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마지막 2회는 영..
여주의 행동이 의아스럽고.. 남주가 눈물까지 흘리며 그렇게 사랑하는 것도...
남주는 딱 로봇같았을 때가 제일 매력젹이에요
너무 다들 헤피엔딩이라 그냥 그래요..
마지막까지 탄탄한 드라마가 진짜 없는 듯...
간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마지막 2회는 영..
여주의 행동이 의아스럽고.. 남주가 눈물까지 흘리며 그렇게 사랑하는 것도...
남주는 딱 로봇같았을 때가 제일 매력젹이에요
너무 다들 헤피엔딩이라 그냥 그래요..
마지막까지 탄탄한 드라마가 진짜 없는 듯...
그렇긴한데 마지막회에 빵~ 터지는게 몇번 있었어요
간만에 좋은드라마!
마지막2회는 설득력이 1도 없는 스토리 전개였네요.
이쁜 여주를 ㅁㅊㄴ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이혼도 뜬금없고 다시 케잌 들고 나타나는건 거의
미저리 수준.
저도 정말 아쉬웠네요.
마지막회 많이 웃었어요
아~끝나서 서운해요
떠났다 돌아오는 지호어 행동에 설득력이 없나요??
세희가 자신을 좋아하게 도 됐다는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과거의 상처를 벗고 나와
현재의 상대에게 마음껏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갈증, 답답함
같은 것들도 있고 시댁이라는 관계가 얽혀드는
결혼제도에 대한 생각의 시간도 필요했던 거죠
하지만 그 시간동안 남은건 그리움밖에 없었다고
지호 나레이션으로 직접 말까지하는데..
그래서 돌아온거죠
자가가 세희에게 더 들어가보리라 마음먹었던거겠죠
진짜 재밌게 봤는데 15회 보고는 같이 보던 동시간대 타방을 본방으로 봤어요. 먼저 시작하니 중간에 끊었는데 아쉽지도 않고 궁금도 안하더란;; 그래도 막방인데. 타방 거기도 어설프긴 한데 말도 안되는 설정도 있고. 그걸 용인할 정도로 캐릭매력은 압도적이었어요. 뒤통수도 없고.
표절 의혹 드라마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가진 본연의 역량이 아니라 남의 것 갖다가 베껴놓고 설정 쬐끔만 바꾸면 괜찮겠지...안이하게 생각하고 쓰다가 한계에 부딪힌거죠. 15-16회가 윤난중 작가의 진짜 역량이 드러난 회차라고 생각합니다. 즉, 망작이란 얘기죠.
그닥 납득이 안가는 상황은 없다고 생각..
마지막회 빵빵 터지는 장면도 많고..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였어요
또오해영을 이을 좋은 작품이라고 열광하며 보다가
마지막 2회에서 기운다 빠지고 끝에 수습을 하긴했지만
너무 기운빼서 회복안된상태에서 끝난 느낌ㅎㅎ
지호행동이 끝에 설명되긴했어도 인간감정의 흐름도
너무 크게 무시한대다 지호감정도 이해되지만 12년을
지옥에서 산 상대남에게 그렇게까지 상처주고 무례하게
행동한건 로맨스드라마스럽지않아서 싫더라구요
마지막 2회땜에 기억에 남지않는 드라마가 될거 같아요.
사람들이 표절표절해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노무 19호실 계속 읊어대며
무례하게 계약파기하고 떠났다 맘대로 돌아오고...원작에도 무슨 203호인지 뭐 나온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