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아래집 난방이 중요한 듯

확실히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17-12-01 13:32:35

오늘처럼 추운 날은 오히려 우리집이 따뜻하다. 난방 안하고 24도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덜 추운 날-기온이 영상일 때는

위아래집이 난방을 안하시니 추위 엄청 타는 저는 쌀쌀해서 4시쯤 난방을 살짝 돌려주거나

전기난로를 켜야 하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확실히 위아래집 난방하면 따뜻한 거 같아요...


IP : 175.194.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39 PM (210.117.xxx.125)

    아파트 한 동에 혼자 입주해서 남향이라 난방 안해도 괜찮아요 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 2. ..
    '17.12.1 1:42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요 몇 년 겨울이 예전보다 훨씬 추워졌는데 저희 집은 더 따뜻해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전에 살던 아랫집 분은 한 겨울에도 나시원피스를 입고 다니고 아이들도 한겹티셔츠만 입고 다니던 한마디로 피가 펄펄 끓는 집안이어서 난방 전혀 안했을 거 같은데 그분들 이사나가고 새로 그집 들어가신 분은 저희 옆집 살다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신 건데 진짜 난방을 펑펑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걸 제가 어떻게 아냐면 실수로 옆집 관리비 고지서가 우리우편함에 배달 된 적이 있는데 보니까 난방700,000원 나왔길래 놀랬던 적이 있어서

  • 3. ...
    '17.12.1 1:43 PM (220.75.xxx.29)

    요 몇 년 겨울이 예전보다 훨씬 추워졌는데 저희 집은 더 따뜻해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전에 살던 아랫집 분은 한 겨울에도 나시원피스를 입고 다니고 아이들도 한겹티셔츠만 입고 다니던 한마디로 피가 펄펄 끓는 집안이어서 난방 전혀 안했을 거 같은데 그분들 이사나가고 새로 그집 들어가신 분은 저희 옆집 살다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신 건데 진짜 난방을 펑펑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걸 제가 어떻게 아냐면 실수로 옆집 관리비 고지서가 우리우편함에 배달 된 적이 있는데 보니까 난방비만 70 만원 나왔길래 놀랬던 적이 있어서...

  • 4. ......
    '17.12.1 1:44 PM (210.210.xxx.78)

    저희집은 중앙인데 위아래 좌우가
    장기간 집을 비우는 바람에..
    정말 실감 나더군요.
    3일전부터 아랫집이 왔는데
    확실히 바닥이 덜 차가워요.

  • 5. ...
    '17.12.1 1:54 PM (220.120.xxx.158)

    확실히 빈집과 이웃해 있으면 추워요
    바로 윗집이 이사나가고 1,2월 2달 비워있었는데 남향9층인데 해떨어지면 정말 춥더라구요
    난방 어지간히 해도 온도 잘 안올라가구요
    윗집이 한겨울에도 면원피스 하나만 입고 있던 집이었거든요

  • 6. zz
    '17.12.1 1:57 PM (223.38.xxx.146)

    님도 누군가의 위아래집
    다들 똑같은 소리할 듯 ㅋㅋ

  • 7. 건강
    '17.12.1 2:20 P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난방이든 냉방이든 길어야 3~4개월인데 매년 이런글 보면 참...

  • 8. 음..
    '17.12.1 2:2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매번 남탓하게 됩니다.
    우리집이 추운건 위아래집 난방때문이다~하면서 괜히 남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고
    인터넷에서 난방 안한다는 사람 비난하고

    이래가지고 나에게 이득되는것이 뭔가요?
    정신건강만 나빠지지

    우리집 난방은 우리집만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집이 추우면 보일러를 좀더 틀면 되구요.
    우리집이 더우면 보일러를 끄면 되구요.

    다른집이 보일러 안틀어서 우리집이 춥다~이런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어요.

    이게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든 안되든
    개인의 선택상황이니 다른집에서 왜 안트느냐~라고 할 수 없어요.

    추우면 보일러를 좀더 틀어서 해결하면 간~~~~~~~~단하고
    다른집 사람들 미워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추 우 면 보 일 러 를 튼 다.

  • 9.
    '17.12.1 2:34 PM (14.37.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난방좀 하세요 ㅡㅡ
    누군 한달째 풀로 돌리는데
    ..화나려고 하네

  • 10. ...
    '17.12.1 2:41 PM (223.62.xxx.203)

    남이야하든말든 퇴근후에는 풀로 돌려요. 겨울이 길면 얼마나 길다고

  • 11. ^^
    '17.12.1 3:02 PM (125.137.xxx.148)

    당연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631 식기세척기 전셋집에서 쓰시는 분들 7 ㅎㅎ 2017/12/04 1,577
755630 어머니 살해범을 아들이 형사되어 13년만에 잡았네요 14 배리아 2017/12/04 4,370
755629 수도권쪽 아이들(10대, 20대들 모두 포함)이 지방권보다 더 .. 7 renhou.. 2017/12/04 1,555
755628 오늘 아침에 건강검진 예약 몸이 아파요 ㅡㅡ 2017/12/04 478
755627 박효신이 부르는 야생화는 역사에 남을 명곡인것 같지 않나요? 12 야생화 2017/12/04 2,504
755626 성수동 수제화거리 근처 주차할곳있나요? 2 동네 2017/12/04 1,757
755625 체력이 허해서 몸에서 이상이 생기는데요.. 13 자취생 2017/12/04 2,447
755624 워킹맘의 고민 32 워킹맘 2017/12/04 5,064
755623 알타리 무청 삶아서 시래기처럼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2017/12/04 1,671
755622 시아버지 부탁 잘 거절하는법 14 어찌해야하나.. 2017/12/04 4,514
755621 정시확대 청와대 청원 5 부디 2017/12/04 931
755620 당신은 방에 들어가 있어...! 9 오해 2017/12/04 4,057
755619 10년만에 춘천가는데요 8 춘천 2017/12/04 1,371
755618 중국의 부상을 디자인한 중국공산당의 전략가 : 왕후닝 oo 2017/12/04 386
755617 번려견? 애완동물이 적당 16 반려견? 넘.. 2017/12/04 1,710
755616 지하철 타인 냄새 22 fr 2017/12/04 4,698
755615 밥솥 추천해주세요. 밥이말라요 6 2017/12/04 2,241
75561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12.3(토~일) 2 이니 2017/12/04 385
755613 김성주는 프로하차한거 없죠? 13 ㅇㅇ 2017/12/04 3,127
755612 베를린서 난민여성 위로한 길원옥 할머니 oo 2017/12/04 395
755611 손없는날 이사시 전날 짐빼기 6 빠빠빠후 2017/12/04 2,049
755610 다이어트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8 파묻혀 2017/12/04 1,793
755609 공주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5 공주 2017/12/04 3,864
755608 제사 돌아가면서 지내자고하면 이상할까요? 34 zzangg.. 2017/12/04 6,394
755607 저 강남병 걸린 사람 같아요. 11 ㅇㅇ 2017/12/04 5,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