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이 심했는데 이상한 요물(?)에 꽂혔어요..
지난몇년간 아무것도 하고싶은것도 먹고싶은것도 없더라고요 철저한 의욕상실이라고나 할까요
이유는 있지만 한트럭되니 패쓰하고..
저는 40대 미혼이고 혼자인데요
가족과는 단절중이고요..(이게 가장 큰 상처예요;;)
친구도 그 좋아하던 책도 영화도 일도.. 이제 다 귀찮고 무기력해진지 꽤 오래 되었어요
근데 마트서 우연히 안마의자 에 앉아서 한번 받아보았는데요
앗 이것은 정말 신세상..!
너무나 편안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걸 느꼈는데요
마치 구름위에 떠있는 느낌이랄까?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마치 태아가 엄마뱃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느낌 같기도 해요
그때의 안락함을 잊을수가 없어서 자꾸만 생각이 나요 아마 요즘 운동부족이라 그런게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마 거기서 한시간은 받았을거예요
그리고나니 몸이 어찌나 편안하게 풀리던지..
근데 그게 가격이 비싸요 450만원쯤되더라고요 ㅠ
(그래도 인터넷최저가보다 많이 싸요)
게다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36개월 무이자할부를 해준다네요
한달부담은 12만몇천원이고요
집에 와서도 자꾸만 그 느낌이 생각나고..
사실 지금 여유는 없는데요 무이자할부해준다니까 솔깃하네요
저게 집에 있으면 왠지 우울감도 가시고 활력도 좀 나고. 암튼 좀 행복해질 것 같아요 ㅠ
큰돈을 질러버리면 정신이 번쩍나서 일자리도 잘 알아보게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최근에 이런적 없었는데 자꾸 생각나네요
이 이상한 지름신을 어찌해야 할까요 ㅠ
정말 요물에 걸려든걸까요?
아니면 우울증을 탈출하려고 이런지름신이 오는걸까요.?
1. ㅎㅎ
'17.11.29 9:49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사세요 그리고 할부금 값을 의욕으로 열심히 일하세요
좋을것 같아요2. ㅡㅡ
'17.11.29 9:5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사지말고 렌트하세요
6개월이나 1년쯤?
자리차지하고 안쓰게될껄요
사우나가서 때밀고 맛사지받거나
피부관리실 마사지나
여행가서 스파가거나 맛사지받는게 훨씬 더 좋을톈데요3. 오오
'17.11.29 9:56 PM (124.50.xxx.215)저도 핸드폰사러 갔는데 체험하라고 안마의자 설치해놔서 개통하는동안 마사지 했어요 정말 무중력상태에 있는것처람 편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4. ㅇㅇ
'17.11.29 9:56 PM (117.111.xxx.246)저도 안마기 참 좋아라하는데요,
구입보다는 중고나 렌트 추천이요~5. 사세요
'17.11.29 9:58 PM (112.170.xxx.211)허리아플때, 어깨아플때, 온 몸이 찌부둥 할 때 안마하니 좋네요
6. 원글
'17.11.29 10:05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여력이 없으면 안사는게 맞는건데..
저지르고 나면 이참에 그돈갚으려고
밖에 나가서 뭐든 일하게 되겠지..
뭐 이런 대책없는 생각이예요ㅠ
제 스탈대로라면 쳐다도 안봐야하는데..
그동안 거의 1년을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살았고
생활에서 기쁨을 전혀 못느끼고있다고니
이렇게 무리한 생각도 해보게되네요
걍 10만원대를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드는데
괜히 샀다가 그거 더 생각날거같기도 하고.
아 모르겠어요ㅠ7. ..
'17.11.29 10:08 PM (203.226.xxx.219)현재 재산규모와 월수입을 말씀해보세요
8. 원글
'17.11.29 10:08 PM (175.223.xxx.220)여력이 없으면 안사는게 맞는건데..
저지르고 나면 이참에 그돈갚으려고
밖에 나가서 뭐든 일하게 되겠지..
뭐 이런 대책없는 생각이예요ㅠ
제 스탈대로라면 쳐다도 안봐야하는데..
그동안 거의 1년을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살았고
생활에서 기쁨을 전혀 못느끼고있다고니
이렇게 무리한 생각도 해보게되네요
걍 10만원대를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드는데
괜히 샀다가 그거 더 생각날거같기도 하고.
일 그만두고부터는 채소도 과일도 꼭 알뜰매대서만 샀는데
이게 갑자기 왠 지름신인지 모르겠네요 ;;;9. 음
'17.11.29 10:09 PM (1.237.xxx.78)아파트 사신다면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맨날 올라올거예요 ㅡㅡ;;
10. 스뚜핏~
'17.11.29 10:09 PM (61.74.xxx.241)당장 지르지 마시고
안마의자 카페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커피도 주고 안마 의자 한시간 반까지 사용하는 걸로 알아요. 만원에서 이만원 사이고요.
안미의자 지름신 와서
5만원짜리 자동 안마기 사서 쓰면서 지름신 눌렀네요.
카페 이용하다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사세요.11. 먼저
'17.11.29 10:09 PM (211.225.xxx.131) - 삭제된댓글짧은기간 렌트를 해보시고 결정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36개월은 너무 긴거 같아요
저도 가족과 단절하니 내 자신이 못난거 같아 우울 했는데
매일 에어로빅 했더니 그게 가장 큰 기쁨이네요
끝나고 샤워도 하고 개운하게 집에 오니 기분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12. 가끔
'17.11.29 10:09 PM (221.140.xxx.157)이렇게 꽂힐 땐 영혼의 부름이라 생각해요. 내가 나에게 보내는 시그널. 36개월 무이자 할부 아니면 말리겠지만 이게 되서 한달에 만이천원 삼년 내야 한다면. 핸드폰이랑 똑같잖아요
사세요. 구름에 떠다니는 그런 느낌... 다른 사람들은 안느끼거든요. 님에겐 잘 맞는거 분명해요. !!! 한달에 만이천원으로 지르세요~~!!! 엉뚱한 병원비, 가방보다 훨 나은듯!13. ...
'17.11.29 10:13 PM (59.18.xxx.197)사세요. 눈앞에 아른 거릴때는 사는겁니다. 그런거 사려고 돈 버는거예요.
14. ㅁㅇㄹ
'17.11.29 10:13 PM (218.37.xxx.181)가끔님 . 한달에 12만원입니다. 아웅~.
15. 원글
'17.11.29 10:15 PM (175.223.xxx.220)한달에 12만~13만원씩 3년이예요 ;;;
한달에 일이만원이면 얼마나 좋을까..그럼 고민도 안했을거예요
작은집 작은차있고요
그동안 쉬어서 현금여유는 없어요
어차피 이제 슬슬 일해야 하긴해요
사람들이 무서워서 피했는데 이젠 돈벌어야할때가 오긴 했어요16. 비빔국수
'17.11.29 10:16 PM (182.228.xxx.71)요즘 휴카페라고 거기 가시면 안마의자 30분에 지역에 따라서 4000원부터 7000원 사이예요
일단 사지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카페 이용하세요17. 가끔
'17.11.29 10:16 PM (221.140.xxx.157)아...... 12만원이라 하시니... 갑자기 죄송하네요ㅠㅠ 만이천원인줄 알고..
그래도 심하게 꽂혔을 땐 나중에 안사면 후회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가끔 미쳐서 가방 지르고 후회하는 것보다 안마의자는 몸에 좋으니... 전 마사지 받고 나면 붓기도 빠지고 활력이 돌잖아요. 그런 효과를 원글님께 줄 수 있다면 원글님껜 좋은 물건이 될지도...
아니면 절충해서 다른 분들 말대로 일단 중고나 대여를 해본 다음 사시는거 어때요??18. ...
'17.11.29 10:18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혹시 아파트면 층간소음 때문에 못 쓸 수도 있어요. 일단 대여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어때요?
19. matthew
'17.11.29 10:19 PM (218.237.xxx.91) - 삭제된댓글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가전파는데 파나소닉 안마의자 마는데서 중저가모델 있어요 300정도인데 세일해서 200정도에요 30프로ㅈ할인
그거 앉아보시고 괜찮으심 사세요
200이면 훨씬 덜 고민하고 사실듯
이것도 무중력 안마 됩니다
시댁 친정 사드렸고 모두 매우만족하십니다
문지르고 주물러서 층간소음 없습니다20. 원글
'17.11.29 10:21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중고는 제가 싫고요
렌탈은 14~15만 39개월쓰면 제꺼 된다는데
중간에 맘변하면 어찌되는건지 좀 더 알아볼께요
내물건 아니면 쓰다가 돌려줄때 기스나고 이런거 신경쓰일거같아서 생각도 못해봤어요21. 원글
'17.11.29 10:22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중고는 제가 싫고요
렌탈은 14~15만 39개월쓰면 제꺼 된다는데
중간에 맘변하면 어찌되는건지 좀 더 알아볼께요
사실 렌달슨 내물건 아니고 또 쓰다가 돌려줄때 혹시 내가 기스냈음 어쩌나 이런거 신경쓰일거같아서 생각도 못해봤어요
추천들 하시니 알아볼까봐요22. ...
'17.11.29 10:22 PM (223.62.xxx.59)몇개 더 앉아보고 사세요! 님이 믿는 신이 님 예뻐해서 이제 그만 우울해하고 작은 즐거움, 평안을 맛보며 살라고 안마의자로 이끈 거 같아요. ^^
23. 원글
'17.11.29 10:24 PM (39.7.xxx.184)중고는 제가 싫고요
렌탈은 14~15만 39개월쓰면 제꺼 된다는데
중간에 맘변하면 어찌되는건지 좀 더 알아볼께요
사실 렌달슨 내물건 아니고 또 쓰다가 돌려줄때 혹시 내가 기스냈음 어쩌나 이런거 신경쓰일거같아서 생각도 못해봤어요
추천들 하시니 알아볼까봐요
오 파나소닉이 저는 천만원쯤 하는줄 알고 알아보지도않았는데 그정도 가격도 있군요 정보감사합니다. 바로 가보고 싶어지네요
휴까페라는것도 지금 첨 알았어요 감사하고요 근처에 있나 찾아볼께요~24. ᆢ
'17.11.29 10:25 PM (175.117.xxx.158)오지랍이지만ᆢ울 아파트는 천장이 울려요ᆢ
울윗집 사용 못해요ᆢ항의해서 ᆢ참을만한 진동이 안되더라구요 밤에 천장이 덜덜덜ᆢ함 알아보시고 하셔요25. 원글
'17.11.29 10:29 PM (39.7.xxx.184)223.62님 댓글 읽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ㅠ
너무 예쁜 말씀을 해주셔서 위로가 되었어요
고맙습니다♡26. 집에있으면
'17.11.29 10:38 PM (110.14.xxx.175)허리가안좋아서 샀는데
처음엔 너무너무 시원해서 한시간씩 앉아있었는데
한달지나니 일주일에 한번 앉을까하네요
저희집은 남편과 애들도있으니까 한번씩 쓰긴하는데
매일앉게되진않아요27. 저기요
'17.11.29 10:44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450으로 웨이트피티 등록하세요.
우리 나이엔 이게 더 마약입니다.ㅎ28. 문제는요
'17.11.29 11:32 PM (122.44.xxx.243)몇년지나니까 고장나서 고물값도 안쳐줘요.
저도 일제 수백만원 주고 샀는데 몇년 안쓰고 가끔 쓰다가 결국 작동 안돼서
서비스 불렀더니 일단 고쳐보고 안되면 할 수 없다고....ㅠㅠㅠ
고치는 값만 수십만원인데도요.29. matthew
'17.11.29 11:32 PM (218.237.xxx.91) - 삭제된댓글파나소닉은 천만워이 넘구요 파니소닉 수입판매하는 회사에서 따로 중저가 파는거에요
매장가셔서 물어보시면 있어요30. ..
'17.11.29 11:37 PM (39.119.xxx.128)안마기 안마의자 사용이 은근 중독돼요..
집에 있는거라고 2번 3번 연달아 사용하게 되고
몸이 더 아프기까지 하네요.
나중엔 시원한거 잘 못느껴요.
차라리 두 분 쓰시라고 부모님께 보냈어요.
먼저 렌트 1년 해보시길 권해요.
꼭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31. ...
'17.11.29 11:48 PM (220.120.xxx.207)시원하긴한데 전자파가 몸에 해롭지않을까요?
가끔은 몰라도 매일하면 오히려 안좋을것같아요.32. ....
'17.11.29 11:57 PM (115.136.xxx.77)저 이 글에 답 달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도 안마 정말 좋아하구요...
사람이 해주는 맛사지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매번 예약하고 옷 입고 벗고 번거롭고 비용도 부담이고..
안마의자를 한 번 체험했는데...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싶더라구요
사는 건 일단 보류하고
저 위에 안마기 카페에 갔어요
집 근처에 있었고 소셜사이트에서 약간 할인해서..
몇 번 다녔지요
가서 차도 마시고 안마도 받고 여행책자도 보고..
결국 안마기 샀어요
할 수록 더 사고싶어서요 ㅎ
저 같은 경우는 밖에 잘 안 나가고
운동을 안하면 어깨 허리 목 등이 뭉쳐서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야하는데...
안마기 사서 매일 한 번 이상 하고는 운동조차도 안해요
운동 안해도 저 부위가 개운해서^^;;
운동이 더 좋겠지만....말이죠
저라면 렌탈요금이 부담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모델로 찾아보겠어요
5만원대부터 7ㅡ8만원대 정도로
저는 7만원대 렌탈인데
아주 고급은 아니어도 충분히 좋아요33. ....
'17.11.30 12:02 AM (115.136.xxx.77)아 그리고..
저 안마기 큰 거 사기 전에
휴대용 안마기 어깨와 허리다리 댈 수 있는 작은걸 구입해서ㅡ김혜선씨가 광고하던 그거
밤마다 두 개 대고 썼는데...
전신 무중력 그 안마기가 더 사고싶을 뿐....이더라구요
그리고 보니 저도 굉장히 우울한 기간을 수개월 거치고 나니 사고싶었고....
산 것 중 가장 잘 산 물건이라고 생각되요
산 지 1년 좀 덜 됐어요
두고두고 쓸 거고 고장나면 더 좋은걸로 다시 사고싶어요34. 궁금궁금
'17.11.30 12:28 AM (203.254.xxx.134)안마의자 어디꺼예요?
이상하게도 전 바디프*드, 파나*닉,오* 등등 다 체험해봐도
시원하고 좋다 싶은게 없어서요.
어느회사 제품이 그리 시원하고 좋던가요?35. ..
'17.11.30 12:4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안마의자저장
36. 그러게요
'17.11.30 1:45 AM (183.96.xxx.171)어떤 안마의자가 이렇게도 사람 마음을 끄는지
궁금해지네요..
기분좋게 일어나서 활기차게 사시길 바래요37. 닉네임안됨
'17.11.30 2:27 AM (119.69.xxx.60)자도 요즘 인마의자에 관심이 많은데 층간소음 걱정돼서
구입을 못하고 있어요.
저야 낮 시간에 사용하면 되지만 남편은 밤에 사용을 해야 하니 함부로 못 사겠더라구요.
다들 아파트에서 어떻게 사용하시나요?38. 파나소닉
'17.11.30 6:05 AM (49.50.xxx.115)친구가 그 분야에서 일하는데 오심이랑 파나소닉이 젤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구요
39. 사세요
'17.11.30 6:26 AM (59.6.xxx.151)차 파시고 그 돈으로 산다 는 요량으로 사세요
차 판게 억울하시면 일 하셔서 그 가격의 차 살 돈 만드시고요
도저히 일은 안되네 하시면 어차피 차 필요없어요
가끔 차 타고 싶은데
하시면 소카 쓰시면 됩니다40. 아이스
'17.11.30 6:51 AM (1.227.xxx.242)저도 미니멀리즘과 안마의자 사랑하는 마음에 왔다갔다 하는데요
우선 파나소닉 직구 요즘 한 500 정도에 가능하구요 (큐텐이란 사이트)
저도 미스터힐링인지? 안마의자 카페 사용하고 가끔 2만원짜리 마사지도 받고 하면서 (슈퍼타이 마사지라고 싸고 괜찮아요 절대 홍보 아니고요)위안 삼긴 하는데
애 둘이고 장난감 책들이 넘쳐나고 아랫집 무서워서 안사고 있어요.
아 집에 챔피언인지ㅈ한 10만원짜리 의자 쿠션 같은 마사지기도 나름 쓸모는 있어요.
근데 정말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지만 잘쓰는 분들은 잘써요. 우선 집이 좁으면 비추고요 (혼자 사시면 괜찮겠죠)
저도 안마의자카페 활용 추천해요. 은근히 1시간 하고 나면 엄청난 크기를 보면서 안사길 잘했다 싶은 날도 있어요. ㅈ41. 아이스
'17.11.30 6:56 AM (1.227.xxx.242)확실히 안마의자 처음 쓴 날은 님처럼 자꾸 떠오르고 잊지 못했는데 몇 번 써보고 나면 점점 감동이 덜한 건 사실이거든요.
근데 저도 말은 일케 하면서 사실 어제 배송비 포함 26만원짜리 중국 저렴이 안마의자 보면서 고민. . ㅡ. ㅡ
https://m.qoo10.com/gmkt.inc/Mobile/Goods/Goods.aspx?goodscode=556800051&stcod...42. ㅇㅇ
'17.11.30 7:10 AM (121.168.xxx.41)구매든 렌탈이든 몇번 체험하고 똑같은 모델로 계약..
렌탈의 경우, 약정기간이 있고
해지하게 되면 위약금 엄청나요
설치비 이전비도 해지시 뱉어내야 되구요43. 네네
'17.11.30 7:13 AM (124.49.xxx.9)안마의자 저장요
44. 따라쟁이
'17.11.30 7:29 AM (116.88.xxx.40)저고 꽂힌적이 있는데... 오심 최신제품 이었는데 한화로 600만원 정도 였던것 같아요.
두드리는 안마가 아니라 주물주물 해 주는데 너무 편안해서 지름신이 덜컥 왔더랬죠.
근데 집이 좁아서 망설이던 차... 판매원이 지름신을 쫓아 줬어요.
‘‘이거 비싼거니까 남편과 저, 둘중 한명만 앉아봐.”
너무 비싸다니까 “할부 해, 할부. 얼마 안돼”
“할거야, 말거야? 지금 할거니?” 이러는데... 600짜리를 둘중 한명 앉아보고 3분만에 결장하라고 기분나쁘게 비아냥 대는데 기분 더러워서 안 샀어요.
매달 마사지샵 끊어서 다니는데 잘했다 싶어요.
집이 좁아서 그거 들여놓을 자리가 없거든요.45. ㅡㅡ
'17.11.30 7:52 AM (223.62.xxx.229)안민의자가 좋나보네요. 저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막 ㅎㅎ 안마카페란 것도 처음 들어봅니다. 정보 주신분들 고마워요^_^
46. ㅈㄷ
'17.11.30 7:53 AM (180.65.xxx.35)안마의자저장
47. @@
'17.11.30 8:26 AM (122.36.xxx.68)예전에 나온 다이와 10년정도 쓰다가 처분하고
이마트에서 체험전시해둔 브람스샀는데 대체로 만족해요.
100만원대 후반으로 샀고요.
바디프렌드는 가격거품이 좀 심한것같아서요.
블루투스기능도 되고 한다는데 그게 뭐 그리 필요한 기능도 아닌것같고요..
파나소닉은 몇번 해봤는데
시원하질 않아요..48. 저도
'17.11.30 8:28 AM (223.62.xxx.44)안마의자 참고할게요
49. 두드림
'17.11.30 9:13 A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우리 윗집 새벽마다 두두두두두두..... 드르르륵~~~~~~~~ 진동소리가 너무 심해서 못참겠네요. 몇번 말하다 언성높였더니 이젠 저녁때만 잠깐 소리들리고 새벽엔 안들리네요. 정말 아랫집 입장에선 힘듭니다.
50. 저는
'17.11.30 9:27 AM (211.206.xxx.45)휴테크꺼 코스트코 행사할 때 200정도 주고 몇년을 망설이다 샀어요
사고 얼마 안되어 지방 오피스텔 와있어 자주 못쓰지만 집에 갈 때마다 너무 좋아요~~~^^51. 선맘
'17.11.30 9:37 AM (119.67.xxx.52)안마의자 저도 관심있어요
52. 동네
'17.11.30 10:17 AM (124.5.xxx.71)안경점 소파에 놓인 15만원짜리 안마기 도 훌륭하더군요.
고속도로 휴계소에 놓여있는 것들도 그리 비싸지는 않던데요.53. 어마무시한 무게, 공간
'17.11.30 10:49 AM (61.76.xxx.27)엄청난 무게. 혼자서는 밀리지도 않습니다. 뙁 자리잡으면 이동끝.
보기보다 자리를 엄청잡아먹습니다. 거실이 넉넉하게 넒은가요?
자꾸 쓰다보면 처음의 느낌이 점점 약해집니다. 첫느낌에서 점점 심드렁 해지드라고요.
그냥 기분전환삼아 밖에 나가서 아주 여러번 체험을 해보시고 결정을 하심이 좋을듯합니다.54. 애물단지
'17.11.30 10:54 AM (223.38.xxx.159)경락 맛사지 받거나, 물리치료를
이따금 받는게 더욱 효율적인듯55. 층간소음
'17.11.30 11:06 AM (119.70.xxx.221)층간소음 너무나 심해요
새벽에 뭔지는 모루겠고 머리가 너무나 아파서 깼었어요. 알고보니 윗집 안마기...
없앴는지 사용 안하더라고요
안마기보다 사람손이 더 시원하던데.
아랫집 성향도 고려해서 주문하세요
안마기 소음 상상을 초월해요56. ㅇㅇ
'17.11.30 12:22 PM (125.179.xxx.157)2년 전 어버이날에 파나소닉 안마의자 270만원인가 주고 해드렸는데
대만족입니다.
아버님이 요즘 어깨가 안아프다고 하시고
저도 시댁가서 몇 번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저도 사려고 돈모으고 있어요 ㅎㅎ57. 치즈케이크
'17.11.30 12:39 PM (223.39.xxx.136)안마의자 추천하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는 바디프랜드 레지나 써요.
너무 사고싶어서 리퍼 기다렸다가 찾아서 샀는데 200 안되게 샀으니 싸게 샀죠.
층간 소음은 요즘껀 주무르는 유압식이라 많지 않다고 해요. 정말정말 추천합니다 !!!
잠이 스르르... 편안하고 따뜻하고..58. 지르세요.
'17.11.30 12:46 PM (210.112.xxx.155)삶의 자극이 될 수도 있을거에요. 물건이지만 무엇엔가 욕구가 생긴다는 것은 살아있는거죠.
저는 렌탈해서 쓰고 있어요. 바디프렌드 팬텀. 한달에 12만원 정도 내는데 좋아요. 정해진 기간 렌탈해서 쓰는 동안 고장나도 무상수리 가능하고 기스같은건 상관없어요. 기간 끝나면 그냥 자동소유에요.59. ...
'17.11.30 12:47 PM (222.111.xxx.169)안마의자 저장요~~^^
60. ,,,
'17.11.30 12:54 PM (45.35.xxx.245)"한달에 12만~13만원씩 3년이예요 ;;;"
저 같으면 주저할 거에요. 너무 비싸요.61. 우울증
'17.11.30 1:01 PM (14.36.xxx.12)우울증이면 사세요
우리같은 우울증환자;들이 뭐 좋아지고 꽂히는거 드문일이잖아요
제 정신과 의사선생님은 저한테 쇼핑도 마구하라고 권해주셨어요.
근데 전 갖고싶은게 천만원 단위라 문제;;;;62. ...
'17.11.30 1:13 PM (183.98.xxx.13)우울증이라면 사는 것도 괜찮을 듯. 뭔가 삶에 활력을 준다면 어떤 치료제보다 나을듯하고요. 그러나 맘 바뀔지모르니 일단 렌탈로 해보세요
63. 저도
'17.11.30 1:24 PM (165.132.xxx.31)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안마의자는 사고 싶어요
64. 샤라라
'17.11.30 2:00 PM (1.224.xxx.99)그거 쓰시려거든 1층집 내지는 개인 집을 꼭 사신담에 저걸 들여놓으시길요.
밑에집사람 죽어나갑니다.
殺心
듭니다..........남을 미워하는것만큼은 하고싶지 않은데.....와. 사람 잡습디다.
근데 저걸 집에 들여놓은 사람은.........자신만 알더군요.
남이야 시끄럽던말던. 겨울 몇십분 하는건데 그걸 못참느냐고 되려 화내더군요.65. 샤라라
'17.11.30 2:0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겨우 몇십분.
겨우 한두시간.................
그럼 그 겨우 한두시간 편하자고 남들 괴롭게 하는건 뭔가요.66. 샤라라
'17.11.30 2:23 PM (1.224.xxx.99)우울증 있다면 더더욱 바깥에 나가서 바깥바람 쐬어야합니다.
휴카페 좋네요. 거기가서 사람도 보고 햇볕도 쬐면서 왔다갔다도 하구요.....
물건은 아주 잠시잠깐만 좋을뿐이지 도로 원상태로 돌아가버립니다........정말로 우울증을 고치고프면,,,나가야해요......67. 어떤 할머니
'17.11.30 2:25 PM (222.121.xxx.247)몸을 거의 못움직여 셨는데 700인가 주고 사서 몇달했더니
걸어다녀요
효자가 따로 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정말인것 같네요
요양보호사로 일했을때 제가 간호한 할머니라 직접 봐서 알아요68. ㅁㅁㅁㅁ
'17.11.30 2:57 PM (119.70.xxx.206)저도 지름신 내리네요
근데 층간소음 유발한다면 못살듯..69. 사세욧!!!!
'17.11.30 5:24 PM (183.100.xxx.68)바*랜드로 제작년 5월에 가정의달 할인행사할때 160만원에 사줬어요.
제가 좀 몸으로 힘든 직업이라 그런지....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0분씩 활동모드로 하고나야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다들 안하신다고 하는데 전 주변에 저와같은 직업군들 샘한테는 추천해요.
안마의자로 부분마사지도 가능하니 전 늦은시간엔 하지 않아요.
그리고 안마의자밑에 요가매트 2중으로 깔고 카페트까지 깔고서 설치했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전 이거 덕분에 애들이나 남편한테 주물러달란 얘기 이젠 안하거든요...^^;;;70. ㅁㄴㅇ
'17.11.30 7:58 PM (84.191.xxx.36)저도 안마의자 너무 좋아서 아이 키즈카페에 있는 10분에 1500원 하는 거 꼭 하고 옵니다.
보기만 할 때는 이런 걸 누가 하나 싶었는데 ㅎㅎㅎ
근데 너무 자리 차지할 것 같아서 사지는 못하고 있어요. 가끔씩 하고 와야죠. 10분보다 더 오래는 아파서 못하기도 하고요^^71. 버선
'17.11.30 8:54 PM (125.180.xxx.21)어쩔까나님 힘내세요! ^ ^
72. ,,,,,
'17.12.1 4:39 PM (175.223.xxx.108)안마의자 저도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