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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 관련

전직 조회수 : 6,349
작성일 : 2017-12-01 00:25:15
전직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했던 사람(간호사)인데요.
ABCD식으로 분류하는건 응급실도 요즘 큰 병원은 그런 추세입니다.
A가 가장 중한 환자 모아놓고 D로 갈수록 퇴원이 가까워지는 시스템은 맞습니다만,
A와 D가 시설 차이가 있다든지, A에 환자가 넘쳐서, A에 들어갈 환자가 대기하고 이런건 없어요.
B C D에 가도 똑같은 인큐베이터와 신생아 중환자 처치에 관한 시설은 되어있으니까요.
분류해 놓은건 그냥 의료진의 진료와 간호 편리를 위해서 분류해 놓은겁니다.
그리고 요즘 출생아 수가 급감해서 그에 따른 신생아 중환자실도 그렇게 자리가 모자라거나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비해)
일반인들의 중환자실하고 다른 편이죠.
잘못된 행동 그 자체만으로 까도 됩니다. 다른 엄마들 마주치기 껄끄럽다고 계속 한 셀에서만 있었고, 
그걸 묵인해준 병원측도 잘못된것이고, 다른 산모 보호자들과 달리 할머니나 매니저까지 들락이게 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수유까지 하게 해준 행동은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




IP : 49.142.xxx.18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 12:28 AM (175.223.xxx.196)

    그곳은 좀 달라서 전국에서 가장 아픈 아기들이 모여요
    자리 여유 없을텐데... 그 병원 출신인가요?

  • 2. 이해가 안가요
    '17.12.1 12:29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지 자식 귀하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생사를 오가는 아기들과
    먼지 하나 털끝 하나 들어갈가 가슴 졸이는 부모들은 안보였던건지 ...

  • 3. 전직
    '17.12.1 12:30 AM (49.142.xxx.181)

    4년 전까지 아산병원에 있었고요. 어느 병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rk
    A B C D시설에 차이는 없어요.
    A가 차있고 BCD가 비어있다면 급한대로 B라도 들어가면 됩니다. 의료진이나 간호사들이 조금 부담스럽겠지만요.

  • 4.
    '17.12.1 12:30 AM (182.228.xxx.123)

    무슨 소리죠?
    아산, 삼성, 세브 니큐 빅3
    자리 못 찾아 애타고요.
    지방병원에서 위중한 아기 앰부짜서 달려오고.
    지금도 그럽니다.
    대체 어느 병원 언제적 근무하신건지.

  • 5.
    '17.12.1 12:31 AM (182.228.xxx.123)

    위에 세브가 아니고 서울대.
    니큐 빅3.

  • 6. 원글
    '17.12.1 12:33 AM (49.142.xxx.181)

    제 얘기는 A가 꽉 차있고 BCD가 비어있어서 중환자 아기가 방치되거나 타병원으로 이송되진 않는다는겁니다.
    A와 BCD가 시설의 차이가 없다고요.

  • 7. snowmelt
    '17.12.1 12:35 AM (125.181.xxx.34)

    출산율은 낮아졌지만 조산아 비율은 높아짐

  • 8. 간호사 입장에서야
    '17.12.1 12:40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시설차이가 없다지만, 아픈 아기 입원시킨 엄마 입장에서야 똑같이 보일까요?
    아무렴 병원에서야 AB나눴다고 아기들 생사까지 나눴겠습니까마는 받아들이기는 환자 보호자들입장에서야 엄청난 차이 일텐데요.
    1더하기1은 2입니다마는 사람 마음이라는건 또 반드시 그런건 아니잖아요?

  • 9.
    '17.12.1 12:42 AM (211.216.xxx.217)

    출산은 급감했지만
    반대로 노산이 급증해서 고위험산모는 더 늘지 않았나요?
    하물며 산모들이 매일 줄서 기다리는 빅3병원인데요..
    저 지방 의대병원 고위험임산부실에 두달넘게 입원했고
    아기도 한달일찍 낳고해서 조금 알지만
    니큐는 모자르죠
    제가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이유가
    해당병원 입원아기 우선으로 처치 받을수 있어서였어요
    퇴원후 산후조리원 있을때
    옆에 다른 산모 아기가 갑자기 응급으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하는 가까운 대학병원에 자리 없다고
    더 먼곳으로 가는 경우도 봤어요

  • 10. 그럼
    '17.12.1 12:45 AM (211.108.xxx.4)

    의료진과 간호사의 편리성? A부터 위중함을 요하는 아기들이 자리차지 하는건 맞잖아요
    D쪽에 있는 아기보다 a셀에 있는 아기들 더 먼저 보기 위해
    편리성 위해서요

    연예인 아니였어도 a셀에 두달 아기 있을수 있나요?
    직수도 가능하고 조부모도 먼회오고..
    병원에 묻고 싶네요
    박씨 말고 저런혜택 받은 유명하지 않은 산모가족ㅈ있었나

  • 11. 미숙아 엄마
    '17.12.1 12:46 AM (125.186.xxx.221)

    아산병원 반갑네요 아직도 아이가 외래다녀요
    임신중독으로 저희아이도 600g도 채 안되어 태어나 두달동안
    입원해 있었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시설에 차이가 있는건 아니고 혹시
    비상이 뜨면 좀더 신속하게 처지하게끔 의료진이
    상주하는곳 가까운쪽에 있는거 같았어요
    꽉차서 다른곳으로 보내는 경우는 보거나
    들어보지 못했어요

  • 12. 궁금이
    '17.12.1 12:46 AM (175.125.xxx.21)

    산부인과 입원했을때 보니 옆에 환자 조산끼로 입원했는데 곧 아기 낳아야 되는데 인큐베이터 자리가 나야 낳는다고 하는 소리 들었는데요. 요즘 조산 많이 하던데요.

  • 13. 질문
    '17.12.1 12:55 A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산에 있을 때도 빽있는 환자가 조부모를 면회시키는 등의 편의를 받은 일이 많았나요?

  • 14. 그럴리가요
    '17.12.1 1:01 AM (115.136.xxx.60) - 삭제된댓글

    저 강남성모병원입원한상태에서
    제왕으로 아기일찍낳을 응급상황이라
    담당의가 급히 서울시내병원 인큐베이터
    섭외했는데 여의도성모 딱 한자리있다고
    앰블란스타고 여의도성모가서
    제왕하자고했었네요
    당시 성모병원의사라 강남성모에
    자리없으니 여의도성모얘기하는건가
    의심도되고 임신 30주차때라 아산병원가고싶어서
    산부인과의사인 친척통해서 따로
    알아봤는데 인큐없는거 사실이었어요
    인큐는 항상 모자르기때문에
    산부인과의사들끼리 실시간으로
    서울시내 인큐상황 공유하던데 자리나기
    어려울때 많다고 했어요

  • 15. NICU
    '17.12.1 1:08 AM (175.127.xxx.62)

    자리는 항상 부족하지 않나요? 제 아기 선천성 질환으로 nicu있었는데 nicu자리 날때 맞출수 있게 제왕절개 날짜를 출산일 보다 앞당겨서 잡았어요. 연말에는 조금 여유 생기고 그 이외에는 늘 치열하다고 알고 있어요..

    그 nicu분위기 넘 잘 알고 있는데 거기서 도넛들고 왔다갔다하고 조부모,매니저까지 들어오고 상상하니 ㅂㅅㅈ이란 사람 어떨지 짐작 가요.
    거기 있으면 아픈 아이들밖에 없어서 정말 내 아이만 꼭 이런 마음 저는 오히려 안생기던대요. 다들 마음이 넘 아파서..

  • 16. 뭥미
    '17.12.1 1:09 AM (124.61.xxx.208)

    원글님 진짜 아산 출신 간호사 맞아요?
    저 조산기로 두달 입원하고도 조산해서 우리 아기도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있었는데요, 요즘 출산율은 낮아졌어도 조산율은 높아져서 저처럼 조산기로 입원하는 산모도 많고 이른둥이도 많은데 무슨소리 하는거예요
    위험무릅쓰고 신생아 전원시키려 대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를 하다니
    진짜 간호사 맞아요?

  • 17.
    '17.12.1 1:18 AM (175.223.xxx.10)

    니큐에 들어갈 정도로 중환자 애기면 며칠만에 회복해서 퇴원하는것도 아니고 짧으면 몇주 길면 몇달 이렇게 자리를 유지해야하는데
    출산률이 적어서 자리가 남는다는건 뭔소린지

  • 18. 원글
    '17.12.1 1:19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넉넉하다고 한게 아니에요.
    제 얘긴 A셀에 자리가 없어서 BCD셀에 자리가 있다면 들어갈수 있다는거고요.
    제가 근무하던 시절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오는 신생아 중환자는 없었습니다.
    3차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응급으로 들어오는 신생아보단 고위험 산모였던 경우가 많아서 기존에
    진료를 계속 받고 있는 분의 신생아가 대부분이였거든요(출산시 신생아 중환자실로 들어갈 예상 가능)
    출산율이 떨어져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그렇게까지 자리가 모자라진 않는다는건 A가 자리가 없으면
    B C D라도 자리가 있으면 들어갈수 있다는 뜻입니다.

  • 19. 원글
    '17.12.1 1:20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넉넉하다고 한게 아니에요.
    제 얘긴 A셀에 자리가 없어도 BCD셀에 자리가 있다면 들어갈수 있다는거고요.
    제가 근무하던 시절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오는 신생아 중환자는 없었습니다.
    3차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응급으로 들어오는 신생아보단 고위험 산모였던 경우가 많아서 기존에
    진료를 계속 받고 있는 분의 신생아가 대부분이였거든요(출산시 신생아 중환자실로 들어갈 예상 가능)
    출산율이 떨어져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그렇게까지 자리가 모자라진 않는다는건 A가 자리가 없으면
    B C D라도 자리가 있으면 들어갈수 있다는 뜻입니다.

  • 20. ㅇㅇ
    '17.12.1 1:21 AM (49.142.xxx.181)

    넉넉하다고 한게 아니에요.
    제 얘긴 A셀에 자리가 없어도 BCD셀에 자리가 있다면 들어갈수 있다는거고요.
    제가 근무하던 시절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오는 신생아 중환자는 없었습니다.
    3차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응급으로 들어오는 신생아보단 고위험 산모였던 경우가 많아서 기존에
    진료를 계속 받고 있는 분의 신생아가 대부분이였거든요(출산시 신생아 중환자실로 들어갈 예상 가능)
    출산율이 떨어져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그렇게까지 자리가 모자라진 않는다는건 A가 자리가 없으면
    B C D라도 자리가 있으면 들어갈수 있다는것과 연결지어 썼어야 했는데.. 급하게 글을 마무리 하다 보니
    그부분이 오해를 사게 썼군요.
    절대 넉넉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예전에 비해 그렇게까지 모자라진 않는다는겁니다.

  • 21. 원글
    '17.12.1 1:23 AM (49.142.xxx.181)

    예전에 비해라는 괄호안의 글을 추가했어요.

  • 22. ㅇ원글님
    '17.12.1 1:25 AM (39.7.xxx.72)

    근데 원글님 이야기는 이 시점에 별 도움이 안되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ㅂㅅㅈ이 잘한 거 아니자나요 병원 규칙 어겼고 특혜 받은 거 맞자나요 거기가 수유실인가요 가슴까고 직수한거 자체가 미친거죠 원글님 글 별 쓰잘데기없는 내용이예요 이걸로 관심 받으려는 건가요? 박수진은 잘못한거 마자여 삼성병원은 말할것도 없고요

  • 23. .......
    '17.12.1 1:25 AM (115.161.xxx.119)

    물타기.장난아니네요.
    예전에 비해 모자라지 않다는건 뭐죠?? 옆에서 얘기만 들어도 다들 자리 모자라서 대기하고 날짜잡고 가는데
    뭐 베이비붐세대에서 오셨어요??

  • 24.
    '17.12.1 1:25 AM (182.228.xxx.123)

    지금도 부족하다고요.
    에이 비고 뭐고 인큐 수배 못해 위독해지는 아가 많고요.
    니큐 또한 마찬가지.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아산 원혜성 선생님 주치의, 고위험산모였고
    아기 아산 니큐에서 8주 있었습니다.

  • 25. 원글이가 아무래도
    '17.12.1 1:26 AM (39.7.xxx.72)

    간호사실에서 일만 하고 주는 대로 애기만 받아서 행정을 모르나봄... 그냥 주는 대로 애만 받기만 한듯..

  • 26. 그리고
    '17.12.1 1:33 AM (39.7.xxx.72)

    A랑 다른 셀이 시설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분개한게 아니자나요 여하간 분명 위중한 애기들일수록 더 가까이 케어하게 등급 차이 두고 배치된 베드들인데 박수진 애기가 계속 에이셀에 잇었다능게 문제지ㅛ

  • 27. ..
    '17.12.1 1:33 A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

    아휴 간호사님들한테 불똥 튀진 않겠죠.. 어떻게든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애쓰시는 건 결국 간호사님이네요 후

  • 28. ...
    '17.12.1 1:35 AM (14.34.xxx.36)

    물타기...

  • 29. 궁금궁금
    '17.12.1 1:36 AM (175.208.xxx.32)

    원글님 여기 누가 a에 시설이 더 좋다고 한 사람 있나요?
    아님 a셀 들어가야하는데 못들어가서 다른병원에서 대기타고 있다고 했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한병원의 중환자실인데 아무렴 시설 다 좋을테고 상대적으로 더 위급한 순서대로 a가차면 bcd 순으로 들어갈거라고 생각하고있는데
    왜 열내시는지 ㅜ
    이 사건 관련 글들에서 대기라고 함은 a에 못들어가서 대기라기보다는 a든 b든 삼성의료원 자체대기를 생각하지 싶은데요

  • 30.
    '17.12.1 1:41 AM (223.38.xxx.63)

    이딴글은 왜 쓴건가요
    물타기하지 마요

    시설이 다른거 아니라도
    일단 a셀에 있어야 할 아기 아닌데 있는거잖아요


    A셀에 있어야 할 아기가 그 집 자식때문에 다른곳에 있는것도 문제입니다

    ㅂㅅㅈ네 관계자입니까?
    이럴땐 가만있는게 나아요

  • 31. nicu
    '17.12.1 1:42 AM (114.207.xxx.118)

    안에서 아기들만 돌보셔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저 6년 전에 초극소 미숙아 출산했는데요. 지금 삼성병원 저렇게 그지같지만 그 때는 삼성과 설대병원이 미숙아 치료는 제일 잘 했어요. 아산도 그 아래급이었죠... .. 조금 더 좋은 병원으로 전원시키려고 얼마나 난리인데요... 인큐 없어서 지방에서 엠뷸런스타고 몇시간 오기도 하고... 삼성병원이라면 인큐 들어오려 하는 대기자들 얼마나 많은데... 저런 무개념 쌍쌍바 같은 짓이나 하고...병원이나 ㅂㅅㅈ이나 욕을 다발로 쳐먹어도 싼데...

  • 32. ㅇㅇ
    '17.12.1 1:46 AM (39.7.xxx.46)

    물타기 왜 하는거에요?
    하는짓보니 안하무인에다 남 고통에 전혀 아랑곳안하는 소패 같던데 거기서 더 소름끼쳤어요.
    거기서 그러고 싶나?
    아무리 분별력이 없어도 그럴수 있는지 인상 어디안가요.
    웬만함 자필사과문 안쓸텐데 지은죄가 있으니 ㅉㅉ

  • 33. 근데
    '17.12.1 1:47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그러면 일단 님 말씀대로 자리는 정말 긴급할 정도로 부족하지는 않다 치고요
    근데 그 구역 아기들 잘못하면 숨이 넘어갈 지경이고..얘기들어보면 친부모도 잠깐씩만 면회가능한 공간이었던거 같은데
    그 애기 엄마들은 하루하루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면서 애기를 안기는 커녕 만지지도 못했을테고 인큐베이터 플라스틱 너머로 피눈물을 삼키며 바라보는것밖에 할수없었을텐데 ....
    바로 그 공간에서 자기는 혼자 직수한답시고 아기 안고 우리아가 쭈쭈 먹어보자~ 우쭈쭈쭈 했을텐데
    배려깊은 박수진이 설마 정말 다른 아기 생각해서 찍소리도 안내고 젖물리기 연습했을리도 없고
    다른 엄마들 보면 마음아플까봐 어디 구석에 짱박혀 했을리도 없고
    옆에서 친정엄마는 이렇게 물려봐라 저렇게 물려봐라 지도도 했겠죠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몹시 궁금해요..

  • 34. ....
    '17.12.1 2:01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다른 애기들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곳에서
    전혀 개의치 않고 지 새끼만 젖먹이겠다고 우쭈쭈쭈 했을텐데
    그게 원글님 표현처럼 그냥 수유하게 한건 잘못된 행동이다라고만 표현하기에는 정말 많이 이기적이고, 이기적인걸 넘어서 아픈애 엄마들 약올리는 행동인거죠
    보통의 상식과 공감능력을 탑재한 사람이라면 그런행동 못해요

  • 35. 원글이 그냥
    '17.12.1 2:04 AM (39.7.xxx.72)

    관심받고 싶어서 이러시는 건가요 쓸데없는 내용입니다

  • 36.
    '17.12.1 2:17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맘스홀릭 가보면 비슷한 시기에 삼성병원 nicu에 있었던 분들 증언 많아요.
    어떤분은 아기가 660g으로 태어나 a셀에 있었는데 3일만에 병원측에서 아기 상태 좋아졌으니 b셀로 옮기라했대요. 근데 상식적으로 660g 이른둥이가 달랑 3일만에 좋아졌음 얼마나 좋아졌겠어요?
    더 위중한 아기를 위해 어쩔수없이 비워줘야만했겠죠.
    뻔히 자기 아기 상태가 보이는데 가장 집중 관리 받는 a셀에서 그 다음 순번인 b셀로 옮기는 엄마 마음은 어땠을까요?
    근데 그런 자리를 박수진은 아몰랑 하고 차지하고 있었던거에요.
    삼성병원 nicu 있었던 아기들 a셀부터 f셀까지 총 6개 구역 보통 서너개 거쳐서 퇴원
    지금 여기 누구도 시설 차이 난다고 한 사람 없어요.
    남들이 그 정도도 모르는 바보라 생각하시는지 아님 원글님 혼자 모른척 하고 딴소리 하시는건지

  • 37.
    '17.12.1 2:19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맘스홀릭 가보면 비슷한 시기에 삼성병원 nicu에 있었던 분들 증언 많아요.
    어떤분은 아기가 660g으로 태어나 a셀에 있었는데 3일만에 병원측에서 아기 상태 좋아졌으니 b셀로 옮기라했대요. 근데 상식적으로 660g 이른둥이가 달랑 3일만에 좋아졌음 얼마나 좋아졌겠어요?
    더 위중한 아기를 위해 어쩔수없이 비워줘야만했겠죠.
    뻔히 자기 아기 상태가 보이는데 가장 집중 관리 받는 a셀에서 그 다음 순번인 b셀로 옮기는 엄마 마음은 어땠을까요?
    근데 그런 자리를 박수진은 아몰랑 하고 차지하고 있었던거에요.
    삼성병원 nicu 있었던 아기들 a셀부터 f셀까지 총 6개 구역 중 보통 서너개는 기본으로 거쳐서 퇴원한다는데 뭐 의료진이랑 산모들이 심심해서 아기들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할까요?

    지금 여기 누구도 시설 차이 난다고 한 사람 없어요.
    남들이 그 정도도 모르는 바보라 생각하시는지 아님 원글님 혼자 모른척 하고 딴소리 하시는건지

  • 38. 원글님아
    '17.12.1 2:20 AM (39.7.xxx.72)

    글고 문제는 자리가 많으냐 부족하느냐가 아니라 상태가 a셀에 있을만큼 위중하지 않은 박수진 아기가 2달내내 거기 있었다는 거죠 설령 다른 셀에 자리가 많다해도 그건 특혜죠 박수진 아기로 인해 a셀에 들어올 다른 아기 하나가 자리 뺏긴거니까요

  • 39.
    '17.12.1 2:20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맘스홀릭 가보면 비슷한 시기에 삼성병원 nicu에 있었던 분들 증언 많아요.
    어떤분은 아기가 660g으로 태어나 a셀에 있었는데 3일만에 병원측에서 아기 상태 좋아졌으니 b셀로 옮기라했대요. 근데 상식적으로 660g 이른둥이가 달랑 3일만에 좋아졌음 얼마나 좋아졌겠어요?
    더 위중한 아기를 위해 어쩔수없이 비워줘야만했겠죠.
    뻔히 자기 아기 상태가 보이는데 가장 집중 관리 받는 a셀에서 그 다음 순번인 b셀로 옮기는 엄마 마음은 어땠을까요?
    근데 그런 자리를 박수진은 아몰랑 하고 차지하고 있었던거에요.
    삼성병원 nicu 있었던 아기들 a셀부터 f셀까지 총 6개 구역 중 보통 서너개는 기본으로 거쳐서 퇴원한다는데 뭐 의료진이랑 산모들이 심심해서 아기들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했을까요?

    지금 여기 누구도 시설 차이 난다고 한 사람 없어요.
    남들이 그 정도도 모르는 바보라 생각하시는지 아님 원글님 혼자 모른척 하고 딴소리 하시는건지

  • 40.
    '17.12.1 2:21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맘스홀릭 가보면 비슷한 시기에 삼성병원 nicu에 있었던 분들 증언 많아요.
    어떤분은 아기가 660g으로 태어나 a셀에 있었는데 3일만에 병원측에서 아기 상태 좋아졌으니 b셀로 옮기라했대요. 근데 상식적으로 660g 이른둥이가 달랑 3일만에 좋아졌음 얼마나 좋아졌겠어요?
    더 위중한 아기를 위해 어쩔수없이 비워줘야만했겠죠.
    뻔히 자기 아기 상태가 보이는데 가장 집중 관리 받는 a셀에서 그 다음 순번인 b셀로 옮기는 엄마 마음은 어땠을까요?
    근데 그런 자리를 박수진은 아몰랑 하고 차지하고 있었던거에요.
    삼성병원 nicu 있었던 아기들 a셀부터 f셀까지 총 6개 구역 중 보통 서너개는 기본으로 거쳐서 퇴원한다는데 뭐 의료진이랑 산모들이 심심해서 아기들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했겠어요?

    지금 여기 누구도 시설 차이 난다고 한 사람 없어요.
    남들이 그 정도도 모르는 바보라 생각하시는지 아님 원글님 혼자 모른척 하고 딴소리 하시는건지

  • 41. 제인에어
    '17.12.1 3:20 AM (211.34.xxx.207)

    저도 서울대병원에서 nicu자리 확보해놓고 제왕절개 했어요.
    nicu자리가 부족해서 수술날짜 여러번 변경했고요.
    저도 연예인아기에게 밀려서 수술날짜 바뀐적도 있지만
    제 경우는 진통이 없어서 기다릴 여유가 있었고
    그 연예인은 진통이 시작된 상태라
    제 아기자리로 예정된 nicu자리를 내주는게 당연한 상황이었죠.
    암튼 같이 입원했던 산모는 nicu땜에 서울대병원까지 왔는데 아기 낳고 보니 자리가 없어서 엄마는 서울대병원에 남고 아기만 건대병원으로 간 것도 봤어요.
    nicu자리 부족한거 맞고요.
    원글님은 안에서 아기만 돌보느라 상황파악 못하신것 같네요.

    abcd셀별로 시설이나 관리가 비슷한건 원글님말이 맞고요.
    다른 아기들이 몇차례 이동하는 동안
    연예인의 아기만 이동이 없었다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을거예요.

    그리고 모유수유도 서울대병원에서는 가능했어요.
    이른둥이 케어에 캥거루케어인가? 그런 방식도 쓰니까요.
    서울대병원은 인원제한만 있고 조부모 면회도 가능했는데
    삼성병원은 뭐그리 까다롭게 제한했나 모르겠네요.
    nicu의 특수성이 있어서 의료진들도 최대한 보호자 배려해줬거든요.

    매니저가 들어간것도
    도너츠 사가지고 간 것도
    조부모 들어가고 모유수유 한것도
    뭐 별 문제는 아니라봐요.
    어차피 정말 심각한 아기가 있을땐 면회 자체가 아예 봉쇄됐을거예요.
    nicu시스템이 그랬어요.
    평소에는 보호자배려해서 조금씩 사정봐주다가도
    위중한 아기 있으면
    면회시간이 1시간씩 미뤄지기도 하고
    아예 취소되기도 하고요.

    근데 형평성이 지켜지지 않은게 문제고
    그것땜에 다른 엄마들이 상처 받았다는게 문제네요.

  • 42. ㅋㅋ
    '17.12.1 5:52 A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이제 삼성 니큐앞에 도넛봉지 들고 서있으면 면회도 자주되고 모유수유도 하고 조부모 면회도 된다 이거죠?

  • 43. 박ㅅㅈ
    '17.12.1 6:33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ㅂ씨 부부가 ㄱㅆㅂㄹㄴㄴ들인데 편들걸 드세요

    A아이를 먼저보지 d아일 먼저볼까요?
    ㄱㄱ튼년 지새끼만 중한가

  • 44. 병원들은
    '17.12.1 6:38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무조건 위중한 사람 위주고 그다음은 순서대로 그렇게 해야해요.

  • 45. ??
    '17.12.1 6:39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간호사 아니죠? 서울대 nicu 자리 안나서 근 한달을 입원했었어요. 일정 주수 이하 받아줄수 있는 병원은 전국에 3군데인가봤이 없고 조산아수는 늘고 있고 ㅡㅡ

    기다리지 않는다뇨 .

    가만 있덤 사람도 열받게 만드는 엉터리 정보네요

  • 46. ..
    '17.12.1 6:47 AM (182.227.xxx.205)

    결국 병원 잘못음 없다는거네요 ㅋㅋㅋ

  • 47. ??
    '17.12.1 6:47 AM (118.127.xxx.136)

    간호사 아니죠? 서울대 nicu 자리 안나서 근 한달을 입원했었어요. 그것도 병원 2건데 거쳐 겨우 자리 잡아 간거구요.

    일정 주수 이하 받아줄수 있는 병원은 전국에 2군데인가밖에 없고 조산아수는 늘고 있어요. ㅡㅡ

    기다리지 않는다뇨 .

    가만 있던 사람도 열받게 만드는 엉터리 정보네요

  • 48. 진짜
    '17.12.1 6:59 AM (211.195.xxx.35)

    도움 안되는 글입니다.

  • 49. ...
    '17.12.1 7:51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시스템과 내부에서 아는 사람과 외부에서 볼때 차이가 크죠.
    욕 많이 달릴겁니다.
    병원에서도 점점 더 소송대비 소극적 치료 진행될거고

    자리가 없을때도 있지만 못?안?받을때도 있는건데
    그건 외부서 모르죠.

  • 50. aaa
    '17.12.1 8:05 AM (125.152.xxx.149) - 삭제된댓글

    집에 고령만성질환자가 있어서
    삼성병원에서 11개과 교수님 특진 받으면서 외래진료는 기본 1년에 23-4번정도
    수시로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실 드나드는 사람인데요.
    이렇게 다닌 지는 10년정도.

    가장 최근엔 11월초에 응급실 48시간 정도있다가 2인실 6인실 거쳐서 열흘있다 나왔네요.

    제가 정말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삼성의료진이 보호자가 뭐 주는 것은 절대 안받고 칼같이 거절하던데
    어떻게 몸에 좋거나 어렵게 구할수 있거나 드물게 먹을수있는 음식도 아닌
    지방과 당분범벅인 도너츠를 넙죽받았을까요.

    중환자실 의료진들은 그 병원에서도 실력이나 체력, 멘탈 등등 더 강한 사람들이 근무하시던데요.

    아무튼 병원에 아파서 가면 (특히 삼성병원정도 지방에서도 몰려들 오는 병원)
    슈퍼을 중에서도 슈퍼을로
    알아서 처신하다 와야하는 것은 맞으니
    저는 죽어라 건강관리하고 있네요.

  • 51. 원글님이
    '17.12.1 8:15 A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뭘 말하고싶은건지는 알겠는데
    물타기하러 오신거면 실패하신거고
    진짜 간호사셨다면 직업의식도 없고 멍청하시네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할 자격이 안되는 사람.
    그런 정신상태로 근무하시면 죄짓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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