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단독 인터뷰] 이 남자의 정체는… '방탄 아빠'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일곱 소년 모으고, 키워낸 방시혁 단독 인터뷰
"요즘 아이돌은 해외파가 필수? 우리 애들은 非서울 토종인걸요"
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단?
하하, 그런 뜻은 절대 아냐 청춘의 고통·압박감
막아주겠단 의도였는데 유치하단 말도 좀 들었죠
전세계 '청춘'과 코드 맞춰
즐겁고 행복한 노래보단 젊은이들의 가혹한 현실
가사에 담으려고 노력 이게 해외서도 먹혔네요
내 정체성은 '상업작곡가'
대중의 취향에 딱 맞는 트렌디한 음악이 내 목표
영감은 어디서 얻냐고요? 음악은 엉덩이로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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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이 꼽은 방탄 성공 공식
1. 자기 이야기를 하다
"10~20대들이 받는 고통이나 압박감, 학교 폭력같이 그들 또래의 피부에 와닿는 주제를 노래했다."
2. K팝의 원칙을 지키다
"언어 장벽을 보충해주는 게 퍼포먼스와 비주얼. 잘생기고, 멋진 춤을 추고 끼를 보여주는 것. 만국 공통으로 통한다."
3. 팬의 눈높이를 맞추다
"소셜 미디어를 제재하지 않았다. 마음대로 해보라고 풀어줬다. 그 또래 평균처럼. 팬들은 스타가 자기처럼 소셜 미디어를 쓰니까 친근함을 느꼈다."
4. 마케팅보다 콘텐츠
"그 또래 청춘의 이야기를 쭉 따라가다 보니 ‘성장’이란 키워드가 나왔다. 청춘이 성장하는 것처럼 방탄소년단도 성장 자체가 그들의 콘텐츠로 연결됐다."
자세한 전문은 여기로>>
[friday 단독 인터뷰] 이 남자의 정체는… '방탄 아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3&aid=00033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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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뽑을 때...이미 그 과정에서 인성적인 측면, 음악에 대한 열정 등등 필요한 애들만 골라내서 탄생한 그룹...
아~얘들은 트위터나 핸드폰 풀어 주고 자유롭게 나둬도...바르게 잘 크겠구나 싶은 아이들만 뽑았나봐요...
누구말대로...자연산과 양식(공장형 아이돌)의 차이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