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맛있는 고추장 글을 보니까요...
저 전업인데... 일하라는 말씀일까요?
진심이실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보리 띄우는거 선수라고 하시는데 진짜 한번 팔아볼까요 ㅋㅋ
저희 어머님은 마늘고추장 담그시는데 맛있긴 해요 ㅋ
1. 기술
'17.11.30 2:10 AM (209.95.xxx.175)것도 기술이에요...당장은 아니더라도 만약을 위해 배워 놓으세요..
2. 에스텔82
'17.11.30 2:30 AM (122.43.xxx.8)아하... 배워 볼생각은 못했어요. 고맙습니다. 어머님께 말씀드려서 꼭 배워볼게요.
3. ...
'17.11.30 6:12 AM (223.62.xxx.197)아무리 맛있고 좋아도
마켓팅이 그리 쉬운게.아니랍니다
글구 더군다나 고추장은 시중에 파는
고추장맛에 길들여져 있어 호불호가 갈릴거에요
된장도 재래 된장보다 시판 된장이
맛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답니다4. ㅡ.ㅡ
'17.11.30 6:49 AM (223.33.xxx.164)223.62님 말씀에 한표요.
어릴적부터 시판 장맛에 익숙한 남편은 재래식 장맛을 맛있다고 안하더라고요. 사실 맛보다 건강으로 먹는건데 맛없다고 거부하니...5. ...
'17.11.30 9:32 AM (221.154.xxx.163)시골 양가에서 주신 고추장보다 사먹는 고추장
특히 해@@맛을 기가 막히게 알아보는
두 아들때문에 거기곳만 사 먹어요.
시골용은 초고추장 만들때만 쓰고요6. 그러게요
'17.11.30 9:47 AM (218.155.xxx.99)저도 한살림 고추장 먹으려고 한 병 사놓은게
입에는 안 맞아 아직 두고
가짜겠지만 마트 달달한 고추장만 먹게 되네요.
건강 생각하면 한살림꺼를 먹어야 하는데7. 국이나
'17.11.30 9:5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찌개용은 집고추장이 맛있어요. 보리 띄우는거 배우셔서 글도 올려주세요. 쿠쿠발효기로 했는데 조바심때문에 자꾸 뚜껑을 열어서 덜뜨게되네요.
8. ..
'17.11.30 11:13 AM (220.90.xxx.232)고추장은 아니고 맛장? 종류 만들어서 파는건 알아요. 시골분인데 시골에서 콩농사 지어서 콩을 직접 팔면 남는게 없어서 맛장을 담궈서 간장게장사면 주는 자그만 통에 넣어 하나당 만원씩 파는데 저희 매년 사먹어요. 여러통 한번에 사서 가족끼리 나눠가져요. 동네 아주머니 친정동네라서 동네 아주머니가 동네에 소개해서 매년 여기 동네 사람들 수십통씩 한번에 삽니다.
제가 쌈장도 잘안먹는데 이건 너무 맛있어서 꼭 먹어요. 다들 먹어보면 너무 맛있다고 해요9. ..
'17.11.30 11:18 AM (220.90.xxx.232)몸생각해서 시판고추장 안먹고 수제고추장 사먹는 사람들 있어요. 정말 좋은 재료에 맛있으면 금방 알아봅니다. 사람 입맛이란게 귀신같거든요. 좋으면 계속 주문해서 먹고 주변에도 소개해요. 금방 많이 벌리지도 않고 크게 벌 수는 없지만 심심풀이 용돈정도는 될 거예요. 위에 맛장도 홍보같은거 없이 주변인들이 팔아주는데 100통씩 팔린다는거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