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환자 문병 시에는 뭘 가져가면 좋을까요
수술 항암 다 마쳤다는데
뭘 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제대로 먹지도 못하나요? 조심해야 하는 음식이나 도움 되는 음식 있나요?
꽃은 혹시 몸 약해진 사람한테 알러지라도 일으킬까봐 걱정 되네요.
조언 바랍니다.
1. ....
'17.11.29 3:56 PM (14.39.xxx.18)병원에는 꽃들고 가는거 아닙니다. 축하할 일 있나요.
2. ....
'17.11.29 3:57 PM (14.39.xxx.18)그리고 꽃가루 알러지에 꽃자체로 감염 우려도 높아서 환자들한테도 안좋습니다.
3. happy
'17.11.29 3:57 PM (122.45.xxx.28)꽃은 원래 병실엔 반입금지구요.
퇴원했는지 몰라도 보호자에게 뭐 잘먹나 물어보심이4. ᆢ
'17.11.29 3:57 PM (59.11.xxx.51)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그냥봉투줘도 좋을꺼 같은데
5. .......
'17.11.29 3:59 PM (14.33.xxx.242)봉투하세요. 퇴원해서 입에 맞는거 사드시라구.
6. 음
'17.11.29 4:00 PM (218.145.xxx.102) - 삭제된댓글엄마가 6년간 항암하셨는데 문병 오시는 분들 이것 저것 사가지고
오셨는데 거의 드시지 못하시더라구요.
그냥 현금 조금 넣어서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7. ㅇㅇ
'17.11.29 4:00 PM (121.175.xxx.62)음식은 환자마다 다르니 그냥 봉투가 제일 도움되는거 같아묘
간병인들도 있으니 평범한 음료나 롤케익과 함께요8. dd
'17.11.29 4:04 PM (103.239.xxx.34)5만원이나 10만원 정도 현금으로 드리면서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9. ..
'17.11.29 4:04 PM (175.223.xxx.179)퇴원했고
저보다 훨씬 부자라서 돈봉투 내밀기가 좀...10. .......
'17.11.29 4:49 PM (14.32.xxx.85)가실때는 그냥 무난한 롤케익이나 과일 사가시구 봉투로 드리시는게
잘 못먹는것도 있구 먹지 말라는것도 있어서 ..
글쓴님 보다 부자시라도 마음만 전해 드리면 되니 맛난거 사드시라구 ..11. 00
'17.11.29 5:07 PM (1.232.xxx.68)저도 환자 보호자라 댓글달아요. 입맛없을때 먹는 환자 영양식으로 뉴케어 암환자용 괜찮을것 같아요. 비슷한 곳도 여럿 있고요. 항암 끝났음 영지버섯도 좋고요
12. 음ㅂ
'17.11.29 5:10 PM (117.111.xxx.114)계절도 그렇고. 따뜻한 장갑이나 머플러 모자.
이런종류 선물은 어떠세요.
집에서 신을 품질 좋은 덧신같은것도 괜찮을듯.
아픈사람이라 보온에 신경 많이 쓰실텐데.13. 먹거리는
'17.11.29 5:17 PM (114.204.xxx.212)집이면 반찬거리도 좋아요 가족 식사 챙겨야 하니까
환자는 죽이 무난하고요14. 음. .
'17.11.29 5:18 PM (203.228.xxx.72)맘 아픈얘기네요. .
저라면 아주 고가의 표고버섯등. . .백화점가면 파는 고급포장된 자연식품 사가져갈듯.15. ,,,
'17.11.29 7:19 PM (121.167.xxx.212)보통 식구나 보호자 먹을수 있는거로 사가세요.
그리고 통화 하면서 뭐 필요한지 물어 보고 사 가세요.
집에 암환자 있었는데 홍삼도 많이 들어 오든데요.
활 전복도 좋아요.16. 음
'17.11.29 7:32 PM (182.216.xxx.214)음식 사가지고 가지마세요
저ㅜ남편 암투병했는데 싫더라고요 환자가 못먹을수도 있고 괜히 했다가 음식같은경우 오히려 그 환자에겐 독이 될수도..
그냥 봉투주세요 빈손으로 가기 뭐하면17. 바람
'17.11.29 8:39 PM (124.49.xxx.239)윗분말씀대로 봉투가 좋아요.
환자분 상태에따라 음식이나 물건들이 필요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금액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마음만 전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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