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대하신 이국종 교수님은
'17.12.1 12:07 PM
(110.47.xxx.25)
아마도 영생불사 하실 것으로 믿어집니다.
2. .......
'17.12.1 12:07 PM
(114.202.xxx.242)
눈이 잘 안보이신다니. 그만둘 준비를 하시는거 같아요.ㅠㅠ
몸을 얼마나 막 쓰셨길래, 저리 되셨는지, 현실이 안타깝네요.
3. ...
'17.12.1 12:09 PM
(223.39.xxx.68)
과로사할수있죠.
저런식으로 스케줄없이 응급으로 대타없이 살면.
4. 손의
'17.12.1 12:10 PM
(211.106.xxx.6)
감이 떨어진다고... 9시간 수술하는데 일촉측발상황에 긴장도도 높고...
5. 아...정말이지...
'17.12.1 12:11 PM
(110.47.xxx.25)
월화수목금금금금....을 외치던 황우석 교수가 왜 자꾸 생각나는 거지?
적당히들 좀 했으면 좋으련만은....ㅉㅉㅉㅉ
6. 이국종교수같이
'17.12.1 12:12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여태 수술한 환자들이 3천명이 넘고 엄청나게 노련한 베테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후와 스킬을
가지신분이신데 일반적인 의사들처럼 손의 감 떨어지고 긴장하고 그럴까요..
7. 이국종교수같이
'17.12.1 12:12 PM
(121.130.xxx.60)
여태 수술한 환자들이 3천명이 넘고 엄청나게 노련한 베테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와 스킬을
가지신분이신데 일반적인 의사들처럼 손의 감 떨어지고 긴장하고 그럴까요..
8. ㅇㅇ
'17.12.1 12:12 PM
(203.229.xxx.163)
-
삭제된댓글
과로로 왼쪽눈 실명이고 나머지 눈도 위험하다네요
36시간씩 혹사하며 죽어가는 사람 살려내는 일
50 넘어서도 할 순 없겠죠 몸이 못버틸 거에요
9. ㅇㅇ
'17.12.1 12:14 PM
(203.229.xxx.163)
-
삭제된댓글
이국종 센터장님은 은퇴하면 특수 연금으로 한달에
천만원씩 줘야 된다고 봄.
10. 아
'17.12.1 12:15 PM
(121.130.xxx.60)
과로는 정말 그만하셨음 좋겠어요ㅠ
100이 주어지는데 100을 다 쓰고 -100이 되어있다면 그만큼 시간이 단축되겠죠ㅠㅠ
11. 돈이
'17.12.1 12:17 PM
(121.130.xxx.60)
문제가 아니죠 저분이 개인의 영달 바라고 은퇴하고 돈받으며 편안히 블라블라 살것같은 성향의
사람으로 보이세요 전혀 그런과가 아니심..
은퇴후에 돈을 얼마줘야한다 이게 문제가 아니고..밑에 따르는 외과의들 많이 생겼음 좋겠네요
누구도 가지 않으려고 하는 가시밭길..사고방식이 다른 후배 의사들이 생겨나야 저길이 유지가 되죠..
12. ..
'17.12.1 12:19 PM
(220.90.xxx.232)
과로로 한쪽눈 실명 ㅠㅠ. 얼마나 일을 하면 눈이 실명되는걸까요?
13. 대다수
'17.12.1 12:20 PM
(211.106.xxx.6)
젊은 의사들이 기피하죠 성형 피부 정신과 그런 쪽이 지원 많이 하고..
14. 책을
'17.12.1 12:20 PM
(121.130.xxx.60)
너무나 많이 보고 끊이지 않는 수술을 계속하고 그러다봄 눈이 실명되죠..
의학서적을 얼마나 많이 파셨을까요..절대 대충대충하지 않으시는분..
15. ᆢ
'17.12.1 12:25 PM
(175.117.xxx.158)
눈건강땜에 ᆢ나중에 본인이 환자한테 실수할까 걱정할분같아요
저런 귀한사람ᆢ다시나오기 힘든 인재같아요
현대판 허준ᆢ
16. 윗님
'17.12.1 12:30 PM
(121.130.xxx.60)
우리가족도 다 그말해요
현대판 허준. 딱 들어맞죠.
이국종 교수님을 뵐때마다 인간의 존엄을 생각하게됩니다
17. ...
'17.12.1 12:30 PM
(14.39.xxx.18)
성형외과의의 경우는 55세 이후는 수술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반외과라면 조금은 더 할 수는 있지만 정밀한 수술은 점점 더 하기 힘들어집니다.
18. ..
'17.12.1 12:31 PM
(49.173.xxx.242)
저분 기사 읽으며 드는 생각이 저분처럼 이세상에 꼭필요한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처럼 운동이나하고 마사지나 받으며 킬링타임하는 천하에 쓸모없는 인간도 있고,,,
힘드시겠지만 한번살다 가는 인생 저렇게 의미있게 귀한일하며 치열하게 살다가는것도 복일수도 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생이 있다면 저도 좀 필요한 인간으로 살고파요. 존경스럽더라구요 이국종교수님.
19. 저도
'17.12.1 12:31 PM
(175.223.xxx.168)
눈이 걱정되네요..존경하는 분중 한분입니다..국가 자산이죠 이런분들.
20. ...
'17.12.1 12:31 PM
(223.39.xxx.68)
누가해주길바라기전에
내자식키워서 저렇게 살게할수있을지.
21. 깡텅
'17.12.1 12:33 PM
(218.157.xxx.87)
외국 통계 언제 봤는데 의사들 직업군이 평균보다 수명이 낮고 그 중에서도 외과의사가 젤 낮았어요. 머 건강에 좋겠어요. 하루에 10시간씩도 서서 집중하고 긴장해서 수술하고 잘 쉬지도 못하는데요.
22. ㅠ
'17.12.1 12:36 PM
(49.167.xxx.131)
외과의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술많이 먹는 의사도 있다고합니다. 허구헌날 배가르고 수술하는데 힘든 직업입니다.
23. 휴..ㅠ
'17.12.1 12:37 PM
(121.130.xxx.60)
게다가 저분은 전국 유일한 외상센터장으로 위급한 환자가 생기면 바로 헬기타고 나르더라구요
본인이 직접 바로 산간지역이던 섬이던 다 가시더란..ㅠ 헬기안에서도 필요하면 즉각 국소마취로 응급수술까지도 다 하시더라구요 앰뷸타면 몇시간이 될지 모르는거리도 헬기로 수분만에 도착하시던데,
아니 가만히 병원에서 들어오는 환자들 수술하기에도 미어터질텐데 헬기까지 다 타고 다시니니
얼마나 몸을 두배로 더 쓰실까하는 생각은 드네요..ㅠ 진짜 보통 과로가 아니에요..ㅠ
24. ..
'17.12.1 12:38 PM
(121.170.xxx.240)
돈이 왜 문제가 아니에요.
수가 문제땜 돈이 안되니까 병원서도 내쫒으려 했는데.
그거 계속 이야기 하셨었고요.
몸은 힘든데 그 외의 보상은 약하고.
그거 아니까 당연히 같은길 가려고 하는 사람들 없죠.
욜로니 워라밸이 어쩌고 하는 세상에서
나는 하기 싫은 일. 어떤 영웅이 나타나서 다 짊어지라고 할 수 없죠.. 정말 위대한 분인거 맞고 존경하지만 시스템을 고칠 생각을 해야지 왜 저런 사람이 더 없을까 하는건 정말 이기적인 생각같아요.
25. 121.170.xxx.240님
'17.12.1 12:40 PM
(121.130.xxx.60)
돈이 문제가 아니란 말은 저위에 어떤 댓글님이 쓰셨다 지우고 가셨는데요
이국종 교수님은 은퇴후에 특수연금으로 한달에 천만원씩 줘야한다 이렇게 쓰신글이였거든요
거기따른 댓글이에요 은퇴후 돈받는게 문제가 아니고 외상센터 시스템 구축이 훨씬 필요한일이죠
26. ᆢ
'17.12.1 12:44 PM
(175.117.xxx.158)
나중에 위인전에 나오셔도 될듯합니다 후세에 ᆢ진심
27. ㆍㆍ
'17.12.1 12:46 PM
(175.223.xxx.217)
아휴 너무 영웅시하네요.
외과의사 그만두고 국회의원 출마하는거 아닌지 몰라요
방송 들었는데 왠지 그런 느낌이
28. ㆍㆍ
'17.12.1 12:50 PM
(175.223.xxx.217)
황우석이 생각나구 본인이 자기 피알을 너무 잘 하네요.
훌륭한 사람인건 알겠지만 너무 오바하지 맙시다
29. 헐
'17.12.1 12:50 PM
(121.130.xxx.60)
175.223.xxx.217님같은 분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영웅시라뇨..
국회의원 출마라뇨..
저분을 1퍼센트는 아세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어찌 저리 주관적인 판단으로 호도하고
험담을 하나요? 대한민국에 저런 의사가 어딨나요 국민들이 뜨겁게 응원할만한데
영웅시라뇨 진짜 영웅같은 분 맞는데 왜그러세요
얼마나 머리에 사악함이 끼면 그런생각만 하시나요 당최 이해를 할수가 없다..
30. 아줌마
'17.12.1 12:56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한쪽눈실명 왼쪽무릎물차서 수술필요 어깨골절? 위장병
우울증 등 자잘한병도 많을듯
31. ......
'17.12.1 12:59 PM
(175.223.xxx.15)
영웅시 할 수도 안 할수도지만.. 국회의원 출마는 본인이 거절만 안 한다면 찬성이에요. 적어도 중증외상센터나 외과의 확보 위한 입법활동 열심히 하겠죠.
32. 음...
'17.12.1 2:00 PM
(1.227.xxx.5)
한쪽눈이 실명하면 초점 맞추기가 정말 어려울 텐데요.
(그냥 해 보세요. 한쪽눈을 감고, 한손에 볼펜, 한손에 볼펜 뚜껑 들고 한눈으로만 보면서 뚜껑닫기 해보면 잘 안맞춰지거든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깊이나 거리에 대한 감이 잘 안잡히나봐요.)
그래서 한쪽눈 실명인데 수술 계속한다니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었어요. 한눈으로만 초점을 맞추기까지 얼마나 노력하셨을까요. 그리고 남은 한 눈은 또 얼마나 혹사당하고 있을지......
그야말로 사명감으로 버티시는 거 아닐까요.
33. 외과의는 아니지만
'17.12.1 2:5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저희아빠 치의하셨는데 52~3정도부터 환자 안보셨어요.
페닥 두고 힘드는 환자는 못보신다고 했음.
보기보다 의사가 힘쓰고 환자 접촉많고 눈도 손도 둔해져서 기술 최고조일때가 40대 중반이라고 합니다.
외과의는 더하겠죠.
34. ...
'17.12.1 4:25 PM
(223.39.xxx.68)
전문의따고 군의관갔다오면
삼십중반인데 그때부터 돈벌기시작해서
사십중반지나 오십중반되면 현역은퇴면
진짜 ....직업수명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