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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이..맛있어요

이런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7-11-30 17:28:47
겨울이라 그런가..
미치도록 밥이 맛있어요 ㅠㅠ
간혹 다이어트 성공글 보면 마음이 동요가되더니
이젠 그마저도..영향도없이
마흔넘어 이 긴긴 겨울 밥이 이리 맛있으면
내년봄은 안봐도 뻔하겠죠?
왜이리 맛있을까요 다..맛있어요 ㅠㅠ
운동은 하루 두시간씩해요 그나마 살은 유지하고있지만..
정녕 저만 이리 맛있나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게 문제에요 이걸 어째야될까요
IP : 122.34.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30 5:31 PM (175.223.xxx.98)

    반찬을 뭐해서 드셔서 그리 맛있나요?
    저는 식욕이 없어서 남의 맛나다는 밥상메뉴가 궁금하네요

  • 2. ㅇㅇ
    '17.11.30 5:32 PM (1.220.xxx.218)

    탄수화물 중독 조심하세요.
    전에 다큐보니 연세 있으시고 당뇨 있으신 분들 공통점이
    밥이나 밀가루 음식 즉, 탄수화물 중독이더군요.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시고 오히려 고기 육류 안좋아하구요. 그래도 당뇨에요
    탄수화물 중독 무서워요

  • 3. 이런
    '17.11.30 5:33 PM (211.36.xxx.125)

    밥부터 고기 생선..나물류까지..
    가리지않는다는 함정 ㅠㅠ
    그냥 무친 시금치나물 조차도 달아요 ㅠㅠ

  • 4. 아마
    '17.11.30 5:4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님이 2시간 운동을 해서 뭘 먹어도 꿀맛인것 같네요
    저도 운동 빡시게 할때는 입맛이 꿀맛.. 지금 다리 다쳐 쉬느라 운동 2주 안나갔더니 먹는것도 귀찮고 그닥 입맛이 안땡겨요. 먹는 양이 적다보니 살이 더 찌지는 않는데 탄력이 없네요;;

  • 5. .......
    '17.11.30 5:4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밥이 맛있는게 제일 무서워요 ㅜㅜ
    반찬이 무엇이건, 심지어 고추장만 넣어 비비거나
    김에만 싸먹어도,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밥이 술술 넘어가거든요
    차라리 다른 음식에 꽂히면 주구장창 먹다가
    질리기라도 할텐데....
    밥이 맛있으면 정말 출구가 없이 살찌더라구요 ㅜㅜ

  • 6. 밥은
    '17.11.30 5:55 PM (116.127.xxx.144)

    원래 맛있었어요....

  • 7. 원글
    '17.11.30 6:57 PM (211.36.xxx.125)

    특별한거 안해먹어요
    된장찌개 시래기국 콩나물국 ..반찬은 시금치무침 멸치볶음 김..도토리묵..그냥 일반식이에요
    ....님말처럼 진짜 갓김치 ,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이 술술..
    운동을 ㅠㅠ하지말자니 안하면서 입맛돌까봐
    무서워서 빡시게하고있어요
    출구가 없이 살찐다는말이..정말 무서우면서 와닿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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