싶은 애고 그정도 차이겠죠.

  • 21. 수시중학종이
    '17.12.1 2:30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학종의 경우 다반사에요
    대학에서 어떤아이를 뽑을지 변수가 많아요
    비교과 때문인거죠 그래서 성적안좋은 아이가 합격할수 있다는거에요 하지만 내신성적차이는 소숫점 차이지 성적이 나쁜아이가 아무리비교과가 좋아도 덜컹 붙는건 없어요

  • 22.
    '17.12.1 2:32 PM (103.229.xxx.4)

    우리 애 같은 경우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작년에 애가 서울 건동홍급 들어갔어요.
    학종으로 들어갔고요. 내신은 2.3 인데 대신 생기부가 25장이었어요. 이건 무슨 말이냐면 학교 활동이나 봉사활동이 많았다는 뜻이에요. 입학하고 보니 같은과 동기생들은 대개 내신이 1점대 후반이었고요.
    듣고 싶으신 내용이 이거 맞으신가요?

  • 23.
    '17.12.1 2:36 PM (103.229.xxx.4)

    위에 이어서,
    근데 님이 말씀하신 중간 정도란건 좀 애매해요. 우리 애가 건동홍을 가긴 했는데 실제 학교에서는 거의 반에서 5등 이내에 들었었고요. (물론 30명중에서요) 이 정도를 중간급이라고 하지는 않긴 하지요. 진짜로 반 성적 중간급인 15등 언저리이면 인서울은 물론이고, 어디 진학하는지 잘 모를 정도에요. 일반고의 실태는 이렇습니다. 근데 저는 우리 애가 건동홍급을 갔으니까 마음속으로는 늘 중간정도 공부를 하는 애라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 학교 성적으로는 상위권급이었겠죠..

  • 24. -----
    '17.12.1 2:40 PM (222.99.xxx.67) - 삭제된댓글

    학종은 심사할때 생가부가 좋아서 성적이 안좋은데 뽑힌다기보다는

    성적으로 일단 걸러내요 비슷한 성적 애들끼리 봤을때 고등학교 생활과 각종 서류에서 해당 학과와 적성이나 인성이 잘 맞고 일관성 있는 아이들과 아닌아이들이 걸러지겠죠, 이건 서류가 좋은 애들이 뽑힌다기보다 안좋거나 학과 적성과 안맞아보이고 일관성 없는 애들이 걸러내지는거라 보아야해요 (고등학교 생활, 진로관리 잘한애들은 대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잘 합니다) 그 이후에 나머지는 종합해서 면접보고 인성, 순발력, 사고력, 언어능력 등 보고 아닌애들이 걸러지는거죠 좋은애가 뽑힌다기보단.

  • 25. 건동홍 2.3이면
    '17.12.1 2:43 PM (61.98.xxx.144)

    반 2.3등해야해요
    쉬운건 아니죠

  • 26.
    '17.12.1 2:43 PM (180.224.xxx.210)

    원글님은 수시대박 케이스를 들어 하시는 질문인 듯 한데, 자꾸 딴 대답들을 하시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ㅜㅜ

    아직까지 우리나라 입시에서 최고의 스펙은 내신 맞아요.
    하지만, 어차피 수시란 게 일종의 초기 입사정제도와 얼추 비슷하고 외국식 입시에서 가져온 거잖아요.

    미국은 공부만 잘해서는 절대 명문대 못가요.
    그 아래는 갈 수 있어도요.

    수시 도입이 어차피 그런 방식으로 가려고 도입한 거니, 그에 부합하는 학생들을 일정 부분 선발하겠죠.
    그걸 누가 보기엔 수시대박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러겠죠.

    남달리 특출난 각종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면 합격할 수도 있단 얘기인데요.
    문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동시에 내신이나 수능도 일정 수준 이상 돼야 한다는 거죠.

    그렇게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게 아이들이 하는 거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힘든 과정이에요.

    저희 아이도 활동 많이 한 편이었고, 나름 알짜만 했었고, 결과들도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어요.

    그런데, 막상 입시 때 돼서 비교해 보니 그 활동이 초라하기 짝이 없더란 거죠.
    다행히 결과는 괜찮았으나, 차라리 공부만 하라 할 걸 후회도 엄청 됐어요. 들을 아이도 아니었겠지만...

    경시대회 아닌 다음에야 정성평가란 게 딱히 우위를 가르기가 어렵잖아요.
    자칫 힘들게 했던 활동들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될 수 있는데, 에너지며 시간이며 엄청나게 들어가고, 그런 거죠.

    그러니 정시 늘려달란 얘기가 강하게 나오는 거겠고요.

  • 27.
    '17.12.1 2:43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중간정도가 인서울대학 중간정도인지 일등부터 꼴찌까지 에서 중간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우리애 일반고ㅡ정확히는 자공고이나 일반고나 다름없어요
    이과 내신 2.6이었고 수학만 내신 1등급 모의 1-2등급 나왔고 국어 영어는 못했어요
    학생부는 승산없다보고 수리논술 10개월간 준비해서 논술로
    중경시 중 한곳 갔어요

  • 28. ....
    '17.12.1 2:49 PM (122.36.xxx.200) - 삭제된댓글

    아는 학생이 학교 성적 나쁘고 수능도 자신 없었는데 글은 아주 어릴적부터 좋아하고 잘썼어요 이번에 수능 최저없는 학교 문과 논술로 합격했어요 6장 전부 논술로 썼는데 그 높은 경쟁률 이기고 합격했네요 본인이 맞는 전형이 진짜 있구나 느꼈어요

  • 29. 상상맘
    '17.12.1 2:54 PM (203.254.xxx.73)

    위의 점두개님한테 여쭤보고 싶어요...우리애가 고1인데 수학,과학만 좀 두각을 나타내요...국어는 못하고

    영어는 모의는 1등급 나오지만 내신은 2등급 정도...일반고다 보니 생기부도 그닥이구요...

    봉사나 그런 다른 활동에도 취미도 없구요 그런 재주도 없구요....걍 앉아서 수학문제 꾸준히 푸는정도?

    저도 그래서 얘 진로를 수리논술 쪽으로 방향을 잡을까 하는데

    수리논술전형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데 맞나요??????너무 궁금하고 걱정되요,.,요즘

  • 30. ...
    '17.12.1 2:59 PM (175.223.xxx.183)

    제가 말하는 중위권은 인서울 중위권 대학말하는거예요
    중하위대학이나요.
    암튼 인서울이요.

  • 31.
    '17.12.1 3:06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수리논술 하려면 적어도 수학 2등급 이상은 되야 가능성 있고요 비중은 줄어드는지 모르지만 서울대 고대 빼고 주요대학은 다 있어요
    내신이 많이 들어가기도 하니까 상위권대 아니면 내신관리도 해야해요

  • 32. ,,,,,,,,
    '17.12.1 3:1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학교생활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이들인거죠.내신도 좋구요.

  • 33. ,,,,,,,,,
    '17.12.1 3: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1등급 해서 중경외시 가는애들 말구요.. 그 이하 대학 가려해두 학교생활 열심히 해야되고 어떤 분야ㅕ에 특색있게 생기부 만들어놔야 됩니다..

  • 34. ....
    '17.12.1 3:18 PM (122.36.xxx.200)

    일반고 내신 3등급 논술로 건동홍 경영학부 합격했어요 보통 70대1 넘는 경쟁률이던데 논술 강하면 합격하네요

  • 35. 상상맘
    '17.12.1 3:18 PM (203.254.xxx.73)

    고대도 수리논술로 들어간 애 봤는데 고대는 없나요???그리고 수리논술에 내신이 많이 들어가는군요..ㅜㅜ

    오로지 수학만 전교1등이랍니다 ㅠㅠ 영어 국어는 2~3등급 찍구요...머 물론 고2올라가 이과수학을

    본격적으로 해봐야 알겠지만요...국어 등급이 너무 안좋아서 교과로 갈수도 없고

    다른 재주 없어 학종으로 가기도 딱히 그렇구요..정말 너무 어정쩡해요 ㅠㅠ

    내신이 많이 들어간다면 국영수과 내신이겠죠????

  • 36. 고대
    '17.12.1 3:46 PM (49.167.xxx.235) - 삭제된댓글

    올해 입시부터 논술이 없어지고 학종(고교추천II, 일반)이 크게 늘었습니다.

  • 37. 예를 들면
    '17.12.1 3:57 PM (58.140.xxx.107)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학급 7등내외. 내신 180 이하인데 서성한 상위학과 합격했는데 고등학교 선택이 탁월했어요.
    비평준지역에서 젤 꺼리는 학교 입학해서 열심히 했죠. 내신이 받쳐주니 학교에서 수상도 시켜주고(애들이 대부분 공부못하는 애들이라 참가만 한 아이들중에서 내신 순서로 상 나눠주기). 생기부 잘 적어주시고 등등..

    그다음 내신 2.9등급 정도 미술전공할 아이 중대, 홍대, 한예종 1단계 합, 최종합은 모르는데요. 1단계 합격하면 그만큼 가능성이ㅣ 커지지요. 이경우는 역시 학생부 잘써주는 고등학교를 선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봐요.
    또 2등급 후반대 국민대 최종합, 역시 생기부 잘써주는 고등학교.
    생기부 잘써주는 학교와 아닌 학교 차이가 많이 나요. 보통의 일반고 2.3 이런 학생도 국민대라인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2등급 후반이 붙는건 생기부 차이거든요.
    내신은 다소 빡센데 같은 일반고라 엄청 빡세지는 않구요.

  • 38. 예를 들면
    '17.12.1 3:58 PM (58.140.xxx.107) - 삭제된댓글

    생기부 잘 써주는 일반고는 그 동네에서는 알아요. 소문이 나니까요. 보통 사립학교가 그런 경향이 많아요.
    공립은 별로..

  • 39. ㄷㄷ
    '17.12.1 4:10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원글을 너무 헷갈리게 써놔서 댓글들이 포커스 안맞는 듯.
    그럼에도 댓글 올리시는 분들 착하시다..
    저는 포기.

  • 40. 요약하면
    '17.12.1 4:42 PM (103.229.xxx.4)

    인서울 중위권 대학 가려면 내신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 나와야 하구요.
    생기부 완전 빠방하게 해야 해요.

    내신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 나오려면요 반에서 2-3등 해야 하구요. 그게 요약이에요.
    생기부 빠방하게 하려면 모든 대회 참가/수상 해야하고 학교생활에 올인해야 해요.

    조금 느슨하게 해도 되는건 수능공부 밖에 없어요..

  • 41. 최저
    '17.12.1 5:27 PM (123.98.xxx.56)

    일반논술전형은 학교별로 요구하는 최저만 맞추면 되구요~
    최저만맞추면 그담은 논술로 대결이라서 수능성적이 안좋아도 중경외시..합격 승산있어요.

    예를들어 아이가 내신이3~4등급(내신은 등급간에 크게 변별력없슴) 이라도
    이과의경우 4가지영역중에 ..중대의경우 2과목합 5등급만 맞추면 됩니다
    아이가 수학이랑 영어를 잘하고 나머지를 못한다고하면
    2 3,1 4,..어떤영역이던 합5등급만 맞추면 되구요~

    그담엔 5등급안에 들어온아이들끼리 논술로 경쟁하는것이지요~

    제아들..부끄럽지만 내신 4.5등급이었고 ,,
    작년수능에 수학 3등급에 과탐2등급찍고 간신히 5등급안에 들어서
    중대 논술쳐서 생명과학쪽으로 합격했어요.
    절때 정시로는 못갈 성적인데..대박난케이스였죠~


    최저는 논술시험을 볼수있는 자격과도 같은거라서
    2과목합이 2등급이던 5등급이던 아무상관없어요
    단 논술시험을 잘봐야합니다.

    대부분 논술시험보고도 최저못맞춰서 탈락하지만
    수시인원이 그리많지않기때문에 논술을 고2때부터는 꾸준히 일주일에 1번정도는 해야승산있어요~

    저희아들은 논술을 좀 일찍시작했고 논리적 글쓰기를 좀
    하는편이었어요~

    아이입시치뤄보니 아이성적으로는 갈수없는 상위 대학을 수시논술전형으로 갈수있도록 기회를 주는 유일한제도 같아요~

    수시로 노선을 정하셨다면 아이가 잘하는과목위주로 등급 유지하면서 심화논술이 정답입니다~

  • 42. 윗님
    '17.12.1 6:51 P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

    최저 123님 수시논술로 희망적인댓글이네요 궁금한게요
    그렇다면 논술은 저위에 내신 등급도 대학에 서류 낸다고 하는데
    이과수리논술 생각중인데 비교과는 안해도 되지만
    내신등급은 들어가나요?

  • 43. 최저
    '17.12.1 8:06 PM (223.62.xxx.107)

    네~윗님~
    각 학교별 전형보시면..논술과 내신반영율이 있어요~
    논술50 내신50..또는논술60 내신40.. 이런식으로요~

    그러나 내신 등급간의 점수를 잘 살펴보시면..
    등급간의 차이가 많이씩 나지는 않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학교마다 반영율다름)
    예를들어..
    1등급이 100이면 2등급은 99
    3등급은 97 4등급은 94.. 이런식으로 뒤로갈수록 점수격차가 벌어지죠~

    그러므로 논술점수가 좋으면 내신은 문제가 안돼요~
    의외로 재학생들이 논술준비를 3학년 2학기때 시작하는아이들이 많아서..미리 준비하시면 아주 유리하답니다~^^

  • 44. 최저
    '17.12.1 8:22 PM (223.62.xxx.107)

    참 그리고..이과논술은 대부분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2가지를 봅니다~
    또한 학교마다 전형을 잘살펴보면..

    과학논술을 볼때
    통합논술(과탐4과목)로보는 학교도있고~
    또는 선택형논술로 보는 학교가있어요

    중대는 선택형이었고 우리아이가 생물논술에 자신이있어서 생물을 선택해서 유리했구요~

    중대보다 레벨이 낮은 다른대학은 통합논술이라서
    지구과학과 생물수업만한 우리아이에게는
    화학,물리를 공부를 안했던지라 불리했던거같아요~

    물론 합격 못했구요~

    그래서 수시를 보면 낮은대학은 떨어지고 높은대학은
    붙는 아이러니한 일이생기는지도...

  • 45. 최저님^^
    '17.12.1 8:22 PM (125.186.xxx.42)

    답변 친절하시고 넘 감사드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80 장조림이 영양식인가요? 14 장조림 2018/01/28 3,645
773379 잘 안지워지는 립스틱이나 틴트 사고파요~ 13 귀차니즘 2018/01/28 4,585
773378 출산경험 있는 운동강사가 낫겠죠? 1 2018/01/28 798
773377 무염감자칩 저염감자칩은 왜 없을까요~ 6 ? 2018/01/28 1,199
773376 홈쇼핑 차 주전자 팔던데 급 땡기네요 살까요? 4 홈쇼핑 2018/01/28 1,561
773375 혹시 동네 자생 영어 모임 같은거에 경험, 혹은 의견 있으신 분.. 1 adad 2018/01/28 751
773374 8개월 아기랑 부산 여행 3 ㅂㄱ 2018/01/28 1,644
773373 정말.. 여기 82댓글들 가끔 너무 좋지 않아요...? 7 숨은현자 2018/01/28 2,270
773372 모임서 그냥 빠지는게 나은 방법일까요? 10 지난 2018/01/28 4,723
773371 강남 누르니 강북 재개발 쑥 27 서울 폭등각.. 2018/01/28 4,169
773370 썼네요 2 잘못 2018/01/28 751
773369 "살 익을정도로 뜨거웠지만 불 껐다" 2 소방관탓프레.. 2018/01/28 1,858
773368 해운대 중동 살기 좋나요? 센텀시티 마린시티 궁금합니다ㅜ 6 호사다마 2018/01/28 2,453
773367 내가 저런xx랑 산다..ㅠ 39 .... 2018/01/28 22,126
773366 안전한 가글 추천해주세요 1 겨울 2018/01/28 703
773365 저는 만남에 신경써서 나가는데 4 무닌 2018/01/28 1,774
773364 세입자가 집을 더럽게 쓸경우.. 6 ㅇㅇ 2018/01/28 5,532
773363 위염때문에 꿀 추천해주세요. 5 열매사랑 2018/01/28 2,592
773362 직장다니는 엄마들..자기계발 하세요? 7 ... 2018/01/28 2,635
773361 한국당, 밀양 화재 정치쟁점화 총공세···총리 사퇴 주장 21 시작했네 2018/01/28 2,483
773360 교수님 퇴임식 20명 정도 식사할 만한 식당 있을까요 10 꽃을 2018/01/28 1,402
773359 연애의참견2회때 최화정이 입은 꽃블라우스 아시는분? 4 Kbs jo.. 2018/01/28 2,989
773358 이란 유조선 침몰 기름 유출 제주도 남해안 일본까지 덮처 1 ... 2018/01/28 784
773357 침구 먼지관리 어떻게 하세요?비듬이 온가족에게 16 싫다 2018/01/28 4,880
773356 오랜만에 모임갔는데 말랐다 소리만 ㅠㅠ 15 ㅠㅠ 2018/01/28 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