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화
카페 6이라고 있더군요
말할수없는 비밀부터 시작하는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고 해요
괜찮았어요
화면도 이쁘고..
결말이 마음이 엄청 아픈데...
그러니까 좋은영화죠
왜 그런 결말을 냈을까르 생각해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메세지 전달이 안되는거거든요
그래서 저 결말이 반드시 필요했다 생각합니다...
내용은 남자가 너무 여자애한테 올인하는거에요
완전 속된말로 호구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런 사랑의 결말을 보여주는데
수준없이 다루는거는 ㅇ ㅏ니기때문에..
볼만해요...
이 주인공은 그렇게 뭐 완전히 결핍으로만 가득한 호구다
이렇게 보기보다는
오히려 순수함에 가깝지만
그순수함이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대접받으며
어떤 결말을 맞을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줘요
마담보바리처럼
저한테는 예리한 영화였어요
지극한 순수함이 이런 세상에서
어떤 파멸을 맞는가
를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