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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김어준에 대한 생각

ㄴㄷ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7-11-28 23:30:32
손석희와 김어준이 언론인으로써 각자의 색깔로 그저 다른 팬덤을 가졌다고 생각할뿐이지 굳이 비교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글을 읽고 뉴스룸을 보며 늘 느꼈던 뭔지모를 약간의 불편함이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ㅎ
손석희빠이자 김어준빠로써 어찌됐든 두분의 영원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는바입니다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어준에 대한 생각

김어준이 그랬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관대할 것이라고.
나도 결심했다. 김어준에 대해 관대할 것이라고.

김어준은 호불호가 나뉘는 언론인/방송인임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1. 김어준 vs 손석희
김어준은 길들여 지지 않았고 손석희는 길들여 졌다.
김은 땅바닥에서 뭔가를 찾으러 헤메고 땅을 판다면 손은 누군가 모아준 소스들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느낌을 준다.
손은 항상 양비론에 입각한 중립을 사명으로 느끼며 보도를 한다.

문팬들의 문자 폭탄을 보도하던 태도를 상기해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손은 젠틀재인마저 광적인 지지자들 또는 욕설을 하며 인신 공격을 하는 저급한 팬글럽으로 호도했다.
김은 문자 폭탄이 뭐가 잘못 된거냐며 대놓고 정치인들은 나무랐다.
김은 그냥 상식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자신의 독특한 가치를 가미한다. 색깔이 있다.

2. 쉽다 그리고 우리랑 비슷하다
어려운 표현이나 용어들을 항상 쉽게 설명하려고 애쓴다.
전문가들이 나와 어려운 말로 설명하면 여지없이 우리의 언어로 풀어준다. 엘리트 의식으로 가르치려는 생각보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너네는 알 권리가 있다 라고
반질반질한 앵커와는 거리가 먼 지저분한 비주얼에 발음도 엄청 꼬인다. 매끌한 앵커의 멘트와는 반대로 꺼끌한 현미를 씹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위하감이 덜 생긴다.

3.정치혐오를 경계하고 행동한다
정치인들 다 똑같애....이런 말을 경계한다. 우리가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좀더 가까워 질수 있게 도와준다.
정치는 우리가 반드시 가까이 두어야 한다고 일깨워 준다.
그리고 그 신념으로 이명박에게 목숨 내놓고 덤볐다.
그것만으로도 높게 평가한다.

많지만 길어지니 정리를 한다.

그는 한마디로 말해 우리의 소비자 권리를 찾아주고 일깨워 준 공로로 나는 그에게 관대할 것이다.

안철수가 독일가서 누구랑 인터뷰하고 엉터리로 선전한걸 그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안씨와 기레기가 뻥쳤음을 우리에게 알려줬다.

글로벌 팩트체크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해외나가 뻥치는 정치인과 언론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더이상 속으면 안된다고, 언론을 소비하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언론을 꾸짖는다.

미국의 눈으로만 바라보는 우리 정치인과 언론에게 대놓고 그게 잘못 됐다고 말한다.

기레기들이 트럼프가 격노했다고 할때 김어준은 “어쩌라고?” 라면서 뭉갰다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10905749285134&id=100010971400456

IP : 61.101.xxx.24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끗
    '17.11.28 11:33 PM (121.254.xxx.196)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1

  • 2. Me too
    '17.11.28 11:35 PM (114.204.xxx.4)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222

  • 3. 고딩맘
    '17.11.28 11:36 PM (183.96.xxx.241)

    오늘 뉴스룸 기자들이 다스관련보도로 무슨 상받는 거 보면서 좀 씁쓸했어요 주기자랑 김총수 생각이 나서 ...

  • 4. ㅇㅇ
    '17.11.28 11:38 PM (39.116.xxx.164)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3333

  • 5. 저두
    '17.11.28 11:38 PM (121.172.xxx.28)

    원래 관대했지만 더 관대해져야지~~~~

  • 6. ...
    '17.11.28 11:45 PM (49.1.xxx.158)

    손석희 김어준 다 별개의 스피커
    좀더 많은 스피커가 필요하죠

    대중의 시각이 공중파 신문 이란 매체에서 벗어난 이 시점에서... 더 많은 발군의 스피커가

  • 7. ...
    '17.11.28 11:45 PM (202.156.xxx.145)

    김씨는 이명박근혜당 시절 하도 당해서 진저리를 침. 꼭 MB를 감빵에 넣으려는 의지가 강해서 최소한 바른정치를 하는 대통령을 원했고 장례식때 MB 한테 머리숙여 인사하는 그 절제로운 행동에 뻑이 갔고 인품도 훌륭하다 존경의 눈빛을 보이는 듯..
    손씨는 딱 중립을 지키려고 무진장 애쓰는 모습이 보임..

  • 8. ..
    '17.11.28 11:4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공감..그 까칠함에도 관대해져야지ㅎ

  • 9. ..
    '17.11.28 11:48 PM (180.224.xxx.155)

    저도 오늘 jtbc기자들이 다스관련으로 상 받는거보고 씁쓸했어요
    울 주기자가 받을 상인데..

  • 10. 맞아요 주기자님
    '17.11.28 11:55 PM (114.204.xxx.4)

    정말 국민들이 상 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총수랑 같이 재판 불려가셨던데 ㅠㅠ

  • 11. 맞아요 고딩맘님.
    '17.11.29 12:01 AM (118.176.xxx.191)

    저도 주기자랑 김총수 생각나서 좀 씁쓸하더라구요. 손석희 뉴스룸도 공중파로서는 정의로운 보도였으나,
    애초 고생은 주기자랑 김총수가 다 했는데. 한 번 뉴스룸에서 주기자랑 김총수 불러서 인터뷰해 줬으면 좋겠어요.

  • 12. 독립군들
    '17.11.29 12:01 AM (213.33.xxx.133)

    목숨걸고 싸우는 독립군들이죠. 우리 총수님 평생 한우 무한리필 해드리고 싶어요.

  • 13. ...
    '17.11.29 12:03 AM (1.231.xxx.48)

    김어준, 주진우는 대한민국 정치의 흐름을 바꿨다고 생각해요.
    쥐박이때 미디어법 통과된 뒤 언론들이 죄다 쥐박이에게 길들여져 있던 시절에
    정치 팟캐스트를 시작해서
    쥐박이 만행에 지쳐서 정치를 외면하기 시작한
    국민들이 다시 정치에 관심 갖게끔 만들었죠.

  • 14. ..
    '17.11.29 12:05 AM (220.116.xxx.3)

    옳은 말만 하는 사람은 필요없다
    이상한 것은 이상하다고 말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가식과 위선을 버리고
    최전선에서 두려움 없이 싸워온 총수에겐
    앞으로도 늘 관대할거에요~

  • 15. ,,
    '17.11.29 12:19 AM (121.130.xxx.84)

    손석희는 '정제된' 언어와 '절제하는' 모습만 보여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분명 그게 한계인것같아요

    (파한단브리핑엔 잠시 얼척없었지만그래도)

    지난 촛불정국때 감사했던 마음을 기억하며

    그분의 용기와 정의감에도 전 까방권을줍니다

    총수는 말할것도없고요

  • 16. 소원
    '17.11.29 12:20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공장장이 이국종교수와 인터뷰하는걸 보고 싶다.
    난 손석희가 조심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공장장이 이국종교수를 웃게 만든다면 교주로 모시마.

  • 17. ㅇㅇ
    '17.11.29 12:30 AM (39.7.xxx.148)

    당연히 공장장은 이국종 웃게 만들죠.
    그분은 손옹과 달리 자존감이 강한 분

    손옹.정치인2 비판할 때ㅡ문통 깔거없으니ㅡ 젠틀재인 갖고 와서
    같이 비판하는거
    허참
    지금 생각해도 가.관

  • 18. ........
    '17.11.29 12:31 A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44444444

    나는 김어준이 정권교체를 위해 삽질을 마다하지 않으며 방어막을 쳐준 것을 알고 있다.

  • 19. .......
    '17.11.29 12:33 AM (110.47.xxx.25)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44444444

    나는 김어준이 정권교체를 위해 삽질을 마다하지 않으며 실드를 쳐준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삽질에 대해 무한 감사하고 있다.

  • 20. ㅇㅇ
    '17.11.29 12:34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우육빛깔 김어준 무한 응원합니다 ^^

  • 21. 나도
    '17.11.29 12:37 AM (211.58.xxx.127)

    그러하다. 무한지지

  • 22.
    '17.11.29 12:44 AM (39.7.xxx.151)

    정치무식자를
    유식자로 만들어준
    김어준총수에게
    존경과 무한한지지
    까방권을 드립니다

  • 23. dd
    '17.11.29 12:46 AM (117.111.xxx.151)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555555555555

  • 24. ...
    '17.11.29 12:54 AM (116.39.xxx.29)

    김은 컴플렉스가 없다. '언론은 어째야 한다'가 아니라 상식적인 사람의 눈으로 현상을 읽는다.
    손은 기계적 중립에 대한 강박, 앵커직에 대해 스스로 만든 컴플렉스가 있다. 그것이 그의 언행을 옭아맨다.

  • 25. 콩장장
    '17.11.29 1:05 AM (211.217.xxx.147)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 666666

    고깃빛깔 김어준 짱!
    tbs 사장님!공장장 하와이 좀 보내주시지~~~~

  • 26. 고은하늘
    '17.11.29 1:18 AM (218.238.xxx.20)

    우리의 시사요정~~~

  • 27. ㅌㅌ
    '17.11.29 1:20 AM (42.82.xxx.58)

    김어준은 이국종 교수와 안만날걸요
    북한병사뉴스로 도배할때 한꼭지도 안내보내고 지금도 안보임..
    마지못해 브리핑때 살짝 정의당과 이국종 사이에서 물타기하다가
    그와중에 중요하지도 않은 도올선생 따님은 굳이 인터뷰까지 하시고..
    여하튼 저는 뉴스공장은 들어도 김어준 팬은 못될것 같네요

  • 28. 나도
    '17.11.29 1:28 AM (60.50.xxx.194)

    정육부장관 어준이한테 한없이 관대할 겁니다.

  • 29. ..
    '17.11.29 2:31 AM (89.64.xxx.182)

    나는 김어준에 계속 관대할 것이다. 쭉~~~

  • 30. 총수 격하게 존경한다
    '17.11.29 3:25 AM (175.223.xxx.15)

    대한민국에 김어준과 주진우가 없었다면?? 와~ 정말 소름돋게 끔찍해요.
    독립투사 맞구요. 솔직히 손석희와 비교할 급이 아님.
    김어준은 특히나...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이 나라의 시사와 정치, 언론, 사회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고 봅니다. 김어준과 주진우는 지켜주고 싶고, 지켜야 하고, 지켜져야 하는 존재에요.

  • 31. midnight99
    '17.11.29 5:04 AM (90.220.xxx.221)

    그 동안 음모론으로 치부되었던 게 시간이 흐른 후에 거의 사실로 밝혀짐.

    김어준과 주진우는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 32.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않고
    '17.11.29 5:21 AM (211.36.xxx.93)

    자기생각대로 거침없이 말하는 김어준
    그리고 그는 천재에요

  • 33. 시사요정
    '17.11.29 6:09 AM (222.112.xxx.96)

    유머
    박장대소
    직설법
    꿀리지 않음
    나름의 스타일
    집요함 ''다스는 누구겁니까?''

  • 34. 한없이 지지할겁니다
    '17.11.29 6:10 AM (210.220.xxx.245)

    우리가 생각하는 기자의 모습은 드라마에서나 영화이서 거침없이 누구를 만나고 어디든 취재가고 그런거였는데 소위 노룩취재나 하고 인터넷에서 기사찾고 사람인이상 중립할수는 없지만 너무 기울어져 보도하고 실망감을 많이 주죠.
    그것도 인터넷이 발달하지않았던 시대였으면야 화면에서 읊는대로 믿어줬는데 우린 이제 조금만 손가락으로 두들겨도 정보를 우리 스스로 찾을수있는 그런 시대라서 손석희라도 잘못한 보도는 잘못됐다 말할수있고 돌발영상때의 노종면을 괜찮게 생각했는데 국민들 대다수가 다 아는 제주도 고등학생 이민호군을 울산이라고 쓰고 사람들이 그점을 짚어주는대도 피드백도 없는 모습에 저사람은 ytn에 다시 돌아간 이유가 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김어준은 음......하태경이든 박지원이든 국민당이든 정의당이든 막 불러댑니다
    뉴스이슈거리가 되는 사람들은 사실은 이렇다라고 말할수있게 세계석학도 인터뷰합니다
    아마 할수만 있다면 트럼프든 김정은이든 불러댈수있는곳은 어쩌면 뉴스공장뿐일겁니다
    이명박에 한이 맺혀서 이명박을 공격하고 박근혜를 공격하는게 아닙니다
    이명박이 잘못했고 박근혜가 잘못했기때문에 그걸 언론에서 제대로 다뤄주지않기때문에 지극히 언론인의 자세로 보도하고있는것뿐입니다.
    이국종교수도 인터뷰 요청은 이미 하고있을겁니다.
    전 그가 한번쯤 진짜 이성을 잃고 막 논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아뭏든 담배랑 괴기 조금만 줄이고 오래오래 이런 모습으로 계속 보고싶습니다

  • 35. ..
    '17.11.29 6:25 AM (223.39.xxx.232)

    고마워요 김어준

  • 36. 사슴 눈망울을 가진
    '17.11.29 6:59 AM (14.138.xxx.41)

    고깃빛깔 김어준
    섹쉬해요.

  • 37. 저도
    '17.11.29 7:01 AM (1.243.xxx.42)

    김어준의 혜안을 존경하고
    무한지지합니다

    뉴스공정 들을 시간이닷
    후다닥

  • 38. 우리에게
    '17.11.29 7:10 AM (121.128.xxx.234)

    시사의 신세계를 알려 준 김어둔이죠.
    제2 제3의 김어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39. 저 또한
    '17.11.29 9:41 AM (121.173.xxx.20)

    오늘 뉴스룸 기자들이 다스관련보도로 무슨 상받는 거 보면서 좀 씁쓸했어요 주기자랑 김총수 생각이 나서 ...4444

    저도 어준 총수에게 무한지지요!
    어준 총수 고마와요!

  • 40. phua
    '17.11.29 10:56 AM (211.176.xxx.16)

    정치는 우리가 반드시 가까이 두어야 한다고 일깨워 준다.
    그리고 그 신념으로 이명박에게 목숨 내놓고 덤볐다.
    그것만으로도 높게 평가한다. 22222


    유머
    박장대소
    직설법
    꿀리지 않음
    나름의 스타일
    집요함 ''다스는 누구겁니까?'' 2222

  • 41. pebble
    '17.11.29 7:42 PM (124.59.xxx.168)

    그는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계속 김어준에게 관대할 것이다.7777777777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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