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이..맛있어요

이런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7-11-30 17:28:47
겨울이라 그런가..
미치도록 밥이 맛있어요 ㅠㅠ
간혹 다이어트 성공글 보면 마음이 동요가되더니
이젠 그마저도..영향도없이
마흔넘어 이 긴긴 겨울 밥이 이리 맛있으면
내년봄은 안봐도 뻔하겠죠?
왜이리 맛있을까요 다..맛있어요 ㅠㅠ
운동은 하루 두시간씩해요 그나마 살은 유지하고있지만..
정녕 저만 이리 맛있나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게 문제에요 이걸 어째야될까요
IP : 122.34.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30 5:31 PM (175.223.xxx.98)

    반찬을 뭐해서 드셔서 그리 맛있나요?
    저는 식욕이 없어서 남의 맛나다는 밥상메뉴가 궁금하네요

  • 2. ㅇㅇ
    '17.11.30 5:32 PM (1.220.xxx.218)

    탄수화물 중독 조심하세요.
    전에 다큐보니 연세 있으시고 당뇨 있으신 분들 공통점이
    밥이나 밀가루 음식 즉, 탄수화물 중독이더군요.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시고 오히려 고기 육류 안좋아하구요. 그래도 당뇨에요
    탄수화물 중독 무서워요

  • 3. 이런
    '17.11.30 5:33 PM (211.36.xxx.125)

    밥부터 고기 생선..나물류까지..
    가리지않는다는 함정 ㅠㅠ
    그냥 무친 시금치나물 조차도 달아요 ㅠㅠ

  • 4. 아마
    '17.11.30 5:4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님이 2시간 운동을 해서 뭘 먹어도 꿀맛인것 같네요
    저도 운동 빡시게 할때는 입맛이 꿀맛.. 지금 다리 다쳐 쉬느라 운동 2주 안나갔더니 먹는것도 귀찮고 그닥 입맛이 안땡겨요. 먹는 양이 적다보니 살이 더 찌지는 않는데 탄력이 없네요;;

  • 5. .......
    '17.11.30 5:4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밥이 맛있는게 제일 무서워요 ㅜㅜ
    반찬이 무엇이건, 심지어 고추장만 넣어 비비거나
    김에만 싸먹어도,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밥이 술술 넘어가거든요
    차라리 다른 음식에 꽂히면 주구장창 먹다가
    질리기라도 할텐데....
    밥이 맛있으면 정말 출구가 없이 살찌더라구요 ㅜㅜ

  • 6. 밥은
    '17.11.30 5:55 PM (116.127.xxx.144)

    원래 맛있었어요....

  • 7. 원글
    '17.11.30 6:57 PM (211.36.xxx.125)

    특별한거 안해먹어요
    된장찌개 시래기국 콩나물국 ..반찬은 시금치무침 멸치볶음 김..도토리묵..그냥 일반식이에요
    ....님말처럼 진짜 갓김치 ,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이 술술..
    운동을 ㅠㅠ하지말자니 안하면서 입맛돌까봐
    무서워서 빡시게하고있어요
    출구가 없이 살찐다는말이..정말 무서우면서 와닿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572 취학통지서 나왔어요 10 .. 2017/12/06 1,260
755571 24일 용인 한화리조트 오고가는길 엄청 막힐까요? 2 2017/12/06 763
755570 공무원이 퇴직 5년 남기고 7 돌곰 2017/12/06 3,630
755569 방탄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 7 2017/12/06 1,315
755568 이게 부동산의 농간일까요? 5 ~ 2017/12/06 2,341
755567 형편에 맞지 않은 집 있으면서 더 비싼 곳을 쳐다보네요. 19 00 2017/12/06 4,739
755566 서울에 킹크랩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5 킹크랩 2017/12/06 1,448
755565 남편을 atm 처럼 생각 하려는데 23 2017/12/06 6,750
755564 아동수당보다 탁아시설 3 의문 2017/12/06 636
755563 무척 친하면서 뒤에서는 욕하고 흉보는 사람은 성숙한건가요 이중인.. 7 성숙과이중인.. 2017/12/06 2,295
755562 그런데 왜 강남에서 살려고 하죠? 45 dma 2017/12/06 9,054
755561 싱크대 새로 설치 했어요 7 홈쇼핑 2017/12/06 2,075
755560 아기냥이 6 크리스 2017/12/06 1,166
755559 겨울철 자동차 관리.. 팁이나 도움되는 제품 알려주세요. 6 라라랜드 2017/12/06 987
755558 Sns글로 고소고발 4 이해불가 2017/12/06 1,088
755557 문화센터 재테크 강좌 2017/12/06 484
755556 과탄산수소 베이킹소다 같은건 어디서 살수있나요? 12 ㅊㅊ 2017/12/06 6,028
755555 겨울 방학때 캠프 보내볼까 하는데. 1 캠프 2017/12/06 571
755554 세상에서 제일 달고맛있는 꿀고구마 11 222 2017/12/06 2,740
755553 카톡프사 자주 바꾸는거랑 SNS하는 심리랑 비슷하지 않나요? 2 ... 2017/12/06 3,120
755552 한쪽은 부모님 단점만 닮고 한쪽은 부모님 장정만 닮는경우도 많을.. 4 ... 2017/12/06 1,015
755551 조두순 얼굴 공개는 하는데 6 ... 2017/12/06 2,466
755550 롱패딩 최악의 단점2 7 ..... 2017/12/06 6,038
755549 가죽잠바 곰팡이, 세탁소 가져가면 되나요? 5 가죽 2017/12/06 2,146
755548 수능본애 1 재수 2017/12/06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