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도대체 어딜 가면 좋을까요...
서울에 오래 살아도 참...
근데 겨울이라 마땅치가 않네요.
반포에서 가까울수록 좋은데 고터,파미에 등은 작년도 재작년도 갔고...
또 갈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오랜만에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도대체 어딜 가면 좋을까요...
서울에 오래 살아도 참...
근데 겨울이라 마땅치가 않네요.
반포에서 가까울수록 좋은데 고터,파미에 등은 작년도 재작년도 갔고...
또 갈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롯데월드 전망대 올라가보시죠.
엄마 모시고 좋은 미용실가서 머리 해드리고. 좋은 식당 모시고 갈래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보시죠.
하남 스타필드
스파시설이 아주 좋아요
저희 엄마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가시더니 좋아하셨어요
우리가 볼때는 딱히 볼것도 없고 그냥 랜드마크 다녀왔다 정도인데
어르신들은 그래도 유명한 곳 다녀왔다는거에 만족하시는거 같아요
고궁 좋아하시더라구요.
경복궁이나 덕수궁 모셔가 보세요.
지방에서는 임금이 살던 궁궐, 볼래야 볼 수가 없쟎아요.
남대문 좋아하세요~~
수입상가쇼핑하시고 가까운 덕수궁도 가시고...
반포서 다리만 건넘 바로잖아요,남대문~~
차가져가기 애매함 고터에서 401번 탐..다리건너 몇정거장 안가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 식당 가셔도 좋은데..
오늘 날씨도 따듯하니 편의점에서 새로운 경험으로 즉석 라면 끓여 드시고
산책하듯이 걸어서 CNN 카페에서 차 한잔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한강유람선. 타고 63빌딩에서 밥먹었는데 좋아하셨어요.
저는 거의 매년(제 입장에서는 매년, 부모님 입장에서는 시댁 친정이니 격년) 부모님 모시고 날씨 좋을 때 고궁 나들이 하는데요. 그냥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요즘 고궁에는 마루청 정도는 들어가 앉을 수 있게 해 놓은 곳들도 좀 있고요, 화강석 계단에도 앉을 수 있고, 고궁 내에 음료 파는 곳도 있어서 그냥 반나절 유유자적 산책하듯 돌아보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하세요. 서울 나들이 한번에 고궁 딱 한곳만 가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봤어요.
그런데 전 가을 단풍 들때 아니면 봄 꽃필때 딱 날잡아 가는 거라,
요즘 날씨에 칠순 어머님은 어떨지 싶네요. 좀 춥거든요, 고궁.
의외로 지방에는 없는곳이라 좋아해요
비원 정말 좋지만 산속이라 어르신들 추울수있고 예약이 어려우니 덕수궁 아담하니 예쁘고 옆 돌담길가고 하심 좋을것같아요
프리마호텔 여성사우나 에스테틱에 모시고 가서 하루종일 지냈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노천온천처럼 꾸며놨고요 인원제한해서 북적이지 않고요 사우나하고 찜질방에서도 놀고 에스테틱 들러서 전신아로마맛사지 같이 받고 하늘마루였나? 옥상에 가서 바람쐬며 차도 마시고 했어요
다들 좋은 곳 추천하셨는데 겨울이라 연세드신 분은 힘들지 않을까요
한강 둥둥섬, 경복궁 남대문 다 좋은데 추워서요..
실내에 식당, 쇼핑할 가게, 카페 다 있는 몰 추천합니다.
하남이나 고양 스타필드가 좋지만 너무 멀다면
터미널에서 9호선 타시면 코엑스몰, 여의도 ifc몰도 있어요.
혹시 영화 좋아하시면 몰에서 영화보시고, 식사, 차, 쇼핑!
반포에 사는 저희 가족이 겨울에 노는 방법입니다^^
그나저나 부럽네요.. 친정어머니랑 데이트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그리워요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날씨가 춥다면 롯데월드 뻔하지만 안가보셨음 괜찮아요.퍼레이드나 천천이 움직이는 놀이기구 타셔도 되구요.
햇빛날때면 석촌호수 산책도 좋구요.
가까운 예술의 전당내 국립 국악당 공연 가셔요. 공연이 상당히 많습니다. 국악.무용등 우리 고유 전통 공연은 너무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요.잊지못할 추억이였습니다.
엄마랑 며칠전 인사동 데이트 하구왔어요
너무 좋아하시던데요 맛집탐방은 필수
남산 타워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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