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촉 어디까지 겪어 보셨어요?

오뉴월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7-11-29 18:47:11
저는 꿈꾸고
남편 바람 초장에 잡은적 있어요.
엄청 찝찝한 꿈을 꿨는데,
기분 안좋아서 적극적으로 캐봤더니 썸타고 있었...
ㅆㅂㄴㅅㄲ 바로 증거들이밀고 이혼진행했더니
싹싹빌고 상황종료.

몇주전 입원해서 수술했는데
걱정하실까봐 부모님껜 안 알렸어요.
지방계시는 친정 엄마가
친언니한테 전화해서 나 수술했냐고 물어보셨대요.
꿈꾸셨다고... 헉


여자의 촉이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완전 믿고요 ㅋ
다른분들 이야기도 듣고싶습니다~

IP : 58.79.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9 6:48 PM (222.111.xxx.121)

    다른건 없고 안될것 같은건 역시 안되고..생각지도 않았는데 벌어지는 일은 촉이 오지 않아요

  • 2. 저는
    '17.11.29 6:50 PM (111.65.xxx.56) - 삭제된댓글

    꿈에 남친이 다른여자 옷을 벗기는?꿈을꾸었는데 그날 남친이 다른여자랑 썸탔다고 고백하더군요.
    실제로 진행된관계는 아니구요..

  • 3. .....
    '17.11.29 6:55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꿈꾸고 쟤네 임신했나보다~ 전화했더니 피임 실패로 임신.
    연예인 sns를 보고서 자살 위험군이다, 가족들이 지키고 있겠네 했는데 사실은 가족들이 지키고 있지 않았음. 자살.
    꿈에 시험문제를 봤는데 진짜로 자격증 시험에 나와 안정적으로 합격
    지인들과 밥 먹다가 뉴스에 나온 유명인을 보고서 저 사람 오래 못 살겠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갑자기 입에서 나왔는데 얼마 후 자살 (그 후 그 혼잣말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음)

  • 4. .....
    '17.11.29 6:56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꿈꾸고 쟤네 임신했나보다~ 전화했더니 피임 실패로 임신.
    연예인 sns를 보고서 자살 위험군이다, 가족들이 지키고 있겠네 했는데 사실은 가족들이 지키고 있지 않았음. 자살.
    꿈에 시험문제를 봤는데 진짜로 자격증 시험에 나와 안정적으로 합격
    지인들과 밥 먹다가 뉴스에 나온 유명인을 보고서 저 사람 얼마 못 살겠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갑자기 입에서 나왔는데 얼마 후 자살 (그 후 그 혼잣말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음)

  • 5. .....
    '17.11.29 6:57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꿈꾸고 쟤네 임신했나보다~ 전화했더니 피임 실패로 임신.
    연예인 sns를 보고서 자살 위험군이다, 가족들이 지키고 있겠네 했는데 사실은 가족들이 지키고 있지 않았음. 자살.
    꿈에 시험문제를 봤는데 진짜로 자격증 시험에 나와 안정적으로 합격
    지인들과 밥 먹다가 뉴스에 나온 유명인을 보고서 저 사람 얼마 못 살겠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갑자기 입에서 나왔는데 얼마 후 자살 (그 후 그 혼잣말을 들었던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음)

  • 6. 허걱
    '17.11.29 6:59 PM (58.79.xxx.144)

    윗님은 촉의 단계를 넘으신듯!

    첫댓글님 위로드립니다 ㅜㅜ

  • 7. T
    '17.11.29 7:0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특정인이 꿈에 나오면 거의 맞아요.
    그사람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멜때, 그사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그사람 절친이 자살해서 실의에 빠져있을 때 꿈에 나왔어요.
    그 특정인이 오래 사귀었던 전 남친이라는게 문제.
    그래도 안좋게 꿈에 나오면 연락하게 되더라구요.
    얼마전 흰색 턱시도 입고 꿈에 나왔는데 결혼하나 싶더라구요.
    이젠 제발 꿈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 8. ㄷㅈㅅㄴ
    '17.11.29 7:01 PM (220.119.xxx.220)

    신발 잃어버리는 꿈은 90퍼 배우자가 바람 피는 꿈이더군요
    윗분 ㄷㄷㄷ

  • 9. ...
    '17.11.29 7:14 PM (119.64.xxx.92)

    이런건 촉이 아니고 예지몽, 신내림..이런거 아닌가요 ㅎㅎ

  • 10.
    '17.11.29 8:40 P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손위 형님 돌아가셨는데
    젊은 모습으로 작은애기를 포대기로 폭싸서 업고 나타나심
    두번째 또 꿈에 나와서 자세히 봤더니 딸이었고
    세번째 또 업고 나타나서 큰방에 장농위에 객사한 남자귀신이 누워있어서 자네시숙을 한번 보고 싶어도 남자귀신 무서워 못 들어가고 있다고
    꿈마다 나타나서 아주버니께 여쭈니 첫째딸이 애기때 사망해서 뒤에 묻었다고 하시고
    짜증나서 또 꿈에 나타나면 그냥안있을거다 별르고 있다가 또 꿈에 형님이 나와서 나타나지 마시라고 성질 냈더니 그후로 안나타나셨구요
    시숙님 돌아가시기 이틀전에 두분이 나란히 젊은모습으로 나타나셔서 곧 돌아가시겠다 짐작했어요
    친정할머니 작은아버지 돌아가시는 날 새벽에 꿈에 나타나셔서 고마웠다고 하셨어요
    이런 꿈꾸는 거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아직도 생생해요

  • 11. ㅇㅇ
    '17.11.29 10:58 PM (121.124.xxx.207)

    진짜 그 촉 갖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902 동덕 vs 덕성 어문계열 19 고민 2017/12/01 3,235
754901 다이어트 하면서 저같이 수면시간이 줄어드시는분 계신가요? 4 다이어터 2017/12/01 1,219
754900 영화파일들을 정리해보니 5 tree1 2017/12/01 871
754899 김상옥의사 다큐멘터리(52분) 2 ........ 2017/12/01 616
754898 교정 치과 ‥ 경험 있으신 분 13 지진맘 2017/12/01 3,143
754897 아이가 미용실에서 카드결제를 해왔는데..이런 경우 잘 아시는 분.. 28 ... 2017/12/01 7,270
754896 위스퍼 메모리 생리대...ㅠㅠ 12 .. 2017/12/01 2,230
754895 겨울옷모자에 달린 털종류 눌린것은 어떻게 손질하나요 7 겨울 2017/12/01 1,129
754894 요즘도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외국으로 가는걸로 4 툭하면 2017/12/01 991
754893 미국에서 방탄RM 영어가 굉장히 세련되게 들린다고 하네요...... 9 ㄷㄷㄷ 2017/12/01 4,440
754892 혹시 보이로 세탁해보신분계셔요?? 2 1004 2017/12/01 964
754891 아이들 말하는 훈련을 잘 시켜야 할 것 같아요. 4 ... 2017/12/01 1,356
754890 다이어트 식단 질문요... 1 다이어터 2017/12/01 589
754889 몇달동안 안움직여본적 있으세요? 8 달팽이 2017/12/01 2,437
754888 수시로 대학 잘가는 애들은 어떤애들인가요? 28 궁금 2017/12/01 5,902
754887 위아래집 난방이 중요한 듯 8 확실히 2017/12/01 3,930
754886 초고추장 대박! 10 2017/12/01 4,319
754885 늦었다고 생각되면 포기해요 7 ㅣㅣ 2017/12/01 1,464
754884 카페 6-호구잡히는 사랑하는분들 보세요 2 tree1 2017/12/01 1,140
754883 강재호와 배용준 5 ㅇㅇ 2017/12/01 2,265
754882 다시 일하기, 그리고 집 평수 고민 9 10년째 2017/12/01 1,554
754881 중1 영어 공부 고민이요. 4 영어 2017/12/01 1,078
754880 잠을 푹 자니 눈이 초롱초롱해졌어요 6 ..... 2017/12/01 1,162
754879 오늘 뉴스공장에 나온 소름끼치는 내용 有/펌 19 어맹뿌관련 2017/12/01 4,699
754878 여우목도리라고 주둥이 뒷다리 있는 거요 18 ㅇㅇ 2017/12/01 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