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개월 푸들이가 왔어요~

1004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7-11-29 08:27:24
드디어 새식구가 생겼어요~

걱정반 기쁨반이네요

반려견을 키우는게 처음이라 용품 사는게 어렵네요

꼭 사야하는 용품 알려주세요~

현재 배변훈련을 위해 펜스 안에 있어요


며칠간은 정신이 없을듯해여
ㅁ리 감사인사드려요
IP : 125.176.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이쁠까요.
    '17.11.29 8:37 AM (211.246.xxx.112)

    우선은 배변패드.사료.탈취제.밥그릇.물그릇 정도만 있으시면 될듯요.천천히 목욕시킬때쓸 샴푸.귀세정제.잘알아보고사시구요.전1살된 말티키운답니다.
    강아지는 사랑이란걸아시게될거에요.ㅎㅎ
    아기라 배변실수도많이해서 손이많이거지만 그시기지나면
    한결 수월해지실거에요.저두 초보견주라 강사모카페가입도하고 거기서 이것저것정보도 많이얻고했네요.

  • 2. ㅔㅔ
    '17.11.29 8:40 AM (121.135.xxx.185)

    지금은 잘 안짖을 텐데.. 나중에 점점 크게 짖으면 꼭 야단치세요 ㅠ 지금 그거 못한거 너무 후회 ㅠ

  • 3. ~~
    '17.11.29 8:40 A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배변판·밥그릇·물그릇·패드·사료 만 있으면되고 나머지는 천천히 하나씩 사세요.간식은 되도록 주지마시고 차라리 훈련할때 사료 한알씩 주세요.간식먹이면 사료안먹어 힘듭니다.
    5차접종 다 하시고‥ 수의사 쌤한테 애견까페 델고 가도되는지 여쭈어보시고 다른 강아지와 친하게 지내게도 해보세요.
    요즘 애기강아지들 사회화 못해서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는 강아지 많아요.
    강사모라는 네이버애견까페 가보면 정보 많아요.

  • 4. 세나개 꼭 보세요
    '17.11.29 8:4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 보셨을 수도 있지만 혹시 안 보셨다면 EBS 세나개 시즌 1부터 보시길 강권드려요~

  • 5. 네네
    '17.11.29 9:09 AM (14.47.xxx.142)

    펜스치우면 배변훈련 다시해야해요
    그냥 펜스치우고 키우세요

  • 6. ·ㅈ·
    '17.11.29 9:09 AM (58.226.xxx.35)

    세나개도 보시고
    공부 많이 하세요.
    강아지에게도 좋지만 견주를 위해서도 꼭 해야해요.
    개 잘못키우면 강아지 본인도 힘들지만
    견주가 진짜 죽을맛이거든요.
    저도 3개월때 말티 데려왔는데
    그맘때 몽실몽실 넘 예쁘죠 ㅎ
    우리 강아지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그렇게 빨리 클줄 몰랐거든요. 어느날보니 쑥 커있어서 애기때 사진이랑 영상도 몇개 없어서 두고두고 아쉬워요;;; 잘 키우세요^^

  • 7. 그저다안녕
    '17.11.29 9:29 AM (1.245.xxx.188)

    우리 강아지가 4살 푸들이예요
    토이푸들이래서 데려왔는데 계속커요 ㅎㅎ지금은 고라니 같네요~
    푸들은 똑똑하고 사람좋아하고 아주 활발해요..

    배변훈련은 6개월 생각하시고 진행하시면 될거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마 지금쯤부터 이 갈기 시작할때라서 막 물어뜯고 그래요..신발 잘 올려두시고요~
    수건으로 놀이 많이 해주시고~
    저도 강사모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8. ...
    '17.11.29 9:31 AM (218.38.xxx.229)

    저도 지금 5개월아가있는데 처음 펜스안에서 배변훈련하니 편했어요 치워도 알고해요.첨엔 너무넓은공간보다는 좁은곳이 더 아가들에겐 편하다고했어요 잘때도그렇고 ..저흰 애기가 검은털이라 자다깨서 화장실갈때 밟을까봐 무서워 잠도거기서재웠어요 .꼭사야되는건 차차 병원접종다니시면서 준비하심되니 걱정말고 이쁘게 키우세요~

  • 9. 우리무니
    '17.11.29 10:09 AM (27.179.xxx.153)

    펜스 배변훈련 안좋다고 들었어요 저희도 포메아가 왔을적에 하룻밤 펜스안에 재우고 꺼내줬어요
    머리가 좋은건지 바로 알아먹고 몇번 실수 하더니 제가 잘 관찰하고 기미 보이면 배변패드 데려다주고 폭풍칭찬 간식 사료 줬더니 금방 배웠어요

  • 10. 용품은 아니지만
    '17.11.29 10:11 AM (119.204.xxx.13)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나 특히 손님들이 강아지에게
    사람이 먹고있는 음식, 혹은 식탁 위의 음식을 주지 않도록 조심하실 필요가 있어요.
    저희 푸들이 ㅠㅠㅠ 손님으로 온 어른이 달걀프라이 노른자를 한 젓가락 콕 찍어서 준 이후로
    식탁의 음식이 사람만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사료를 안 먹으려 고집피우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노인들이 밥 상의 고기 건더기 같은 걸 챙겨 주게 되고
    지금은 사람이 밥 먹는 기미만 보이면 옆에 와서 슬개골을 접고 마냥 기다려요.
    어릴 때야 음식으로 인한 발병이 금세 진행되는 것이 아니니까
    아무리 식구들 단속해도 고쳐지지 않아요.
    간이 된 음식맛을 알게 된 강아지에게도 그 앞에서 고기냄새 풍기며 식사하는 것이
    마치 약올리는 것처럼 못할 일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강아지용 먹이를 식탁 위에 같이 두었다가 주는 등 임시방편을 쓰고 있지만
    바쁠 때는 이것도 어렵죠.
    처음부터 식습관을 조심해서 들이는 것이 필요해서 댓글 남깁니다.

    그리고
    미리 신뢰할만한 동물병원을 다방면으로 수소문해서 알아두시면 좋고요.
    급할 때 아무 곳이나 찾았다가 낭패볼 수도 있어요.

  • 11. 천방지축
    '17.11.29 10:31 AM (118.40.xxx.79)

    지금 우리집에 온 지 2달 정도 된 푸들,
    4개월차인데
    펜스치우고 하는데 어떤날은 큰것 작은것 잘하는데
    안되는 날은 온 바닥에 찔끔 찔끔 해놔요
    토이푸들인데 그냥 사료도 씹지도 않고 후루룩이어서
    큰접시에 불려서 넓게 펼쳐놓고 밥주고 있어요
    귀엽고 이쁘긴한데 푸들은 또 다르네요
    큰놈이 말티인데 말티는 얌전해요.

  • 12. ..
    '17.11.29 11:03 AM (125.132.xxx.228)

    쫌 지나면 강아지 양치질하고 발톱깍기는 꼭 습관들이세요..

    울집 강아지 커서 하려니 그리 말을 안듣네요..

  • 13. 호주이민
    '17.11.29 1:40 PM (1.245.xxx.103)

    펜스치우면 배변훈련 다시해야해요 22
    첨부터 화장실 알려주세요
    ㄱ아 좋으시겠어요 울강아지 3개월때 생각나네요 지금은 두살~♡

  • 14. ㅇㅇ
    '17.11.29 1:58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발톱깍기 처음 한 날 피 조금 나와서...그때 놀랐는지
    그후론 허락하지 않네요. 지금은 7살

  • 15. ㅇㅇ
    '17.11.29 2:00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배변훈련 잘해놔도 3살까지는 심통나면 일부러 실수할때 있더라구요
    발톱깍기 처음 한 날 피 조금 나와서...그때 놀랐는지
    그후론 허락하지 않네요. 지금은 7살

  • 16. 꼭 해주세요
    '17.11.29 2:57 PM (175.117.xxx.75)

    4개월 부터 양치 연습 시작했어요. 칫솔 입에다 넣다 뺏다 해서 거부가 없애기...
    그 후에 본격적으로 양치질.. 우리 강쥐는 자기전 치카치카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데 치카하자는 소리만해도
    너무 좋아서 뱅글뱅글 돌아요. 칫솔은 한살림 유아용...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들 성견이 되서 하려니 난리난리 펴서 포기하고 입냄새 치석...ㅜㅜ

  • 17. 나는나는나
    '17.11.29 6:11 PM (110.9.xxx.183)

    너무 많이 사지 마세요.
    1년 조금 넘은 아이 키우는데 아직도 쓰지 않는 것들 있어요.
    우선 배변패드, 식기, 사료, 방석이나 집, 터그놀이로 쓸 장난감, 샴푸 정도면 되겠네요.
    기본미용은 2주에 한번씩 예방접종할 때 해 달라고 하면 해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801 항상 동정심이 사랑이 되는 이 패턴 고치고 싶어요. 2 ..... 2017/12/14 1,053
758800 중국측 경호원, 문재인 대통령 순방 한국 취재기자 폭행 65 ,,,,,,.. 2017/12/14 3,912
758799 2000년 중반 몸짱 열풍 때랑 요즘.. 2 칙칙폭폭 2017/12/14 1,417
758798 베를린 공항이 두개인데 어디서 내릴까요? 3 여행! 2017/12/14 753
758797 애한테 밥도 안주고 있어요 5 웬슨 2017/12/14 2,889
758796 생고구마가 땡기는데요 7 자꾸 2017/12/14 1,981
758795 조중동,文대통령지지율 하락‘설레발’상승땐‘침묵’ 9 ㅋㅋㅋ 2017/12/14 1,293
758794 다낭 연합상품 1 여행 2017/12/14 758
758793 로마 vs 마드리드 vs 런던 6 어디 2017/12/14 912
758792 내가 들어가니 코스피지수가..20이나 떨어지네 4 으핫 2017/12/14 888
758791 자녀가 공부를 잘해도 속썩이나요 13 ㅇㅇ 2017/12/14 4,145
758790 검찰, 최순실에 징역 25년 및 벌금 1185억 구형(1보) 33 고딩맘 2017/12/14 4,846
758789 강경화 장관님 따님 국적 문제는 괜찮지 않나요? 18 개념 2017/12/14 1,788
758788 저층 매도해 보신 분 얼마나 걸리셨어요? 11 궁금 2017/12/14 2,621
758787 최순실이 무기30년이상 안나오면 촛불듭시다! 16 제안 2017/12/14 1,655
758786 그네어와 순실어? ㄱㄴㄷ 2017/12/14 268
758785 롱패딩 지퍼 아래위로 열수있는것 잠그질 못하고 있어요 ㅠ 4 어리버리? 2017/12/14 1,096
758784 어제 뉴스룸-중 언론,사드 의식한 계산된 태도?…내일 한·중 정.. 상황 2017/12/14 311
758783 라이브)뉴비씨인터뷰ㅡ최재성 2 문통지킴이최.. 2017/12/14 395
758782 빙판길에 넘어지는 순간 덜다치는 요령이 있을까요. 15 개굴개굴 2017/12/14 2,362
758781 추운 겨울에 땡기는 음식 뭐가 있나요? 9 겨울 2017/12/14 1,537
758780 법인 사업체 접을 때 남은 돈은 그냥 대표가 가지나요? 1 유니 2017/12/14 1,193
758779 김상조..강경화.. 35 .. 2017/12/14 3,852
758778 윈도우10 쓰는데 부팅때마다 화면이 랜덤으로 바뀌거든요. 해결.. 2 뮤뮤 2017/12/14 641
758777 김장김치 국물에 지금 무 석박지 담궈도될까요, 4 레드 2017/12/14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