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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쎄요.박수진씨가 왜 울었을까요.눈물의 의미는..

박수진 조회수 : 17,759
작성일 : 2017-12-01 08:33:23
사망한 아기의 엄마를 A라고 하기로해요.
박수진씨가 울면서 A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자초지종을 얘기했다고 했지요.
지금 전후상황 글들 다 읽고나니 너무나도 기가차서 일부러 로긴해 글남겨요
박수진씨가 무엇때문에 울었을까 싶네요.
그 눈물이 왜 나왔을까요?
이른둥이 아가들에게 미안해서? 이제와서?
법규를 어긴것이 죄송해서? 그정도는 초등교육만 받아도 지킬 줄 알아요
나한테만 뭐라고해..난 마녀가 아냐..억울해서?
남편이름에 스크래치 낸게 속상해서? 나름 자기관리 철저한 스캔들없던 배용준씨인데(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지금 그 속사정이 어떨까 싶네요. 겨울연가의 팬으로서 배용준씨 보며 설레이고 한류스타로 한류를 개척하고 국위선양 했다 생각하며 그 흔한 스캔들 거의 없이 자기관리 철저하게 잘 하는 멋진배우가 늦은결혼 하는거보고 진심으로 축복해 주었는데 부인의 짪은 생각으로 둘이 한세트로 묶여 대중의 질타를 받으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팬 일인입니다.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그 이미지가 망가졌으니 그로인한 대중의 시선과 여파가 무서워 울었을까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다 엄마가 됩니다.
다 서툴 수 있어요. 처음 모유수유 자세도 양육도.
어렵지만 내 아이를 생각하며 모성애 발동해서 본능적인 보호능력 발동해서 모유수유도 하고 생전 안해본 똥기저귀도 다 갑니다.
꼭 그렇게 엄마까지 대동해서 니큐라는 그 곳에서 그렇게까지 수유를 했어야했나요? 내 아이 밖에 안보이던가요?
내 아이가 소중하면 남의 아이도 소중해요.
그것도 제가 아이를 키워보니 알겠어요.
이 세상 아이들은 지위고하 있고없음을 떠나서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존귀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랍니다.
내 아픔이 크면 남의 아픔도 큽니다
동병상련이란 말이 왜 나왔을까요.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
변명이 치졸해요.
모두들 첫아이 낳고는 처음 겪는 생소한 일들 투성이라 다들 경황이 없어요. 일정수준 성장해 줄때까지도요.
그래도 이세상 엄마들 그 경황없는 가운데에서도
내아이만 고집하고 내아이만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행동을 두달씩이나 일삼지 않아요.
박수진씨가 왜 울었을까 생각해 보셔야할것 같아요.
그녀를 눈물 흘리게 했던 상황적인 배경이 무엇이었을까요.
쓰면서도 마음이 아려오네요.
니큐속 생명줄 잡는 아이와 놓치는 아이 생각에
니큐밖에서 마음 졸이면서 아이가 살아서 내품안에 안기기를 바라는 엄마아빠들 생각에...
박수진씨가 진심으로 반성하시는 깨우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사람은 누구나 다 실수할 수 있어요.
이기적일수 있어요.
넘어지면서 배우는거에요.
이번일을 계기로 성숙한 공인이자 부모가 되기를 바래요.
둘째 임신중이라는데 박수진씨에게도 맘쓰이는건 아줌마들의 오지랍은 아닐겁니다.
에휴...



IP : 223.62.xxx.208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댓글
    '17.12.1 8:35 AM (59.11.xxx.175)

    네이버 댓글 보니 11월 9일에도 새치기 진료해서 임산부들 한시간씩 더 기다렸대요. 운 이유는 배용준이 화내서 아닐까요?
    공론화될까봐 무서워서. 이게 정답이죠.

  • 2. 나는나
    '17.12.1 8:36 AM (39.118.xxx.220)

    남한테 숙여야 하는게 짜증나서 일 듯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두 달을 그렇게 있었다는 건 다 알고 충분히 누린거죠.

  • 3. 네이버 댓글
    '17.12.1 8:37 AM (59.11.xxx.175)

    인스타 찾아가보니 82님들은 점잖은거고, 제대로 욕먹고 있던데
    그 댓글 두 부부가 다 읽어봤으면 해요.
    이번에 제대로 느꼈어요. 이래서 연예인 할려고 아둥바둥하면서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는거구나.
    성형들을 죽어라 하는구나.
    외모가 권력이구나.

  • 4. 저는
    '17.12.1 8:39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사실 이문제 관심 없어 자세한 전후사정은 몰라요.
    허나 얼핏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왜 박수진만 욕먹죠?
    진짜 욕먹고 비난 받아야할 곳은 병원측 아닌가요?

    그들이 박수진에게 혜택을 준거잖아요.
    그들이 원칙과 규정을 어긴거잖아요.
    그들이 진짜로 비난받고 컴플레인 걸어야죠

    화살이 엉뚱해서 이상해요.

  • 5. 부창부수
    '17.12.1 8:41 A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부인이나 남편이나 똑같죠
    병원에서 둘중 누구보고 편의봐줬겠어요?

    그리고 배용준이 뭔 스캔들이 없어요
    외모는 순해보여도 하는짓은 양씨수준이더만..

  • 6. aaa
    '17.12.1 8:42 AM (125.152.xxx.149) - 삭제된댓글

    혜택을 준 이대와
    혜택을 준 최순실과 정유라가 동시에 욕먹고 사법처리도 동시에 받고있죠.

    그 여자분만 욕먹는게 아니라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혜택을 받은 사람과
    혜택을 준 병원이 "같이" 욕먹는 중입니다.

    뭐가 엉뚱하다는 건지???

  • 7. aaa
    '17.12.1 8:44 AM (125.152.xxx.149) - 삭제된댓글

    혜택을 준 이대와
    혜택을 받은 최순실과 정유라가 동시에 욕먹고 사법처리도 동시에 받고있죠.

    그 여자분만 욕먹는게 아니라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혜택을 받은 사람과
    혜택을 제공한 병원이 "같이" 욕먹는 중입니다.

    뭐가 엉뚱하다는 건지???

  • 8. ㄲㄱ
    '17.12.1 8:44 AM (125.177.xxx.163)

    눈이 그렇게 쳐진사람 이기적이고 독한경우 많이봤어요
    지가누린거 들통나서 광고짤리겠으니 겁났아보죠
    아니면 애아빠가 난 모르니 너혼자 덤태기써!라고 몰아서 분했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 9. 피차일반.
    '17.12.1 8:44 AM (223.62.xxx.208)

    먹고싶은 케잌이 있어요.
    친구가 케잌을 훔쳐서 입에 넣어주네요.
    먹지 말아야지요.

    케잌이 먹고 싶어요.
    친구에게 케잌을 먹고싶으니 훔쳐달라고 했어요
    그러면 안되는거지요.

  • 10. 박수진이
    '17.12.1 8:44 AM (59.11.xxx.175)

    삼성에 특혜를 달라하니 준거죠.

  • 11. ㅇㅇ
    '17.12.1 8:46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병원, 연예인 둘다 욕먹고 있어요

  • 12. ㅇㅇ
    '17.12.1 8:46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지가 뭐라고 또 새치기.
    자기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줄 착각하는듯.

  • 13.
    '17.12.1 8:4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박수진 병원 공범이죠.
    근데 연예인들은 참 왕자병, 공주병 심하게 걸리기 쉬운직업같아요.
    전 아이돌 멤버가 동물카페에 왔는데 매니져 대동하고 와서 매니져가 밀착방어 하더라고요. 근데 동물카페에 있는 사람들 그 연예인을 모두 못 알아봤어요. 별로 안 유명해서요.
    의외로 카페 사장이 온갖 친절 다 베풀고 대화 나누고...싸인이라도 받으려는지...
    공급자들도 연예인 특별대우는 해주지 맙시다. 계속 그러니까 기고만장해지는 듯요.
    어제 이재진도 매니져랑 나오는데 진짜 갑질 오지게 하더군요. 인성 엉망인 연예인은 아웃하는 걸로...

  • 14. ..
    '17.12.1 8:48 AM (61.79.xxx.197)

    지극히 사적인 공간까지 매니저가 수발다 들어준다는것도 얼마나 자길 특권계층으로 만드는건지 알겠네요
    매니저가 그 안까지 들어갈 일이 뭐가 있는지 밖에서 기다리면되지
    조금이라도 남이랑 안섞이겠단거 아니예요

  • 15. ...
    '17.12.1 8:55 AM (125.128.xxx.118)

    배우는 배우네요...눈물도 연기겠죠..뭐가 슬프다고 눈물이 나겠어요...울어야 사과가 받아질듯하니까 그런거겠죠

  • 16. ㅇㅇ
    '17.12.1 8:57 AM (175.223.xxx.145)

    들으면 들을수록 점입가경이네요.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새치기의 생활화중인가보네.

  • 17. ...
    '17.12.1 8:57 AM (14.1.xxx.205) - 삭제된댓글

    너가 뭔데 인터넷에 글써서 인생 한참 재미나게 살고 있는 내가 전화따위를 해야하나 속상해서 울었겠죠.

  • 18. 뒤늦게사
    '17.12.1 9:00 AM (115.41.xxx.69)

    아직 아기를 안 낳아서 무슨 일인지
    안 와닿았는데 글들 읽어보니 눈물이
    나네요
    국정농단이 아니라 의료농단 아닌가요??
    엄마들은 자기 애 낳고 나면 남의 애도 이뻐보인다는데
    자기 애 한달 일찍 낳아서 고생했으면 25주 된 600그램 짜리
    애들 즐비한 a큐에서 직수 연습할 생각이 날까요???????
    진짜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 같아요
    다른 부모들은 피눈물이 났겠어요

  • 19. ...
    '17.12.1 9:04 AM (58.227.xxx.133)

    그들이라고 뭐 사람 아니겠어요?
    그때는 지만 소중하고 자기 아기만 안쓰럽고 했다가
    지금 이리 되니 자기 행동이 후회스럽고 다른 애기들한테 미안하고 그런 맘 들었나보죠. 그래서 울었나봐요. 미안하니까...

    그나저나 A셀에는 1킬로그램 안되는 아가들 들어가는거라며요. 박수진 아이도 그렇게 심한 조산이었나요?
    처음부터 거길 들어가는게 잘못된거 아닌가...해서요.
    하옇든 병원도 문제에요.크게 혼나봐야 함. 그냥 이리 묻혀서는 안돼요.

  • 20. ..
    '17.12.1 9:06 AM (223.38.xxx.164)

    부인의 짧은생각? 아이는 여자 혼자 만드나요?
    아이 아빠가 이 상황에서 쏙 빠져있는게 더 한심합니다. 아이 아빠인 배용준씨 책임감있게 해명하고 사과하시죠.

  • 21. 원글웃기다
    '17.12.1 9:14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실컷 요리조리 돌려까고 비꼬고, 질타하며 판깔아놓고는
    마지막에 둘째임신한 박수진을 살짝 위하는척???? 그러면 좀 인간적으로 보임?

    박수진이 분명 잘못했죠. 비난도 당연하죠. 근데 왜 박수진한테만?

    평생 살면서
    신생아중환자실을 접할기회가 흔한가요?
    그쪽의 운영룰은 병원에서 선을 지켜야죠.

    일반인들이 얼마나 많은 부탁을 했을까요?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고, 걱정되서 옆에있고싶고.... 이런부탁을
    기존산모나 가족들이 안했을까요?
    일반병원 중환자실만 가봐도
    잠깐만 보게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많은데..

    근데 병원에서 다른사람은 안들어주고
    박수진한테만 혜택을 줬잖아요.
    근데 병원은 뭐라안하고
    박수진한테만 뭐라해요?

    원글님 그냥 까기만하세요. 사람좋은척..하지말고.

  • 22. 아빠
    '17.12.1 9:14 AM (115.41.xxx.69)

    애아빠는 뭐하나요..

  • 23. 사람 아닌거 같은데요?
    '17.12.1 9:17 AM (1.238.xxx.39)

    하루하루 살아남으려고 사투중인 아이들 틈에
    튼실한 자기 아이 눕혀놓고 자기아이는 위중하지 않으니
    여유롭게 직수하고 도넛먹고 자기 식구 끌어들여 다른 아이들 위험에 빠뜨리고...

  • 24. ...
    '17.12.1 9:21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박수진측도 다른부모들처럼 당연히 잘부탁한다했을거고
    반대편에선 굽신굽신 그 이상을 해줬다봐요
    일반인아이보다 연예인아이가잘못되면 그 파급은 어마어마하니까요
    박수진도 그런 힘든 애가있었는지도
    또 자기아이가 알게모르게 병원편의 많이 본 이유로 이렇게까지될줄은 몰랐겠죠
    눈물은 그런의미라봐요
    어쩌면 박수진은 대표로 욕먹는지도 모르죠
    이런일은 비일비재했다 봐요
    돈 권력 얼마나 많은 인사들의 아이들이 이런식으로 거쳐갔을까 싶어요
    이렇게 희생양이 있었어도 그냥 지나갔을거고
    한두번이 아니었을거예요
    이번일로 이런 위급을 다투는 위료시설이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시스템이 정착되는게 가장 시급해보이네요

  • 25. ㅇㅇ
    '17.12.1 9:22 AM (219.251.xxx.29) - 삭제된댓글

    부인이나 남편이나 똑같지 무슨 배용준이 화낼까봐가 어딨어요
    ㅋㅋ
    온사회 곳곳에 무개념 갑질이 만연해 있네요
    어쩜저리 멍청하고 생각도 없으며 이기적이기까지 하는지

  • 26. 첫댓글웃기네
    '17.12.1 9:23 AM (219.251.xxx.29)

    부인이나 남편이나 똑같지 무슨 배용준이 화낼까봐가 어딨어요
    ㅋㅋ
    온사회 곳곳에 무개념 갑질이 만연해 있네요
    어쩜저리 거만하고 지밖에 모르고 멍청하고 생각도 없이살까

  • 27. ...
    '17.12.1 9:23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렇게 힘든아기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우리애는 무조건 최상위에 둬라고 요구했을까 싶어요
    연예인 혜택을 늘 공기처럼 누리다가 이번에 옴팡 뒤집어쓴듯 보여요

  • 28. ...
    '17.12.1 9:27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렇게 힘든아기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우리애는 무조건 최상위에 둬라고 요구했을까 싶어요
    연예인 혜택을 늘 공기처럼 누리다가 이번에 옴팡 뒤집어쓴듯 보여요
    필요이상의 혜택을 준 병원이 더 욕을 얻어먹고 이참에 시스템을 완전히 고쳐야죠

  • 29. ㅁㅁㅁ
    '17.12.1 9:27 AM (125.152.xxx.149) - 삭제된댓글

    윗님, 가족중에 중환자실 이용해보신 경험이 없으신가봐요.
    조금이라도 중환자실을 들락거려 봤다면
    이번 경우에서 거기를 2주도 아니고 2달이나 드나들면서
    자신이 너무 얼토당토아닌 혜택을 받는다는 것을 몰랐을리가 전혀없고
    요구를 안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생각이세요.

    뭘 억울하게 옴팡 뒤집어씁니까.. 한 일이 있어 욕먹는 거지
    대표로 욕먹는 것도 아닐뿐더러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것도 비겁한 변명이구요.

  • 30. 병원에
    '17.12.1 9:38 AM (211.195.xxx.35)

    중환자실 아기들 보면서 그런 행동 한건, 극강 이기주의거나 사패거나 뇌가 없거나...

  • 31. ㅇㅇ
    '17.12.1 9:38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대통령도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식판들고 배식 받는 판국에
    사람들 마주치기 싫다고 뭐하는 짓인지.

  • 32. ...
    '17.12.1 9:38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박수진이 문제되는 아이를 정확히 인지하지도 못했을것 같구요
    자기아이가보는 혜택으로 죽을수도있다는걸 인지하고서도 자기아이만 A급대우를 노골적으로 계속 요구했을까 싶네요
    병원측이 너무 알아서 기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봐요
    박수진이 큰 자각없이 병원측의 혜택을 그냥 받아들인게 실수이기도 하구요

  • 33. ··
    '17.12.1 9:40 AM (58.226.xxx.35)

    모르긴요.
    지금 박수진 저능아 취급 하시는건가요?
    다른 엄마들은 다 아는걸 왜 박수진만 몰라요?
    박수진은 뇌 귀 눈... 없어요?
    멀쩡한 사람 등신 취급 말아요.
    애낳아 두달간 병원에 넣어놓은 애엄마가 그걸 모른다고요? 박수진 무시하지마요.
    배용준 박수진.. 애기 부모아닙니까.
    뭘 배용준한테 혼나요 혼나길.
    자식일에 그 부부가 같이 결정해서 했을텐데

  • 34. ㅇㅇ
    '17.12.1 9:40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대통령도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식판들고 배식 받는 판국에
    사람들 마주치기 싫다고 뭐하는 무개념인지.
    지가 뭐라고.

  • 35. 그니까.
    '17.12.1 9:47 AM (112.150.xxx.194)

    지가 뭐라고 섞이기 싫어서라니. 마주치기 싫어서라니.
    진짜 뻔뻔하네.
    A셀에서 바로 퇴원하는 경우는 없다잖아요.
    그만큼 애상태가 괜찮은데도 버티고 있었던거죠.
    거기다. 병ㅈ원에서 봐준것도 기가막히죠.
    생과사가ㅈ오가는 곳에서 지새끼만 엄마까지 데리고가서 모유수유하고 자빠졌다니.

  • 36. 지난번 댓글에도
    '17.12.1 9:59 AM (110.10.xxx.39) - 삭제된댓글

    썼지만 배용준부인 부심이 장난아닌것 같아요.
    다 엄마닮았다는 첫애를 혼자만 아빠 닮았다고
    한다는거나.
    근데 돈은 많을지몰라도 이번일 터질때
    배씨하는짓보니 얘도 뵨태부인과 비슷한처지 아닐지.
    부인이 욕받이하고 있는데 아무소리안하는 남편이라니.

  • 37. 지난번 댓글에도
    '17.12.1 10:03 AM (110.10.xxx.39)

    썼지만 배용준부인 부심이 장난아닌것 같아요.
    다 엄마닮았다는 첫애를 혼자만 아빠 닮았다고
    한다는거나.
    근데 돈은 많을지몰라도 이번일 터질때
    배씨하는짓보니 얘도 뵨태부인과 비슷한처지 아닐지.
    부인이 욕받이하고 있는데 아무소리안하는 남편이라니.
    나이도 13살이나많고 부인이 임신중이고
    부부기전에 소속사사장인데.
    그놈의 신비주의 ㅋ

  • 38. ··
    '17.12.1 10:10 AM (58.226.xxx.35)

    저도 이번에 배용준 다시봤어요 ㅎ
    임신한 부인한테 자필사과문 사과전화
    시키고 싶을까요?
    자기가 나서서 수습해야지.
    마누라만 전면에 서서 욕먹네요.
    심지어 배용준한테 박수진이 혼났을거라는
    댓글까지 달리고 있으니 ㅎㅎㅎ
    저기요 그 둘은 부부에요 ㅡㅡ

  • 39. 냠냠
    '17.12.1 10:15 AM (220.127.xxx.13)

    고만 합시다
    박수진이 잘못한건 맞구요~
    이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는 조심하겠죠.
    박수진이 뻔뻔하게 고개들고 뭐가 잘못인데?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사과도 할만큼 했더구만요
    뭘 더하길 바라시는지...
    눈물의 기자회견하며 죄송하다고 엎드려 싹싹빌까요?
    전재산 헌납하고 평생 봉사하고 참회해요?
    이제 막 아이낳은 사람 꼭 진창에 굴려서 조리돌림해야 속이 풀리시는지들...
    병원 의사들이 사이코패스 상또라이들도 아니고 다 죽어가는 아이가 있는데 내버려두고 박수진 아이만 우쭈쭈 케어하진 않았겠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배용준부부나 병원측이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비난하는 사람들도 넘겨짚기에 궁예질에... 너무하는것 같네요.
    이제 그만 하자구요.

  • 40. ...
    '17.12.1 10:17 AM (1.209.xxx.120)

    공론화될까봐 무서워서2222

  • 41. 조심스럽게
    '17.12.1 10:25 AM (211.243.xxx.152)

    화살이 엉뚱하게 돌아가는것 같아요. 병원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신생아 중환자실이라면 병원 자체 엄중한 규정이 있을거고 어디든 진상이 있긴 마련인데 안된다고 규칙을 지켜야한다고 선을 긋는것이 신생아중환자실을 돌보는 간호사와 병원 스태프들이 해야할일인거죠.
    아무리 특혜를 달라고 한들 병원측에서 안된다고 했다면 당연 안되는 거죠.
    신생아들 사투를 벌이는 곳에 도넛을 들고 간다 외부인 출입을 시킨다 병원측에서 한마디만 했으면 절대 없었던 일일텐데 그냥 묵인한거죠.
    삼성병원 너무 웃겨요. 일차적 책임은 병원인데 박수진한테 다 떠넘기고 있잖아요. 더구나 해명이라는게 더 어이가 없어서.. 돈이 최고의 가치인 병원인가봐요.
    박수진도 진상을 떨었긴 하지만 병원측 묵인이 없었더라면 이 난리도 없었을 거고 둘째 임신중이라는데 사람들의 비난이 안 좋게 영향을 끼칠까 염려되네요.
    박수진도 사람이고 엄마인데 실수할수도 있고 후회되서 눈물 흘릴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왠 듣보잡 연예인이 남편 잘만나 신분상승해서 특혜받은것이 배아프고 억울한것처럼 다같이 물어뜨고 비아냥 거리네요.
    왠만하면 사망한 아기도 있고 새로 태어날 아기도 있고 입으로 업을 쌓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 42.
    '17.12.1 10:29 AM (58.140.xxx.83)

    병원은 왜 가만히 있니??

  • 43. 윗님
    '17.12.1 10:32 AM (110.10.xxx.39)

    일차적인 책임을 병원이
    박씨네한테 넘겼나요?
    의사판단이라고 병원에서 입장냈어요.
    박씨네가 우겨서 어쩔수없이. . 라고 해야 떠넘긴거죠.
    물론 책임에서 병원이 더 큰건 사실이구요.
    저긴 고소당해서 감사까지 받아야할 사항이구요.
    배씨네는 몰랐을리도 없고 알면서도
    행동한거구요.

  • 44. ...
    '17.12.1 10:37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ㅂㅅㅈ이 실수라구요? 잘 몰라서 잠깐의 판단미스로 하는게 실수구요, 이건 두달동안 걸쳐져 일어난일이에요. 지금 임신 중이라고 하니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대중의 사랑으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니 비난은 감수해야하고, 병원 법적으로 처벌받은걸 받고, 또 앞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되겠죠. 신생아때부터 이렇게 돈과 백이 작용하는데 이번정부는 왜 정시없애고 사시없애려고 하는지 알겠네요 이런 부조리한 세상에서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다가 죽으라는거겠죠.

  • 45. 00
    '17.12.1 10:38 AM (211.42.xxx.241)

    하루에도 몇번씩 심장이 내려앉으면서 기도하며 들어가는 그곳에서.
    상황이 좋아도 튜브로 겨우 분유나 모유먹는 아가들 옆에서.
    우렁차게 우는 아기에게 직수라니.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두달간 옆 부모들의 눈물은 안보이던가요

  • 46. 저는
    '17.12.1 11:10 AM (115.136.xxx.67)

    실수란건 한두번 하는거지 두달동안
    매니저 대동에 조부모 대동 금지된 직수 연습까지
    하는게 아닙니다

    알박기 이유도 웃기지만
    다른 나머지 행동들은 실수로 넘기기엔 너무나 자주
    일어났죠

    그리고 위에 냠냠님
    지금하는 행태로 봐선 반성도 없어요

    거기다 지금 임신중 진료도 새치기하고 있다는
    목격담? 피해담,도 올라오고 있죠

    조금도 감싸주고 싶지않은 사람이네요

  • 47. 그놈의
    '17.12.1 11:15 AM (211.195.xxx.35)

    입으로 업짓지 말라는 말은 이 사건에는 부적합....... 정의 실현입니다. 이 경우엔.

  • 48. 냠냠님
    '17.12.1 11:48 AM (218.50.xxx.154)

    말씀 동감

  • 49. 규칙을
    '17.12.1 12:02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지키지 않은게 ㅂㅅㅈ 탓인지 병원 책임인지‥
    보면 알지 않을까요?
    저는 이 사건 여기서 처음 알게 됐는데 ㅂㅅㅈ 마녀 사냥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병원에서 특혜를 줬다면 ㅂㅅㅈ 책임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 행동을 ㅂㅅㅈ이 요구 한거라면 ㅂㅅㅈ 책임 아닐까 싶네요

  • 50. .......................
    '17.12.1 2:19 PM (112.149.xxx.187)

    박수진이 잘못한건 맞구요~
    이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는 조심하겠죠.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1. ..
    '17.12.1 8:14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과가 아니라 변명과 부정이잖아요. 그러면서 죄송하다는데, 앞뒤가 맞아야 사과를 사과로 보죠.
    원망의 진실을 가린 무늬만 사과인 사과.
    다 부정하고 다 오해이고, 사실과 다른데, 뭐가 죄송하죠.
    그렇게 사과하니 관련된 사람들이 분개하는 거죠.

  • 52. ..
    '17.12.1 8:1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과가 아니라 변명과 부정이잖아요. 그러면서 죄송하다는데, 앞뒤가 맞아야 사과를 사과로 보죠.
    원망의 진실을 가린 무늬만 사과인 사과.
    다 부정하고 다 오해이고, 사실과 다른데, 뭐가 죄송하죠.
    그렇게 사과하니 관련된 사람들이 분개하는 거죠.

    빤한 선민의식이 보이니, 사람들이 더 분개하는 겁니다.
    누군 목숨이 두개래요? 헌법이 말하는 평등이 무엇인지, 그리고 박수진은 그 평등정신을 위반했다고 보이네요.

  • 53. ..
    '17.12.1 8:18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과가 아니라 변명과 부정이잖아요. 그러면서 죄송하다는데, 앞뒤가 맞아야 사과를 사과로 보죠.
    원망의 진실을 가린 무늬만 사과인 사과.
    다 부정하고 다 오해이고, 사실과 다른데, 뭐가 죄송하죠.
    그렇게 사과하니 관련된 사람들이 분개하는 거죠.
    아이돌들은 철부지라 대중들은 저런 사과 받아들이빈다. 박수진은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
    상황이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일탈이 아니라 누군가의 목숨이 오간 더 엄중한 상황이잖아요.

    빤한 선민의식이 보이니, 사람들이 더 분개하는 겁니다.
    누군 목숨이 두개래요? 헌법이 말하는 평등이 무엇인지, 그리고 박수진은 그 평등정신을 위반했다고 보이네요.

  • 54. ..
    '17.12.1 8:1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과가 아니라 변명과 부정이잖아요. 그러면서 죄송하다는데, 앞뒤가 맞아야 사과를 사과로 보죠.
    원망만 덕지덕지 붙어 잇고, 어떻게든 상황만 모면하고 싶어한, 진실은 덮어두는 무늬만 사과인 사과.
    다 부정하고 다 오해이고, 사실과 다른데, 뭐가 죄송하죠.
    그렇게 사과하니 관련된 사람들이 분개하는 거죠.
    아이돌들은 철부지라 대중들은 저런 사과 받아들이빈다. 박수진은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
    상황이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일탈이 아니라 누군가의 목숨이 오간 더 엄중한 상황이잖아요.

    빤한 선민의식이 보이니, 사람들이 더 분개하는 겁니다.
    누군 목숨이 두개래요? 헌법이 말하는 평등이 무엇인지, 그리고 박수진은 그 평등정신을 위반했다고 보이네요.

  • 55. 으휴
    '17.12.1 8:58 PM (49.1.xxx.109)

    무릎꿇고 절하고 땅에다 머리박아야 진정한 사과인거죠?????

  • 56. ..
    '17.12.1 9:0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박수진이 사과라고 한 말을 전부다 반박을 해버리면,
    사과가 사과가 아닌 거죠.

  • 57. 배용준이 잘 처리하고 오라고 화 냈거나
    '17.12.1 10:45 PM (121.170.xxx.49)

    욕 먹기 싫어서요.

  • 58. 우리가 그여자 인성교육 시킬려고 하는건가요?
    '17.12.1 10:46 PM (121.170.xxx.49)

    박수진이 앞으로 조심해서 뭐 하나요?
    어린이 인성교육인가요?
    이미 저질렀고 없어질 수 없는 일이구요
    아이가 죽었습니다.

  • 59. ....
    '17.12.1 10: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미안함에 눈물 흘릴 사람이면 애시당초 위급한 아기들이 들어와야하는 자리에 두달간 자리잡고 있지도 않았어요

  • 60. ....
    '17.12.1 10: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미안함에 눈물 흘릴 사람이면 애시당초 위급한 아기들이 들어와야하는 자리에 두달간 자리잡고 있지도 않았죠

  • 61. ....
    '17.12.1 11:00 PM (1.237.xxx.189)

    미안함에 눈물 흘릴 사람이면 애시당초 위급한 아기들이 들어와야하는 자리에 두달간 자리잡고 있지도 않았죠
    배용준이 그 머리 좋은 사람도 결혼하니 아내 때문에 욕들어먹네요

  • 62. 글쎄요
    '17.12.1 11:46 PM (119.207.xxx.3) - 삭제된댓글

    억울함에 속상해서겠죠. 전화도 해명하려고 한거라면서요.
    사과했음 됐지 왜 이 난리인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더더욱 억울해서 저런거구나 싶었어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려고도 안하고 모른척 하는 그 특권의식..

    이 모~~ 든 과정에서 박수진이 남편 얼굴에 똥칠했다는 생각보다는
    이 상태에서도 전면에 안나타나는 배용준이 너무나 찌질해보여요 저는.

  • 63. 박수진
    '17.12.2 12:43 AM (115.136.xxx.33)

    박수진씨도 맘스홀릭 원글님도 참 맘 불편하시겠네요.
    맘스홀릭 원글님은 삼성병원의 대처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한건데 본질은 어디로 가고 박수진만 총알받이가 됐네요.

  • 64. ....
    '17.12.2 1:04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배용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보면은
    저런거쯤은 아무것도 아닌거죠. 인생자체가 비열 그자체라서

  • 65. 너무 비열해요
    '17.12.2 1:04 AM (174.110.xxx.208)

    배용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보면은
    저런거쯤은 아무것도 아닌거죠.

  • 66. 그냥
    '17.12.2 1:06 AM (180.66.xxx.74)

    배씨가 돈많이 낼 용의있으니 박수진과 아이 불편하지않게 vip대우해달라 요구했을것같아요
    돈받으니 vip대우해주는거..

  • 67. 그게
    '17.12.2 2:22 AM (59.11.xxx.175)

    처음 글 올린 사람도 박수진한테 무의식적으로 짜증이 있어서 그래요. 그래서 올린거죠. 무의식적으로 그런 마음 없이 1도 관심없었으면 옆 산모한테 그런 글 안올라와요.

  • 68. ··
    '17.12.2 2:30 A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180.66/배씨가 진짜 그랬다고 가정한다면...그 사람은 인간이 아닌거죠. 말그대로 소패 사패! 거긴 생사가 위중한 애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는데요. 180님의 관심법으로 이해할게요. 사람을 그렇게 쓰레기 취급하긴 싫어서요.

    거기있던 산모들 박수진한테 감정 안생기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죠. 아기가 생사를 오가고 있으니 박씨 한테 신경쓸 여유조차 없으니 당시에는 말이 안새나왔을 거고요.

  • 69. ··
    '17.12.2 2:42 AM (58.226.xxx.35)

    거기있던 산모들 그걸 다 봤는데 박수진한테 감정 안생기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화나고 기분나쁘고 서럽고 자괴감 들지 않았겠습니까. 처음 글 올리신 분 이후로 당시 거기 있었던 엄마들 글 연달아 올라오는거 봐요. 다들 병원과 빅수진한테 맺힌게 있는거죠. 몇달전부터 댓글로도 떠돌았었잖아요. 이제 공론화 된 것일뿐. 그치만 당시에는 아기가 생사를 오가고 있으니 오직 아기에게만 매달려 있느라 말이 새나오지 않았게죠.

  • 70. 우리사회에서
    '17.12.2 8:52 AM (122.44.xxx.243) - 삭제된댓글

    너무 억울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사고들을 많아봐서 지나치게 몰아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뜬금없는 소리지만 유서대필사건이나 간첩조작사건등등
    황당무계한 사건들에도 분노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또한 이번 일로 어떤 특혜를 받지않았나 반성하고
    병원가족들이 받는 특혜...예를 들면 수술 새치기나 병실 특혜 등등도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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