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 모든걸 맞추시는 주부님들
1. ...
'17.11.30 1:34 PM (1.231.xxx.48)이 글도 원글이 바라는대로 댓글 만선되겠네요.
잘 낚아보시고
수고하세요.2. ........
'17.11.30 1:34 PM (114.202.xxx.242)왜그러긴요. 님 친구가 남편에게 모든걸 맞추는 사람인거죠.
3. ....
'17.11.30 1:35 PM (221.157.xxx.127)그런사람 본적이 없어서
4. 가끔
'17.11.30 1:37 PM (175.200.xxx.135)그런 사람들 있어요. 보통은 남편에게 잡혀사는 경우지요.
약속 잡을 때 미리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디서 있을건지, 남편이 올 시간은 언제이고...
저는 미리 10분 전에 일어나요. 재촉해서.5. ,,
'17.11.30 1:42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남편이 님보다 중요한가 보죠..
6. ..
'17.11.30 1:46 PM (175.206.xxx.133)저도 전업주부이고 저도 남편 시간에 맞춰서 일정짜요
함께 하고싶어서 그런건데 이상한건가요?
남편이 평일에 쉬면 저도 약속 안잡고 남편하고 놀고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저녁 준비하는데 ..
좀 다른점이 있다면 저녁 약속은 절대 안잡아요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하니까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7. 계란
'17.11.30 1:49 PM (121.141.xxx.53)같은 여자지만 여자들은 정말 착한?것 같아요.
남자들은 자기 약속 있으면 집이 어쩌든 말든 지 멋대로인데
여자들은 대부분 남편과 가족에게 다 맞춰주는것 같아요.
갠적으로 저런 남자도 별로,
저런 여자도 별로요~8. ...
'17.11.30 1:50 PM (223.62.xxx.37)주부니까요~
가족보다 누가 더 중헌디?9. 원글
'17.11.30 1:59 PM (39.118.xxx.122)남편에 맞춰 일정 짜는걸 누가 뭐라하나요 약속이 이미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집에 왔다고 그냥 가버린 경우는 좀 아니지 않나요 한번만 남편 혼자 있으면 안되는건가해서요 남편이 집에 있는데 나오라는 것도 아니고요
10. 원글
'17.11.30 2:01 PM (39.118.xxx.122)...님 남편분께서는 원글님 집에 있다고 후다닥 집에 오시나요?자기 약속도 포기하고?제말은 남자들은 안그러는데 여자들은 왜 그러냐는 거죠 항상 그러는 것도 아니고 한두번인데도 말이죠
11. ...
'17.11.30 2:03 PM (223.62.xxx.37)가족올 시간에 약속 안잡아요~
주부랑 남편이 같나요?
바깥일보다가 아내왔다고 들어옴
안사람인거게요?
울남편은 바깥사람이에요~12. 토닥토닥
'17.11.30 2:03 PM (110.70.xxx.206)완전 맘상했을듯..무시당하거잖아요.. 그런친구는거리를두고 잘안만나는게정답 . 그리고 이건사과받아야하지않나요? 기분나빴다고 대놓고 나중에라도얘기하세요.
13. 그런 여잘 님이 만난것뿐
'17.11.30 2:06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전업주부라고 다 중간에 뛰어 들어가진 않찮아요? 님이 그런 여잘 만나거지
글고 이런 말은 그 여자에게 직접 얘길해야 니가 중간에 그렇게 나가버리면 남는 난 뭐가 돼? 라는 얘기 하나를 못할정도면 친한것도 아닌거고?
제3인 내 시선에선 그런 예의없는 여잘 만나고 있는 님도? 솔까 사람 가려가며 만나야 덜 피곤하잖아요?14. 원글
'17.11.30 2:12 PM (39.118.xxx.122)그쵸 다 그런다고 하진 않았어요 그러는 사람 왜 그러는 거냐고 궁금해서요
15. ㅇㅇ
'17.11.30 2:14 PM (223.39.xxx.100)그 친구한테 물어보세요
16. 근데
'17.11.30 2:18 PM (175.209.xxx.57)둘이 만나서 저녁 먹기로 한 거예요?
그러면 뭐라고 하고 가요? 어쩌라고?17. ............
'17.11.30 2:18 PM (39.116.xxx.27)동네 엄마들이랑 노닥거리던 것도 아니고
이미 약속 했던 만남이라면 그 친구가 이상한 거네요.18. ㅇㅇㅇ
'17.11.30 2:19 PM (14.75.xxx.35) - 삭제된댓글그친구는 남편이 더좋으니 휙 가는거죠
전업이라도보통 약속이 되어있으면
저녁먹고 일찍 들어가는 수준이죠
저도 남편이 예고없이 일찍들어와있으면 좀신경쓰이죠
그렇다고 미리약속된 식사 를 안하고 가다니
남은 원글님 벌쭘했겠다ㅡ19. .....
'17.11.30 2:21 PM (175.192.xxx.180)그런 사람은 만나지 마시라고 충고해드리고 싶어요.]
본인위주로만 사고할줄 아는 사람이예요.
좋게 표햔하면 배려가 없는거고
나쁘게 표현하면 관계내 대해서는 완전 미성숙아 입니다.
이런경우 좋아지기 힘듭니다.
계속 받아주실거 아니면 ( 그럴 이유도 없지만) 멀리하세요.20. 그건
'17.11.30 2:22 PM (180.68.xxx.90)그 친구분에게 여쭤봐야 ...
제 주위에서는 본적이 없어서요
대부분 저녁에 만날때는 남편이 들어오면 애들 보라하고 나오니까 줄간에 뛰쳐서 들어가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그분이 아마도 남편분이 그걸 싫어하는 분이거나
아님 그렇게 해본적이 없거나
뭐 그분만이 알듯하네요21. ...
'17.11.30 2:26 P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그분만의 이유가 있던없던 선약중에 그랬다면
무례한것죠. 그런사람 지인이라도 곁에 안둬요.22. 음
'17.11.30 2:32 PM (175.223.xxx.204)그 여자분은 님보다 남편이 더 중요한가보죠
23. 진실
'17.11.30 2:54 PM (119.203.xxx.70)미안한데 님하고 재미가 없었나봐요.
남자들도 모임에서 재미가 없으면 부인핑계대고 나와요.24. ..
'17.11.30 3:05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ㅋ
댓글들 왜 이러나요
저 상황이 진짜라면 친구가 예의없는 거죠
저녁 같이 먹기로 해놓고 남편 왔다고 가버리면 예의 없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남편한테 얘기하고 친구랑 했던 약속을 지켜야지
그것도 이해 못해주는 남편이면 웃긴거고25. 헐
'17.11.30 3:14 PM (60.54.xxx.161)저녁 같이먹기로 해놓고 남편왔다고 후다닥 가버리는 사람과는
멀리하게 될 것 같아요. 무책임해 보여요.26. 허..
'17.11.30 3:22 PM (58.225.xxx.39)전업주부라는 단서를 달면 낚시같이보여요.
전 접업주부인데 그렇게 나몰라라하고 집에 들어온적
한번도 없는데.
전업이던 직장인이던 비매너짓.27. 돈줄
'17.11.30 3:58 PM (211.246.xxx.9)잡고있겠지요 그집 남편이
28. 그레이
'17.11.30 4:29 PM (121.146.xxx.113)집이 정리가 안돼 있어서 남편을 집에 혼자 못두는 사람도 있어요. 특히 부엌쪽. 이것저것 짱박아놓고 어질러져 있어서 남편 혼자 두고 나갔다간 싸움거리가 되죠.
29. 흠
'17.11.30 4:41 PM (14.53.xxx.213) - 삭제된댓글그건 그분남편 성격이 지랄같아서 입니다
친구만나 같이 식사하고 싶어도
“여편네가 어디갔다가 남편님 오시는데 집에 붙어있지도
않냐”등등 폭언하니까 듣기싫고 싸우기싫어 헐레벌떡일어나
가는겁니다
울부모님 상황입니다30. 흠
'17.11.30 4:44 PM (14.53.xxx.213)그건 그분남편 성격이 지랄같아서 입니다
친구만나 같이 식사하고 싶어도
“여편네가 어디갔다가 남편님 오시는데 집에 붙어있지도
않냐”등등 폭언하니까 듣기싫고 싸우기싫어 헐레벌떡일어나
가는겁니다
울부모님 상황입니다
참 엄마가 안쓰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31. 제생각엔
'17.11.30 5:01 PM (112.151.xxx.45)남편이 너무 좋아서라기 보다.
식사시간에 혼자 두면 화를 내거나 눈치를 줘서. 아님 내 역할은 뒷말 안 듣게 하려는 강박이 있어서 아닐까요? 저라도 저런 상황이면 맘상할듯해요. 측은히 여기면 넘어가고, 그런 맘이 안 들면 거리 둘것 같아요.32. Thsb
'17.11.30 6:43 PM (117.111.xxx.64)윗댓글들 가관이네요ㆍ ㆍ ㆍㆍㆍ유부녀로서 웃고갑니다
33. rudrleh
'17.11.30 8:16 PM (112.149.xxx.22)댓글들 가관이네요
원글 친구같은 여자들 여기 많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