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참 신기한나라같아요~

[ㅇㅇ]

오타쿠같은 문화도 그렇고 또 야동같은건 단순히 문란한것을떠나 변태적인것도같고...
지나치게 깔끔한길도 도로도 반듯한집도..선진국이며 시민의식이라기보다는 뭔가 보이지않는 것에 억압되어있는듯하구요
어느나라를가도 느껴보지못한 그런 신기함이 있더라구요

[샬랄라]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있고
그들은 반대죠

알고보면 불쌍한 자들입니다

[ㅁㄴㅇ]

아름다운 나라죠. 진심으로 안 됐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식만 좀 깨어있었어도 버블정책의 책임을 묻고 다시 경제를 살릴 수 있었을 텐데......불행히도 배부른 돼지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넘 많았어요.

엄청 잘 사는 북한입니다 일본은.

[윗님]

그런면으로 따진다면 일본이 거기에 곱하기 100임
오죽하면 한국 업소출신들이 일본으로 아주아주 많이 원정을 나가겠어요 문어하고 섹스하는거 보통사람들은 상상이나하나요? 영화아가씨에도 나오지만 일본은 저런게 몇백년전부터
행해지던 곳 이에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국민들이 엄청난 통제를 겪으면서도 이것을 바꾸려고 하질않아요 한마디로 정치에 관심 1도 없죠 팩트입니다 발전된 북한 맞고요 이런글 올라오면 항상 우리나라는 더하다고 깍아내릴려고 기를 쓰는데 진짜 토나옵니다

[그리고 플러스]

일본은 유치원이 대학까지 보장되는 에스컬레이터식 구조라
유치원생이 자살하는 나라임

[네?]

문어랑 뭘 한다구요? 헉

근데 전 생각이 좀 달라요.
변태적인문화 이런거갖고 그나라를 판단할순없구요
적어도 일본은 정치인들이 자국을 위해서 일하잖아요.
딴 나라를 침략할지언정 자기나라 이익을 추구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순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나라 팔아제끼는 인간들 이 유감스럽지만 있어왔죠

왕들도 전쟁나면 백성버리고 도망가기 바쁘고
평상시엔 백성들 공물바치라 세금내라 쥐어짜기바빴고

정치인들끼린 지네 당파싸움에 탁상공론에 어리석은 유교문화 ...그러니 나라가 부강했겠어요?
그러니 침략당했겠죠ㆍ

발전하려면 어느정도 자기객관화가 필요해요.
냉정한 자기성찰과 반성 없이는 발전이 없어요.

[신사]

수많은 신사들을 보면서 첨단과학이 발달됐다는게 이해가 안됐어요.
미신과 과학이 공존이 가능하다니

[윗윗님]

역사 끌어다가 비교하기 시작하면 뭐가 끝이나겠어요? 유독 일본은 어떻다 라는 글에만 우리나라는 더하다 일본보다 발전이 10년은 느리다 이런댓글이 주루룩이니 이상해서 댓글 달아본겁니다 지나친 자기 비하는 겸손이 아니죠 굴욕적인거지
그렇게 나라 빼앗긴 반면에 애를쓰고 되찾으려 한면도 역사적인 것에 있죠 객관화는 양쪽다 양립되어야 합니다 그나라에 대한 이야기에 우리나라를 갖다붙이는건 정말 이상한일입니다
유럽이야기하면 그런댓글없지요 우리와 일본이 감정적으로 대척점에 있는건 알지만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댓글들 정말 불편을 넘어 섭니다

[앞으로 10년, 15년만 지나면]

분명히 보일거예요.
일본의 내리막이.. 그리고 한국의 올라옴이.

윗댓글중 냉철한 자기 객관화니 뭐니 잘난척 떠들어도 그저 식민사관으로 세뇌된 헛소리일뿐이죠.
정치가 그렇게 썩어선 한계가 있고 그 한계에 부딪친거죠.
대학교 다닌 90년때식민사관에 빠진 후배가 일본이 대단하네.. 곧 미국을 넘을거네 떠들때 코웃음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국은 일본이 없는 많은 장점을 가진 나라예요.
아베와 문통의 차이가 일본과 한국의 차이고 미래예요.

[유투브에서 일본음악 듣기가]

진짜 힘드네요. 미국에서 일어독학하면서 일본음악을 들어볼까 짧은 일본어로 유투브에서 검색해보면 해당국가에서 볼 수 없다고 나와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전부 마찬가진가봐요. 한국음악처럼 세계 어디에서든 들어볼 수 있게 하면 자기네 음악시장도 더 커지고 돈도 더 많이 벌텐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무혈혁명으로 대통령을 바꾼 나라의 국민임~.
게임 오버~~V

[ㅇ]

일본은 예전 전국시대를 오래 겪었죠.
막부로 갈라져서 무사들이 막 싸우고 전쟁일으키고.
그때 민중은 그들의 안중에도 없었을걸요.
무사가 뭔가 꼬투리를 잡아 일반인을 그 자리에서 베어도 어쩔수 없다 넘어가는 시대였을거예요.
저는 일본 국민들의 힘에 대해 복종하는 경향이 여기에서 나왔을거라고 생각해요.
자기보다 힘센 사람에게 대들다간 그냥 죽는다는게 깊이 박힌거죠.
그리고 뭔가 체념하는 문화도요.
그리고 일본은 자연재해도 많죠. 태풍에다 지진에다...
그래서 자연은 무서움과 경외의 대상이었을거고 그래서 온 사물을 신격화해서 그렇게 천지사방 신이고 귀신이라 여기며 살았을것같고요.
전란과 자연재해로 급작스레 죽는 사람들이 많으니 현재의 불안과 근심을 잊고 지금을 즐기기위해 쾌락을 추구하고 그러다 보니 변태적인 극단적인 쾌락 추구까지 간게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