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운동에 ㅇ도 안하고 살았던 .곧 30중반 되는 아줌마에요.
결혼을 일찍해서 애도 빨리낳은 편이고 평생 몸무게는 50을 넘진 않았어요.
근데 요즘 갑자기 하체가 차오르더니 평소에 입던 바지가 꽉!! 끼네요.
제가 피아노를 평생쳐서인지 팔뚝이 얇고 유전적으로 (엄마가 마르신편) 살이 찌는 체형은 아니었는데,
자만하고 맥주마시고 야식먹고 라면먹고...살이 야금야금 찐것같아요.
키는 160 평소에는 47키로 정도였는데, 지금 갑자기 2,3키로 찐것같아요.
그것도 하체와 복부에만 찐듯해요 ㅠㅠ
이정도 체형가지신 분들 아시죠, 1,2키로가 엄청 차이 많이 나는거요.
밥을 저녁에 몇번 굶어봤는데, 진심 이명이 와서 안되겠더라구요.
pt는 지금 3번 받았나,,주1회 하고 평소에 운동안하니 도움안되는거 같구 오히려 허벅지가 굵어지는느낌은 뭘까요 ㅠㅠ
대단히 다이어트를 한다기보다 예전처럼 1~2키로 정도 건강하게 빼고 유지하고싶은데,
저녁굶고 운동하면 빠질까요?
상체는 아직 마른편이라 다른분들은 전혀 모르고 저만 아는 느낌정도에요.
다이어트 노하우 있으신분들 건강하게 이명같은거 없이 살빼시는 분들 얘기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