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종석의 새빨간 거짓말 -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했다는 브리핑은 날조다

길벗1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17-11-30 13:51:18
 

임종석의 새빨간 거짓말 -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했다는 브리핑은 날조다


                                                                     2017.11.29



10월 12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갑자기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박 대통령에게 세월호 사고를 보고한 시간이 조작되었으며, 위기관리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했다고 브리핑을 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121554001

10월 12일은 박 대통령의 구속연장 여부가 결정되기 하루 앞둔 시기로 느닷없는 청와대의 이런 발표의 배후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것도 청와대 대변인이나 검찰도 아니고 비서실장이 직접 나서는 것은 생뚱맞는 일이었죠.

이에 대해 당시 제가 비판했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만, 이 임종석의 브리핑이 사기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민주당의 당직자로 근무했고 안철수의 홍보 특보로도 일했던 민영삼이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진보 성향 중견 언론인이 쓴 글을 바탕으로 임종석이 얼마나 엉터리 브리핑을 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tBlvTVHD3M8

*위 유튜브가 열리지 않으면 아래의 블로그로 들어가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namsarang/9056028


이 동영상을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겠지만, 제가 임종석의 사기 행각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임종석은 박 대통령에게 보고된 실제 시각이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30분인데, 당시 박근혜의 청와대 발표와 박 대통령 변호인측이 10시에 보고받았다고 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늦장 대응한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사후(6개월 뒤)에 보고서를 조작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임종석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불순한 의도가 있는 국민 기만이며 선전 선동용입니다.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당일의 청와대 상황은 이랬습니다.


08시 58분 : 목포 해경 사고 접수

09시 10분 : 해경 구조본부 가동

09시 20분 : 해경, 청와대 상황실로 핫라인 보고

09시 24분 : 청와대 내부 문자로 ‘전파’

09시 31분 : 해경, 청와대에 문자로 최초 보고

09시 39분 : 청와대 상황실-해경 상황실에 VIP 보고를 위해 현장 영상 요구

09시 40분 : 구조대 현장 도착

09시 45분 : 중앙안전대책본부 가동

10시 00분 : 대통령에게 보고


극히 정상적인 업무처리였고 시간상 늦장 대응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9시 20분에 해경이 핫라인으로 청와대 상황실에 보고했을 때는 단지 세월호 사고가 났다는 정도였을 것입니다. 승선 인원이 얼마이고 몇 명이 구조되었는지 당시에는 구체적 내용을 해경도 모르는 상태였으니 청와대 상황실은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VIP에게 보고하려 했겠죠. 9시 39분, 청와대 상황실이 해경에게 현장 영상을 보내라는 요구 하는 등 상황을 파악하려고 해경과 통화하는 음성은 이미 방송에도 나왔지요. 이렇게 청와대 상황실이 사고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난 뒤에 VIP에게 보고하는 것은 상식이죠.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다 알 것입니다. 현장이나 공장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면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상부에, 그것도 최고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가서 사고가 났다는 단순 보고만 하면 상사로부터 욕을 듣기 십상이죠. 이렇게 해경으로부터 핫라인으로 첫 보고를 받고, 9시 31분 문자로 보고를 받은 뒤에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10시에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이 무엇이 문제입니까?

임종석의 주장대로 대통령이 9시 30분에 정식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면, 박근혜 정부는 대단히 높이 평가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해경이 핫라인으로 단순히 사고만 낫다는 보고를 받고 채 10분만에 대통령에게 정식 보고되었다면 청와대는 엄청나게 신속하게 대응한 것이 됩니다.

전쟁이 발발했다는 보고도 아니고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인데(당시에는 이처럼 어마어마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지 아무도 몰랐고, 심지어 12시경에는 전원 구조되었다는 오보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고가 발생했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게 대통령에게 보고한다면 대통령은 제대로 일도 하지 못할 뿐아니라 청와대 상황실도 일을 못할 것입니다. 사소한 사고들도 모두 일단은 대통령에게 발생했다는 사실을 실시간으로 보고해야 하니까요.


임종석은 김관진 안보실장이 위기관리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 역시 임종석의 사기이지요.

김관진 안보실장은 위기관리지침을 세월호 사고가 난 뒤 3개월 후인 2014년 7월에 변경을 했습니다. 변경한 이유는 노무현 정권 시절에 만들어진 재난 대책이 세월호 사고와 같은 재난 사고에 맞지 않아 재난별 컨트롤 타워를 현실에 맞게 바꾼 것입니다.

그런데 임종석은 김관진이 위기관리지침을 법제처와 유관부서의 협의 없이 변경한  것은 ‘훈령, 예규 등의 발령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김관진이 위기관리지침을 변경한 2014년 7월에는 법제처와 유관부서 협의가 규정되어 있지 않아 불법이 아니었습니다. 임종석이 근거로 내세운 ‘훈련, 예규 등의 발령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은 2014년 11월 14에 있었고, 유관부서와 법제처와 협의토록 하는 규정이 이 때 개정된 것입니다.

임종석은 법률(행정규칙)을 소급 적용해 김관진의 위기관리지침 변경이 불법이라고 사기를 친 것입니다.

아래는 2014년 11월 14일에 개정된 ‘훈령 예규 등의 발령 및 관리에 관한 규정’입니다. 이 때 6조 2항이 유관부서와 법제처와 협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됩니다. (의견을 들을 수 있다 --> 그 의견을 들어야 한다)

제6조(의견수렴) ①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훈령·예규등을 입안하는 경우 해당 훈령·예규등이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른 행정예고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해당될 경우 훈령·예규등의 발령안에 관하여 행정예고를 하여야 한다.

②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다른 행정기관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훈령·예규등을 입안하는 경우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에게 이를 송부하여 그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 경우 의견회신기간은 훈령·예규등을 긴급하게 추진하여야 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0일 이상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개정 2014.11.14>


<개정전 2009년 4월 23일 규정>

②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다른 행정기관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훈령ㆍ예규등을 입안하는 경우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에게 이를 송부하여 의견을 들을 수 있다.


http://www.law.go.kr/admRulSc.do?menuId=1&query=훈련 예규 등의 발령 및 관리에 관한 규정#liBgcolor0


임종석의 패악질은 또 있습니다.

임종석은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간을 조작했다고 브리핑했지만, 정작 누가 무슨 이유로 조작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당시에 발표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김관진이 위기관리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했다고 하면서 마치 김관진을 중죄인처럼 말하더니 이번에 김관진을 구속하려 한 것은 국정원과 기무사 댓글 사건이었습니다. 이 정권은 김관진을 기어이 잡아들이려 발악을 하는데 만약 김관진이 위기관리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했으면 이 혐의로 당장 구속했겠지요.

임종석과 청와대는 당시 상황(박 대통령 구속 연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고 문재인 정권의 인사 참사와 미숙한 북핵 대응으로 여론이 안 좋아질 때)을 반전시키기 위해 국민의 관심을 돌리고 여론을 호도하려 선전 선동용으로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간 조작 건을 터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치고 빠지기식 단타로 해 먹고 튄 것이죠. 국민들이야 그 이후 이 사건을 수사했는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관심이 없을 것이다. 결국 박 대통령을 더 추악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하고 자신들의 실책을 덮는 효과를 제대로 본 것이죠.

저는 임종석의 이런 비열한 작태에 분노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바로 세월호 사고 유족들의 아픔을 들쑤시고 그들의 분노를 더 자아내게 해 국민들과 유족들이 세월호에 대한 피로감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임종석의 사기 브리핑은 세월호 사고의 진상 규명이나 향후 방향에도 잘못된 영향을 주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고 특조위가 구성되어 1년 6개월간 조사를 했는데도 유족들은 제2 특조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회적 참사법’이라는 해괴한 법이 국회를 통과해 또 특조위 2탄을 만들어 수백억의 국민 혈세를 들여 아무 것도 나올 것 없는 진상 규명을 또 한다고 합니다. 

<세월호 최초 보고 시점 조작 문건' 세월호 유가족들 "국가가 이럴 수 있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121730001&code=...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국민(유족)들의 아픔도 이용하고 국민들의 혈세를 쓸데없이 낭비하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이 문재인 정권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임종석이 한 짓을 그냥 내버려 둬야 할까요? 임종석을 수사해 처벌하면 정치보복일까요? 온갖 (적폐청산)위원회를 만들어 정치보복을 일삼는 이들의 지금의 작태가 자기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권력에 취해 있으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겠지요.

IP : 118.46.xxx.14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30 1:53 PM (49.167.xxx.131)

    말이야 소야 웃기고 있네요. 그래서 503이 안타까워 죽겠나봐요.

  • 2. .........
    '17.11.30 1:55 PM (203.171.xxx.196) - 삭제된댓글

    정말 궁금한데....
    이분 왜 이래요??????

  • 3. 읽기시러
    '17.11.30 1:57 PM (1.241.xxx.2) - 삭제된댓글

    3줄 요약 부탁

  • 4. 먹고 살려니..
    '17.11.30 1:58 PM (211.201.xxx.173)

    힘들죠? 그래도 험한 일은 하기 싫으니 이런 거라도 해야지 어째요...
    이러고 다녀도 투표는 제대로 하세요. 아이들은 댁처럼 안 살아야죠..

  • 5. 길벗1
    '17.11.30 1:58 PM (118.46.xxx.145)

    ㅋ/
    말을 해야 알아 먹지 짖으면 사람은 이해 못한다.
    구글이 아직 개나 소가 짖는 것을 통역해 주는 애플은 내놓지 못했으니 아직은 말로 해라.

  • 6. 길벗1
    '17.11.30 1:59 PM (118.46.xxx.145)

    언제 나는 82쿡에서 내 글에 제대로 된 반박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지.....

  • 7. ㅋㅋ
    '17.11.30 2:00 PM (14.39.xxx.191)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개새*도 글을 쓰네~

  • 8. 남아일언 풍선껌 길버뜨야.
    '17.11.30 2:00 PM (211.243.xxx.17) - 삭제된댓글

    너 요즘 503 마마님 면회는 가냐?
    한번 지지철회의 배신은 그렇다쳐도 마마님께 이렇게 쌩까도 되는거냐?

  • 9. 국내에서
    '17.11.30 2:0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요즘 국내에 이런 글씨체로 글 올리는 분 있나요?
    보기만 해도 답답한 공문서나 교과서스러운 글씨체...
    그리고 문자 보고 받은 것이 보고입니까?
    님은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것을 문자로 보고 하나봐요.
    '사장님...회사 공장에 불이났는데 몇 백명이 갇혀 있어요.'
    요렇게 문자로 보내나봐요.

  • 10. 국내에서
    '17.11.30 2:0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요즘 국내에 이런 글씨체로 글 올리는 분 있나요?
    보기만 해도 답답한 공문서나 교과서스러운 글씨체...
    그리고 문자 보고 받은 것이 보고입니까?
    님은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것을 문자로 보고 하나봐요.
    '사장님...회사 공장에 불이났는데 몇 백명이 갇혀 있어요.'
    요렇게 문자로 보내나봐요.
    승선인원을 몰라요? 요즘 컴퓨터로 다 작업하기 때문에 승선인원 5초면 알아요.

  • 11. 길벗1은 북조선에서 왔니?
    '17.11.30 2:04 PM (14.39.xxx.191)

    글씨나 어투가 북조선 풍이네~

  • 12.
    '17.11.30 2:05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한일도 없나봐 이런자료 본인 만든거예요? 아님 위에서 올리라고 내려온거예요? 그것이 알고싶다 ㅋ

  • 13. 하여튼
    '17.11.30 2:07 PM (117.111.xxx.100)

    이상하고 그지같은 글(글도 아니지만)은
    죄다 이닉넴
    것두 길기는 드럽게 길어
    어디서 이렇게 긁어오는지..
    자한당놈들이 이정성을 알아줘야 할텐데..

  • 14. ..
    '17.11.30 2:08 PM (220.76.xxx.85)

    하이루 길벗 할베요.
    뭘 .. 반박을 바라고 쓰신거래.. 알바하시면서 별 핑계는

  • 15. ..
    '17.11.30 2:10 PM (220.76.xxx.85)

    길벗1의 새빨간 거짓말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 16.
    '17.11.30 2:12 PM (49.167.xxx.131)

    읽기도 귀찮음 요약을 10분안해서 올려보세요 그럼 본인이한거라고 인정하지요. 무슨글인지는 알고는 올린거죠

  • 17. 길벗1
    '17.11.30 2:13 PM (118.46.xxx.145)

    국내에서/
    님은 사장님한테 보고할 때 '공장에서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라고만 보고합니까?
    사고가 언제 어떻게 어떤 정도로 난 것인지 6하 원칙에 맞춰 보고하지 않나요? 사고 났으니 단순히 그 사실만 전달하는 것이 보좌진인가요? 사고 내용을 파악하고 그 개요를 보고하는 것이 보고 아닌가요?
    청와대에서 '보고'라고 한 것은 이런 것을 말합니다.
    문자든, 직접 대면 보고든, 통화든 그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보고했느냐에 있는 것이지요.
    청와대는 해경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청와대 내부 문자로 9시 24분에 사고 발생을 전파했습니다.
    이 전파를 대통령께 보고한 것으로 본다면 보고는 9시 24분이 되겠지만, 이런 사고 발생만의 전파를 대통령께 보고라고 하기 힘들죠. 청와대 상황실이 내용을 파악하고 보고한 것을 보고라 봐야 하지 않나요?

    흥진호 나포 사건이 있었을 때 문재인은 과연 해경의 핫라인 보고 이후 몇 분만에 보고를 받았을까요? 현재 보고를 받았는지조차도 청와대가 해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JSA 북한군 귀순 사건은 청와대 상황실은 사고 발생을 현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얼마나 빨리 문재인에게 보고했을까요? 국방부 장관은 사고 발생 1시간이 지나도록 사건 발생도 알지 못했습니다.
    문재인의 청와대는 흥진호 사건과 JSA 사건에 대해 청와대에서 어떻게 조치했고 문재인이 언제 보고받았는지 어 떤 조치를 취했는지 5분 단위로 국민에게 공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서실장이 나서서 전 정권의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간이 조작되었다고 긴급 기자회견을 할 정도면 이번 정권은 이 정도는 최소한 해야 되지 않을까요?

  • 18. 길벗1
    '17.11.30 2:15 PM (118.46.xxx.145)

    ㅋ/
    당신은 내 글을 다 읽어 본 것 같은데 내가 쓴 글이란 것을 알면서 요 따위 댓글을 다나?

  • 19. ..
    '17.11.30 2:16 PM (220.76.xxx.85)

    할베요 복붙도 짧게하셔야 읽죠 댓글로도 장문의 똥을 싸다니

  • 20. 길벗1
    '17.11.30 2:17 PM (118.46.xxx.145)

    ../
    짧은 단문에 익숙하고 남이 자기 입에 넣어주어야 이해하는 짧은 머리를 가진 니를 탓해야지 왜 내가 쓴 글을 원망하노?

  • 21. 국내에서
    '17.11.30 2:2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아...6하 원칙 맞추느라 사람이 죽던지 말던지 내버려 두는 거군요.
    저 사장이고요. 우리 직원들 비상사태 있을 때 6하 원칙 안 맞추고 연락합니다.
    그럼 저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물어보고 하지요.
    그 큰 배가 좌초되었는데 사람이 죽어가는 걸 보좌진이 6하원칙 안 알려주면 모르는 군요.
    그러니 503을 뭐라고 합니까? 무슨 동물에 비유합니까?
    시술할 시간은 있어도 물어보고 상황파악할 시간은 없습니까?
    왜 안되는 거죠? 저는 작은 회사 사장임에도우리 회사 일에 항상 곤두서 있어서 평일 하루를 온통 빼고 시술이고 나발이고 이런 거 해본 일 없고요. 우리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일을 제대로 다 했습니다.
    이 작은 회사 사장도 이런데 하물며 수천만명의 안위를 책임지는 대통령이 얼마나 무사안일의 태도 살았던 거냐고요.

  • 22. ......
    '17.11.30 2:23 PM (115.140.xxx.245) - 삭제된댓글

    세월호 참사로 304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그 중 수학여행 가던 아이들이 261명.
    잊지 않겠습니다.

  • 23. 국내에서
    '17.11.30 2:2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아...6하 원칙 맞추느라 사람이 죽던지 말던지 내버려 두는 거군요.
    저 사장이고요. 우리 직원들 비상사태 있을 때 6하 원칙 안 맞추고 연락합니다.
    그럼 저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물어보고 직접 가고 하지요.
    그 큰 배가 좌초되었는데 사람이 죽어가는 걸 보좌진이 6하원칙 안 알려주면 모르는 군요.
    그러니 503을 뭐라고 합니까? 무슨 동물에 비유합니까?
    시술할 시간은 있어도 물어보고 상황파악할 시간은 없습니까?
    왜 안되는 거죠? 저는 작은 회사 사장임에도 우리 회사 일에 항상 곤두서 있어서 평일 하루를 온통 빼고 시술이고 나발이고 이런 거 해본 일 없고요. 우리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일을 제대로 다 했습니다.
    이 작은 회사 사장도 이런데 하물며 수천만명의 안위를 책임지는 대통령이 얼마나 무사안일의 태도 살았던 거냐고요. 그거 천년 만년 하는 대통령이나고요? 우리나라 단임제고 임기도 길지 않아요. 그 시기에 그렇게 느슨하게 일해야 하는 건가요?

  • 24.
    '17.11.30 2:24 PM (110.70.xxx.35)

    아직도 이런사람있네 ㅉㅉ
    읽지도 않치만 욕본다욕봐~

  • 25. 길벗님 정신차리세요
    '17.11.30 2:29 PM (125.178.xxx.203)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국민(유족)들의 아픔도 이용하고
    ==> 그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유족들을 짓밟고
    국민들의 혈세를 쓸데없이 낭비하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이 문재인 정권입니다.
    ==> 혈세는 누가 어떻게 썼는지 삼척동자도 아는데 왜 이러실까?

  • 26. ...
    '17.11.30 2:31 PM (125.185.xxx.178)

    세월호 애들 그리될때 503은 뭐했노.
    나라돈 다 빼돌렸으면서 잘한거 하나도 없다.
    지지자도 503도 하나도 안뉘우쳤다.
    503은 죽을때까지 감옥에 있어라.

  • 27. ....
    '17.11.30 2:36 PM (220.118.xxx.198) - 삭제된댓글

    저게 새빨간 거짓말이면 왜 고소를 안하나요?
    진심 궁금하네요?
    여기 게시판에 글 올려서 논란속에 욕먹지 말고
    대국민 허위사실 적시한 죄로 고소하면 되는데
    고소안하는 이유는 뭔지 답좀? 아 진짜...고정닉이라도 다니 혈압은 덜 오르네

  • 28. 이 할배
    '17.11.30 2:40 PM (119.69.xxx.101)

    가만보니 단순 알바가 아니라 신념을 갖고 일하는것같아요. 즉 자기가 하는 말이 진실이라 생각하는것.
    고로 길벗은 치매임. 그것도 중증치매. 어휴. 여기서 이러지말고 얼른 병원이나 가보셔~

  • 29. 참 한가하다
    '17.11.30 2:54 PM (117.111.xxx.216)

    여기서 저렇게 긴 글 싸지르고 아줌마들 관심받고 싶어 안달할 시간에 나가서 1인시위를 하든지 고소를 하든지 해라 ㅂㅅ아
    행동으로 보이라고 찐따야

  • 30. 그럼 길벗도
    '17.11.30 2:56 PM (115.140.xxx.245)

    그럼 길벗도 2014년 7월에 국가위기관리지침을 바꿨다는건 인정하는 거네요? 오호.
    그렇다면 세월호 참사가 났던 2014년 4월에는 국가위기관리지침에 따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종합관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해야한다- 였다는 거잖아요?
    근데 왜 세월호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즉 청와대가 컨트럴타워가 아니라고 했던 거에요?
    불법이든 합법이든 7월에 바꿨으면 4월16일에는 청와대가 컨트럴타워 였던 거잖아요.

  • 31. ㅂㅅ
    '17.11.30 3:04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ㅂㅅㅅㄲ ㅁㅊㅅㄲ

  • 32. 길벗1
    '17.11.30 3:11 PM (118.46.xxx.145)

    그럼 길벗도/
    당시, 그러니까 노무현 정권이 만든 재난 대택에서의 컨트롤 타워는 일반 재난-중안안전관리위dnjs회(행안부가 담당), 국가핵심기반-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 전통 안보분야 - NSC가 담당이었고, 위기관리 매뉴얼에는 여객선의 대형 사고는 대상에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노무현이 만든 재난대책 매뉴얼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매뉴얼대로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사고를 겪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니 김관진 안보실장이 훈령과 예규를 바꾼 것입니다.

  • 33. ..
    '17.11.30 3:22 PM (117.111.xxx.180)

    네 월급 누 주냐?

  • 34. 그럼 길벗도
    '17.11.30 3:23 PM (115.140.xxx.245)

    http://v.media.daum.net/v/20140424170208202
    "안보실이 컨트롤타워" 해수부 매뉴얼 공개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3일 "청와대 안보실의 역할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관련 내용을 담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사고 매뉴얼을 공개해 주목된다.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24일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가 종합체계도 상에서 중앙사고본부를 비롯해 수색구조본부, 국방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보다 상위 보고체계에 자리 잡고 있는 '해양사고(선박) 위기관리 실무매뉴얼'을 공개했다.

    http://v.media.daum.net/v/20140424185107388
    [세월호 참사] "靑안보실이 컨트롤타워" 해수부 해양사고 매뉴얼 공개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사실상 해양사고의 '컨트롤타워'라는 해양수산부의 위기관리 매뉴얼이 24일 공개됐다

  • 35. 다른 사람도 아니고
    '17.11.30 3:37 PM (92.12.xxx.195)

    민영삼이가 한 말을 믿으라고? 풉~~~~.여보세요,길벗님하~~영삼이 요새 TV좃선 패널일도 다 떨어지고 먹고살 것 없으니 이런 거 하나본데 이건 넘 약하다고 전해주오,좀 쎈넘으로다가 가져오라고..ㅋ

  • 36. 길벗1
    '17.11.30 3:38 PM (118.46.xxx.145)

    그럼 길벗도/
    님이 올린 재난대책 조직도를 님같이 이해하는 것이 온당할까요?
    이 기사를 ㅆ느 기자의 수준이나 님이나...
    세월호 사고 같은 해상 교통사고일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해양수산부가 되고 본부장이 해양수산부장관이 됩니다. 그렇다면 JSA 귀순병 사건이나 북한 미사일 발사 건이 터지면 누가 그 자리를 맡게 될까요? NSC입니다. 그런데 님이 올린 조직표에는 NSC가 없죠? 왜 그럴까요?
    님이 올린 조직표에 국가안보실(위기관리센터)가 왜 수직체계 선상에 있지 않고 옆으로 비껴 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관기관에 위기관리센터(국가안보실)라고 표기 된 것은 무얼 의미할까요? 국가안보실이 컨트롤 타워이면 유고나기관이라고 표기할까요?
    진영주의에 쩔은 멍청한 기자들 말을 곧이 고대로 믿으면 ㅂㅂ 됩니다. 정신 차리세요.

  • 37. ....
    '17.11.30 3:38 PM (115.140.xxx.245)

    그리고 님이 제기한 2014.11월에 개정된 사항이 맞다 하더라도 그건 관련있는 다른 행정기관에 관한거지
    법제처와 관련된게 아니죠.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개정하려면 대통령령인 「법제업무 운영규정」과 대통령 훈령인「대통령훈령의 발령 및 관리 등에 관한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실장이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장과 관계기관 장의 의견을 수렴한 뒤, 법제처장에게 훈령안의 심사를 요청하고, 법제처장이 그 심사결과를 국가안보실장에게 통보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법제처의 심의필증을 첨부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 38. 나무
    '17.11.30 3:42 PM (39.7.xxx.201)

    늦장이 아니라 늑장 이 등신아~~~~~

  • 39. ???
    '17.11.30 3:46 PM (220.118.xxx.198) - 삭제된댓글

    왜 임종석을 고소 안하냐구 물었는데 답이 없네~~~~~~~~~~~

  • 40. 길벗1
    '17.11.30 3:55 PM (118.46.xxx.145)

    ..../
    님이 올린 조항이 어느 규정의 몇 조 몇 항입니까? 그 출처를 부탁할까요?

  • 41. ...
    '17.11.30 3:59 PM (115.140.xxx.245)

    http://omychans.tistory.com/1772
    가시면 관련 규정 있으니 보세요.

  • 42. 길벗1
    '17.11.30 4:12 PM (118.46.xxx.145)

    .../
    님이 올린 글은 규정이 아니라 노회찬의 말이네요.
    노회찬은 여러 규정을 엮어 저렇게 비판했지만, 사실관계는 더 따져 봐야 하지요.
    변경된 위기관리지침은 관보에 게재되었습니다. 관보에 게제되었는데도 국가안보실(김관진)이 법제처에 통보하지 않았다면 문제이겠죠. 그런데 법제처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과연 관보에 게재되었는데 법제처는 몰랐을까요?

  • 43. ...
    '17.11.30 4:26 PM (115.140.xxx.245)

    노회찬이 관련 규정 다 올렸잖아요.
    법제처의 대통령 훈령 심사·관리 책임 관련 규정을 보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나옵니다.
    법제처장에게 통보가 아니라 심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분명히 규정에 있네요.
    설마 길벗님이 진영주의에 쩔어계셔서 관련 규정까지 보시고도 -통보하지 않았다면 문제이겠죠..라고 하실 일은 없겠지요. 믿기지 않으면 저 사이트 말고 직접 관련 규정 찾아보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그리고 여러규정을 엮은게 아니라
    법제처의 대통령 훈령 심사·관리 책임 관련 규정
    만 읽어보셔도 아실거 같습니다만.

  • 44. 닥치세요!!!
    '17.11.30 4:45 PM (211.224.xxx.63)

    한동안 조용하더니
    새로운 지령떨어졌나봄ㅋ

  • 45. lee
    '17.11.30 5:20 PM (125.186.xxx.68)

    미친 또라이~~ 일베로 가거라

  • 46. 그랬다칩시다
    '17.11.30 8:24 PM (122.44.xxx.243)

    그랬다쳐도 이명박근혜가 이나라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아는 국민들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습니다

  • 47. 서울시 정무부시장...
    '17.12.19 6:22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임종석 정무부시장 지명 당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4270만원 용역 계약 체결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10100032
    정체가 뭔지... 임수경이 국회의원하는데 임종석은 뭐하나??? 했던 내가 바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016 베란다 역류된 물 저절로 빠지나요. ㅠ 13 2018/01/27 5,223
773015 잡곡밥 어떤 밥 좋아하세요? 8 기역 2018/01/27 1,478
773014 60에 로스쿨 들어갈수 있을까요 29 ㅡㅡ 2018/01/27 7,440
773013 뉴비씨, ‘허위사실 유포’ 일베와 전면전 선언 4 .. 2018/01/27 931
773012 문대통령 오늘 밀양 화재현장 방문.jpg. 11 ... 2018/01/27 2,321
773011 160cm 아이 입을만한 위아래 양방향 지퍼 되고 어두울때 반사.. 2 롱패딩 2018/01/27 765
773010 핸드폰 전원을 끈채로는 충전이 안되나요? 1 .. 2018/01/27 1,344
773009 박나래처럼 꿈많이 꾸고 개운하지 않은 수면 10 ㄹㄹ 2018/01/27 4,729
773008 18개월 아기 비염이래요 7 2018/01/27 1,408
773007 중 3 딸아이 땜에 새벽에 진짜..ㅜㅜ 38 화가 난다 2018/01/27 17,474
773006 세탁기 온수로만 빨래해도 저층에 피해줄까요? 19 빨래가 산더.. 2018/01/27 6,053
773005 컨벡션히터랑 온풍기 어떤게 나은가요? 히터 2018/01/27 455
773004 정봉주 전 의원은 60년 생이라는데 왜 이렇게 젊어요 25 blueni.. 2018/01/27 3,794
773003 전에 정수기 언더싱크형인가?추천해주셨는데 못찾겠어요 바다 2018/01/27 340
773002 이마트 냉동삼겹.. 먹을만 한가요? 6 망설임 2018/01/27 1,619
773001 광화문 새문안 교회 근처에 회식할 수 있는 식당이 뭐가 있나요 4 질문 2018/01/27 829
773000 갑상선 수술자국 가리는 목걸이 추천해주세요 5 모모 2018/01/27 3,301
772999 기름값 상승세 무섭다…26주 연속 상승 2 ........ 2018/01/27 786
772998 문 대통령, '호주오픈 4강' 정현 선수에게 축전 4 ... 2018/01/27 1,218
772997 "비트코인은 사기,한국의 규제 배워야" 12 노벨경제학상.. 2018/01/27 2,645
772996 종교 있으신 분들 일상생활 어떻게 하세요 9 tranqu.. 2018/01/27 2,167
772995 베토벤의 황제에 꽂혀서 10 ... 2018/01/27 1,081
772994 정현 선수 기권에 실망했다는 분들 35 zzz 2018/01/27 4,519
772993 좀 하지 말라는 건 왜 하는 걸까요? 19 동파 2018/01/27 5,727
772992 패딩 세탁기 돌리는거요.. 7 .. 2018/01/27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