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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는 왜 콧물 흘리는 애들이 많았을까요?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7-11-30 09:55:03
초등 입학 때 가슴에 손수건 달아주는 것도
콧물 닦으라고 그랬다면서요..
IP : 175.223.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0 10:10 AM (218.148.xxx.195)

    영양이 좋치못해서 골골했던거죠 ㅎㅎ
    옷도 너무 춥고

  • 2. 그때는
    '17.11.30 10:18 AM (116.125.xxx.64)

    애들이 집에 있지도 않았어요
    옷도 얇지 먹는것도 부실하지
    대신에 하루종일 밖에서 뛰놀고

  • 3. Dd
    '17.11.30 10:35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추워서요
    학교가 추웠어요
    영하 3도였나 기온이 내려가야만 난로를 켰어요.
    공립 초중 나왔는데 그랬고요.
    집도 방바닥만 뜨겁고 바람은 잘통해서 공기는 늘 약간 추웠어요.

  • 4. 단독주택
    '17.11.30 10:39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지금도 춥다고 하잖아요
    그때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거주가 많아서 온수도 펑펑 쓰지 못하고 겨울되면 날씨도 훨씬 추웠죠
    지금처럼 구스패딩 입던 시절도 아니고 합성섬유 내복은 입으나마나 보온성도 떨어지죠

  • 5. 단독주택
    '17.11.30 10:40 AM (125.177.xxx.55)

    지금도 춥다고 하잖아요
    그때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거주가 많아서 온수도 펑펑 쓰지 못하고 겨울되면 날씨도 훨씬 추웠죠
    지금처럼 구스패딩 입던 시절도 아니고 합성섬유 내복은 입으나마나 보온성도 떨어지죠
    예전 흑백영화 보세요. 신성일 엄앵란 대사할 때 흰 입김 휙휙 나와요. 스튜디오에 기본적 난방도 안되고 다들 가난하던 시절이었다는

  • 6. ...
    '17.11.30 10:45 AM (220.76.xxx.85)

    추웠죠 .. 학교도 난방 잘 안되고, 단독주택 바람이 슝슝 춥죠
    영양상태도 ..

  • 7. ㅌㅌ
    '17.11.30 11:16 AM (42.82.xxx.58)

    어릴때 단백질이 부족하면 콧물이 난데요
    고기를 못먹던 시절이라..

  • 8. 어릴땐 정말 추웠죠
    '17.11.30 1:44 PM (121.173.xxx.20)

    옷도 부실하고 집도 춥고 학교도 춥고 밖에서 맨날 놀고....

  • 9. 아직도
    '17.11.30 2:03 PM (182.209.xxx.142)

    잊지 못하는 어릴적 기억 하나가 제가 감기 걸려 콧물이 줄줄 나도 아무도 병원에 데려가는 사람이 없었어요 부모님은 먹고살기 급급했고...
    너무 심해 코밑이 다 헐어 피가 다 날 지경일때
    엄마가 병원에 데려가서 주사 한 방 맞고는 거짓말처럼 코가 멈추고 감기가 나았던 기억이에요
    영양 부족에 춥고 거기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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