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브랜드 회사 입사했어요
한국에 내려온지 얼마 안되서 기반 다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구요
외국에서는 우수한 브랜드라 연봉 복지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절차, 시스템,체계가 없어서 업무가 너무 힘듭니다
하루하루 시한 폭탄 같구요
저는 경력 3년차이고 일한지는 약 두달째 되었습니다
상사들에게 잔소리를 어마무시하게 듣는데
제 일을 맡았던 사람들은 모두 그렇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자괴감이 너무 심하게 들고 저 때문에 상사들이 스트레스 받는 걸 견딜 수가 없는 성격이라
이쯤에서 접어야 하는 거 같은데...
늘 몇년 다니다가 퇴사해 봐서 그런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