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당한 특성화고 학생
1. ㅇㅇㅇ
'17.11.30 8:39 AM (114.200.xxx.93)특성화고 저는 애초부터 반대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졸업전 의무적으로 기업에 들어가 인턴생활해야하고 차별받고 사고당하고...
말이좋아 특성화고지 정말 부모로서 자식 어린나이에 돈벌려고 산업현장에 내보내는거 정말 못할짓입니다.2. 에고
'17.11.30 8:41 A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저 이제 봤어요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사회가 너무 두렵게 느껴져요
대학 안 가도 된다 특성화고 가도 된다고 말했는데
이런 현실이라니 어찌 특성화고 가라는 말을 그리 싶게
내뱉었는지‥
제가 이리 가슴 아픈데 부모 가슴은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ㅠ3. ᆢ철렁
'17.11.30 8:4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공부 못하는 아들둔 엄마라
특성화고에 관심 많은데
거기서도 공부 잘하는 10프로 정도만 좋은회사
들어가고 다른아이들은 150 받으며 공장으로
간다네요
제직원 아들은 좋은회사 들어가서 좋아하는데
모든아이들이 그런게 아니니 무조건
가라고 못하겠어요4. 저
'17.11.30 8:48 AM (211.253.xxx.18)그 화면 영상 뉴스에서 몇번 봤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19살이면 아직 어린애인데. 그 부모들 심정이 어떨까요? 남들 대학공부할때 일시키는것도 본인이 원했던 사정이 그리했던 마음이 어떨지..
5. 고등학생을
'17.11.30 8:59 AM (119.204.xxx.38)착취하는 회사는 제정신인가 싶어요.
돈밖에 모르는 사람들....
그런 마인드로 생산해내는 회사 제품은 얼마나 또 믿을만한가 싶구요.6. 시크릿
'17.11.30 9:04 AM (175.118.xxx.94)어른들이 미친거죠
미안하고 불쌍해서 어쩐대요
좋은곳에서 편히쉬길기도합니다ㅠ7. ...
'17.11.30 9:12 AM (220.75.xxx.29)집에서 둥기둥기 애기취급 받는 내 딸보다 이삼년 더 나이든 같은 아기같은 학생이...
학생을 데려다가 저리 부려먹어 죽게 만든 회사는 망해야 합니다. 저주받아라 미친..8. ...
'17.11.30 9:54 AM (1.235.xxx.210)성인이 실습을 해도 실습생의 인권 따위는 있지도 않고 힘들고 어려운 일 다 시켜요. 그래도 참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못참고 그만 두는 사람도 있구요. 성인들은 그러기라도 하는데 그 학생은 어리다보니 하라는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에 힘들어도 그 일을 감당하다가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위험한 일을 실습생 혼자 하도록 내버려둘 수가 있는지... 그 책임자들은 철저하게 조사해서 징계받도록 해야 할 거구요, 특성화고 학생들 실습에 대해서도 뭔가 법적으로 보호장치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9. ..
'17.11.30 10:12 AM (218.148.xxx.195)진짜 사람을 소모품 취급했던 그 성장 지겨운 그 성장주의가 이리 만든것같아서
미안하네요..10. ...
'17.11.30 10:19 AM (121.144.xxx.93)정말 화가 나요.
어린애들 데려다가 아직도 그런환경에서 일한다는 것이요.11. 나쁜 어른들
'17.11.30 10:57 AM (117.111.xxx.212)기업도 나쁘고
무조건 취업실적에만 연연하는
학교도 나빠요
학생을 보내놓고
취업환경 확인도 안하는 학교
학생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기업
적폐들이에요12. ...
'17.11.30 11:09 AM (118.176.xxx.202)얼마전 엘지 유플러스 콜센타 다니다가
자살한 아이도 특성화고 취업이라죠?
콜센타갈거면 특성화고를 뭐하러가요?
이런거라면 특성화고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들
기계화 도구화 만드는건데
아무 필요도 없는 학교잖아요13. ...
'17.11.30 12:13 PM (221.149.xxx.212)안타까워 죽겠네요.
14. ..
'17.11.30 3:22 PM (220.70.xxx.225)너무 속상하고 안됐어요.ㅠㅠ
부모님 심정이 어떨지...
담임샘이 넘 나빠요. 뻔히 상황알면서 그냥 관례라고 넘어가다니. 자기자식이었다면 그냥 놔뒀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3331 | 놀이공원 주차된 차에 부딪혀 46개월 아이 사망했대요 ㅜㅜ 16 | ㅇㅇ | 2017/11/30 | 5,793 |
753330 | 듣도 보도 못한 대학이 너무 많네요.ㅡ.ㅡ;; 38 | ... | 2017/11/30 | 7,591 |
753329 | 포인트 많이 쌓이는 카드는 어떤걸까요? 2 | 카드 | 2017/11/30 | 1,561 |
753328 | 무쇠솥에 계란 구워보시는분 계셔요? 4 | .. | 2017/11/30 | 1,062 |
753327 | 시댁에서 집 해주셨다는 분들.. 4 | 진짜궁금해서.. | 2017/11/30 | 3,713 |
753326 | 롱패딩 색상 2 | 음 | 2017/11/30 | 1,067 |
753325 | 전업인데 친정용돈 문제 52 | 고민 | 2017/11/30 | 8,117 |
753324 | 롱패딩 아울렛에도 괜찮은거 살수있나요 3 | ㅇㅇ | 2017/11/30 | 1,231 |
753323 | 누가 내 수신료를 유용했을까? | 고딩맘 | 2017/11/30 | 350 |
753322 | 설거지통을 하나 살려고 하는데요 5 | 8888 | 2017/11/30 | 1,288 |
753321 | 뭔가 운이 콱 막힌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때가 있나요? 7 | 뭔가 | 2017/11/30 | 2,782 |
753320 | 안희정 싫은 이유 30 | 아니쟝 | 2017/11/30 | 2,973 |
753319 | 45세 다초점렌즈? 4 | 노안 | 2017/11/30 | 1,554 |
753318 |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바젤3 아시나요? 2 | 클 | 2017/11/30 | 1,108 |
753317 | 수면제 드시고 잘 주무시는 분들 부러워요 3 | 부러워요 | 2017/11/30 | 1,142 |
753316 | 꿈에 북두칠성을 보았다고 합니다 6 | 꿈해몽 좀... | 2017/11/30 | 1,415 |
753315 | 옛날에는 왜 콧물 흘리는 애들이 많았을까요? 8 | .. | 2017/11/30 | 1,714 |
753314 | 근종이 점점 커지는 원인이 무얼까요? 10 | ㅡㅡ | 2017/11/30 | 4,103 |
753313 | 5세 영어교육 15 | 영어 | 2017/11/30 | 1,777 |
753312 | 추미애대표가 생각하는 열성적인 문재인 지지자들.jpg 18 | ㅇㅇ | 2017/11/30 | 1,786 |
753311 | 서울주변에 럭셔리호텔처럼 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7 | 궁금 | 2017/11/30 | 2,141 |
753310 | 코감기 끝에 이명 4 | 아오 | 2017/11/30 | 1,422 |
753309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지역 어디…내곡·방이동 '유력' 1 | .... | 2017/11/30 | 1,914 |
753308 | 고쳐써야 할까요? 버릴까요? 3 | 흑 | 2017/11/30 | 808 |
753307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29(수) 2 | 이니 | 2017/11/30 | 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