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정도 부동산에 투자 가능한 금액이 있을때
어느 지역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여유가 있는 건 아니고
지금은 신랑 직업때문에 3-4년 정도는 월세를 보조받고 있어서요.
저 돈이 거의 저희 전 재산입니다ㅜㅜ
계약직이라 이 기간이 끝나면 나가야하는데
그 동안 저 정도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을 좀 찾고 싶습니다
물론 저 정도로 서울 쪽에 인기지역은 어림없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지방도 물론 마찬가지일테구요.
그래서 서울 쪽으로 투자할려면 대출을 좀 많이 받아야 할 거 같고
부산 해운대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운대도 아마 비싼 아파트나 주복은 대출을 많이 받아야겠지만 부산으로 정해진다면
저 선에서 아파트를 매매할 생각입니다.
이 둘 중에서는 향후 5년 정도를 봤을 때 어디가 더 메리트 있을까요?
부산도 해운대쪽은 학군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해서요.
서울은 대출을 끼고 매매하여 가지고 있어야 하구요.
어디가 좀 더 오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수도권 변두리나 더 지방 쪽에 오래된 싼 아파트 두 채 정도 구입해서 수리 후
월세를 주는 게 나을까요?ㅜ
나이는 많이 먹었는데 뚜렷한 대안도 없고 크게 모은 돈도 없어서
요즘 이래 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ㅜ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