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때문에 자매간 더 싸우기도 할까요?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7-11-29 22:45:42
강아지가 오기로 해서 애들이 잔뜩 들떠있는데
서로 데리고 자네마네 이럴거네 안되네 의견차이가 있어요
강아지 소유욕으로 오히려 더 싸울까 걱정되는데
기우일까요?
IP : 123.213.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우면
    '17.11.29 10:52 PM (188.220.xxx.71)

    강아지가 놀라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해주세요. ^^

  • 2. 싸우는데
    '17.11.29 10:54 PM (124.59.xxx.247)

    이유 있나요??
    강아지 아니라 장난감가지고도 싸우고
    옷가지고도 싸우고...ㅎㅎ

  • 3. 기우일수도 있고
    '17.11.29 10:54 PM (122.40.xxx.31)

    아닐 수도 있어요.^^
    누구 하나를 더 좋아하면 질투가 말도 못 해요.
    본능적으로 질투가 난대요. 저희집 식구들 보면요.

    식구되는 강아지가 편애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 4. 원글
    '17.11.29 10:57 PM (123.213.xxx.38)

    큰아이 걱정이 큰아이가 시간적으로 학원가고 바쁘니
    더 같이 지낼수있는 시간이 적어 강아지가 동생만 따를까 잔뜩 걱정을 해요
    그래서 특식이나 산책 등 강아지가 좋아하는건 널 위해 우리가 안하겠다 했는데 큰아이가 벌써 걱정을 너무 많이 해요

  • 5. ^^
    '17.11.29 10:58 PM (122.40.xxx.31)

    말만 들어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벌써 그 걱정하고 있다니.
    암튼 엄마가 잘 관리해서 두루 사랑받게 키워주세요~

  • 6. ...
    '17.11.29 11:15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무조건 엄마를 가장 잘 따르게 하세요. 그럼 자매들끼리 경쟁이 덜할듯하네요.
    어머님 혼자 계실때 간식 막 주세요 ㅎㅎ

  • 7. 이뻐하는 것만 경쟁할 게 아니라
    '17.11.29 11:5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보살피는 것 특히 배변 등 귀찮은 일도 경쟁하도록 지도하세요.
    대개 식구들은 개들을 이뻐하기만 하고 정작 뒷치닥거리는 대부분 엄마 몫이더군요. 처음부터 역할분담을 철저히 시켜야 해요.

  • 8. 걱정마세요
    '17.11.30 12:03 AM (203.254.xxx.134)

    결국은 엄마 차지예요.
    산책도 배변치우기도....사랑도.
    우리집도 제 껌딱지예요^^

  • 9. 비옴집중
    '17.11.30 12:13 AM (182.226.xxx.200)

    안고 자고 이렇게 사랑을 주고...
    좋은데요~~~강아지 편하게 그냥 두라고
    하세요 ㅎㅎ이쁘다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그러는거 강아지는 엄청 싫어해요
    울애들한테도 니들 좋자고
    애기 귀찮게 하지 말라 해요
    그래도 미리 이런 걱정을 한다니
    넘 이쁜 언니들이네요~

  • 10. ..
    '17.11.30 12:49 AM (219.254.xxx.151)

    강아지가젤좋아하는건 산책이니 산책을서로해주면되겠네요ㅡ장담컨데 일주일도못가서 서로안나가려할겁니다 글고강아지는귀찮게하는거싫어해요ㅡ일주일은 껴안고만지는거참고자제해주세요ㅡ적응된 후로도 안고머리만지고뽀뽀하는건싫어하는행위입니다

  • 11. ..
    '17.11.30 12:53 AM (219.254.xxx.151)

    우리조카랑제부가 하도키우자해서 여동생이 고민하길래 제가 단호히말렸거든요 해외여행국내여행자주가고 평일에도 동생은 모임가고 백화점쇼핑좋아하지 집에 있는성격이아니라서요 제가여행가면서 조카들한테돌봐달라고 주의사항써주면서맡겨봤습니다 하루산책두번 배변처리등등요 지엄마가 항상같이보호자로다녔는데 모두다 두손두발다들고 온가족합의하에 안키우기로결정됐어요 아기하나 키우는거랑같습니다ㅡ글고 알러지없는지도확인하세요ㅡ다른엄마도 그집애들이원해서 저한테상담하길래 말렸는데 알러지가 발현되어 매일약먹고살아요 우리조카도 몇번맡아보더니 알러지발현으로 피부가려워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63 윤뭐시기는 아스퍼거 같아요 1 .... 03:24:17 139
1706762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이번주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1 .... 03:13:13 65
1706761 넷플 악연으로 인과응보 대리만족-스포주의 재밌어요 03:09:12 110
1706760 침 맞으면 그 자리가 빨개지나요? 2 .. 01:57:31 134
1706759 베스트글 못된사람 안풀린다는 거 맞을걸요? 2 .... 01:35:11 914
1706758 베트남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시댁 8 01:22:50 1,385
1706757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훨씬 나을거 같아요 4 ㅇㅇ 01:20:49 880
1706756 제가 미친년같은지 한번 봐주세요. 저 아무래도 정신병같아요 ㅠㅠ.. 26 fff 01:18:46 2,648
1706755 사진찍고 물주고 90도로 인사하고 간 사람 3 ㅇㅇ 01:16:51 1,115
1706754 예전부터 원하던 스타일의 남자를 만났어요 6 꿈인가생시인.. 01:12:49 868
1706753 제 몸매가 3분의2가 상체인데요 6 ㄱㄴㄷ 01:11:42 996
1706752 전한길씨는 대체 왜 이래요? 17 ..... 01:10:54 1,783
1706751 상속받은 시골 산 같은거 다시 상속..될경우 3 .. 00:58:54 721
1706750 질투에 배 아파 죽겠어요 에잇 4 흐흑 00:54:50 1,525
1706749 동후니가 명시니에게 한이 단단히 맺혀 있네요 1 훌라 00:52:49 1,125
1706748 국짐 대선경선에3억 1 대한민국 00:45:08 697
1706747 치과를 가야하는데 4 .. 00:32:31 575
1706746 한동후니는 넥타이를 왜이렇게 풀어대요? 35 ........ 00:24:58 2,529
1706745 아이 속피부가 갑자기 까맣게 변하는데요 2 아이 00:24:15 1,045
1706744 매회 진심이 느껴지는 느낌 더시즌즈 00:12:25 766
1706743 불독살 늘어진거 방법없나요? .... 00:06:59 452
1706742 매일 악의와 대면하며 살았더니 7 ... 2025/04/18 1,474
1706741 내가 기분이 나쁜 이유 19 ,,,,,,.. 2025/04/18 2,310
1706740 아이 돌봄 일 한다고 하면 22 ㅇㅇ 2025/04/18 2,673
1706739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해보신분 계실까요? 3 베더니 2025/04/18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