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강아지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dd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7-11-30 19:24:48

여섯살 4키로 미니말티인데 자꾸 관절 문제 생겨서

살 빼라고 의사샘이 그랬거든요 3키로가 정상이라고..

약 보름전부터 한끼에 사료30알씩 두끼 먹였어요

(다이어트 사료고 크기가 손가락 반마디만해요 큰편)

원랜 고구마 과일 수제간식 등 간식 챙겨 먹었는데

일체 간식 안 주고요

한 며칠은 식구들 식사할 때 달라고 야단이더니

지금은 사료 주면 그냥 바로 먹고

옆에서 음식 냄새 풍겨도 달라고 하지도 않네요

몸이 늘 무겁고 딴딴했는데 무척 가뿐해졌고

한 400그램 정도 빠진 거 같아요.

다만 기운이 없어 보이긴 해요 흑..

그래도 예전보다 잘 뛰어놀고

스스로도 몸이 가볍게 느껴지나 봐요

혹시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인데

영양제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여기서 7세 이상 노령견부터 먹이면 좋다는

영양제 추천해주신 걸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네요ㅠㅠ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IP : 222.110.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멍멍
    '17.11.30 7:30 PM (223.39.xxx.219)

    강아지도 성공한 다이어트를 .......

  • 2.
    '17.11.30 7:3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너무 급하게 빼는것 같은데요.
    보름만에 자기 체중의 10%를 덜어냈는데 무리아닌가요??
    6키로 뚱시츄 키우는데 이 몸무게에서도 300g~400g 빠지면 덩치가 확 차이나는데 ㅠㅠ

  • 3.
    '17.11.30 7:3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영양제는 네이버카페 강사모가셔서 검색하면 정보 많아요^^

  • 4. .....
    '17.11.30 7:3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급하게 빼신듯 ㅠㅠ
    그래도 축하드려요
    영양제는 aktivait요

  • 5. 하늘
    '17.11.30 7:40 PM (210.181.xxx.195)

    시추 고생이 눈에 보이네요.
    주인이 갑자기 사료를 줄이고, 간식을 안주면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 6. ㅇㅇ
    '17.11.30 7:43 PM (222.110.xxx.73)

    시츄 아니고 말티예요ㅠㅠ
    너무 급하게 뺀 거 아닌가 싶지만
    독하게 안하면 자꾸 하나 둘 주게 되고
    울강아지도 힘들고 식구들도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사실 여러번 다이어트 시도했지만 하나둘 주다가 흐지부지 실패했었거든요ㅠ
    슬개골 탈구 수술 두 번이나 하고 이번에 또 대퇴골에 문제 생겨서
    의사샘이 살만 빼면 병원올 일 없다고 못 박았어요
    주인 때문에 강아지가 고생하는 거라고ㅠㅠ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있어요^^;;;

  • 7. ㅇㅇ
    '17.11.30 7:43 PM (222.110.xxx.73)

    액티비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8. 00
    '17.11.30 7:4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애기 눈빛보고 어떻게 견디셨어요.
    산책도 다녀왔나요?현기증 났을텐데..

  • 9. ..
    '17.12.1 2:08 AM (203.254.xxx.134)

    저는 반대로 병원에서 다이어트 시키냐고 합니다
    푸들인데 입이 짧아서 잘 안먹고
    엄청 날씬합니다
    푸들도 관절이 약한데, 잘 하고 있다고 하는데...정작 저는 사료 팍팍 먹는 모습이 보고 시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402 수시 최초합 선택에 도움 부탁 드립니다 7 고민 2017/12/20 1,851
760401 아베는 중국 못간지 5년 됐대요. 7 ㅇㅇ 2017/12/20 1,869
760400 방학때 하는 윈터스쿨 시켜보신분들 있나요? 7 중3 2017/12/20 1,846
760399 청와대 앞길 개방' 6개월… 동네가 '엉망'이 됐다. 32 ........ 2017/12/20 6,058
760398 프렌치토스트 만들때 생크림 넣는게 더 맛있나요? 5 후렌치 2017/12/20 1,402
760397 네셔널지오그래픽 영문판 잡지 구독해볼만한가요? 5 ........ 2017/12/20 510
760396 뉴비씨 뉴스신세계 live 1 10.45시.. 2017/12/20 314
760395 40대의 소개팅이란...하아... 74 룰루 2017/12/20 26,264
760394 공감을 구걸하지 말라는 말 , 정말 좋은거 같아요 14 ... 2017/12/20 3,704
760393 에어프라이어 샀는데 질문이에요 2 ... 2017/12/20 1,389
760392 어제 불청의 지예 5 지예멋짐 2017/12/20 2,328
760391 고1 딸 수학공부 조언부탁합니다. 6 조언 2017/12/20 1,268
760390 19) 우울증이 있으면 성욕이 강해지기도 하나요? 25 ㅇㅇㅇ 2017/12/20 16,503
760389 부산에 소아비만 유명한 병원 있나요? 서울도요 ㅇㅇ 2017/12/20 565
760388 공인인증서, 신분증사본이 든 usb를 분실했어요 ㅠ 6 .. 2017/12/20 2,072
760387 생리중 치아스켈링 안하는게 나은가요? 2 살빼자^^ 2017/12/20 5,286
760386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부동산 정책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7 부동산 2017/12/20 1,584
760385 썬크림 3 Rlflf 2017/12/20 571
760384 상여금등 최저임금 포함 가닥…靑 ..적극 공감 1 ........ 2017/12/20 555
760383 아침마다 외모 얘기 하는 직장동료 12 ... 2017/12/20 2,909
760382 부모가 나쁘게살면 자식이 안되나요 17 ㄴㄷ 2017/12/20 4,332
760381 성균관대 수리논술발표는 언제나요? 3 삼산댁 2017/12/20 1,189
760380 제보자들 물사용료 200만원 6 ... 2017/12/20 1,870
760379 자살이 본인 행복추구권의 하나라는..........-- 8 ........ 2017/12/20 1,566
760378 50대에 영어회화 시작해 보려는데 15 영어 2017/12/20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