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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난방

추워요 몸이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7-11-28 21:42:54
샤워 전에 욕실 공기를 데우려면 어떤 종류의 히터가 적합할까요 ?
IP : 43.230.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8 10:20 PM (121.171.xxx.193)

    요즘 300w짜리 절전용 히터 많이 나왔어요

  • 2.
    '17.11.28 10:28 PM (175.115.xxx.174)

    히터에 물 닿으면 안되죠?
    화장실에서 쓸 수 있는게 따로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3. ...
    '17.11.28 10:34 PM (43.230.xxx.233)

    미리 켜 놨다 따뜻해 지면 치우고 샤워하려고요. 쓸만 할 지 모르겠네요.

  • 4. 우리집에는..
    '17.11.28 10:56 PM (58.140.xxx.192)

    예전 집에서 사용하던 소비전력 1Kw / 2kw (Two way) 벽걸이용 소형 온풍기 가져다 달아두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날씨가 더 추워지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샤워 20여분 전에 틀어놨다가 들어가기는 하는데 문제는 욕실 전체가 차갑다 보니 온풍기에서 만들어진 열기들이 공중으로 떠 버리고..
    천정에 닿아 식은 공기가 바닥으로 내려 앉다가 벽체에 닿아 더 차가워 져 버리는 짓을 하는 바람에 대류속도가 무척이나 빨라져 샤워하면서도 좀 춥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요.
    예전에 살던 집은 난방 배관이 욕실 바닥을 지나가는 구조라서 겨울에도 온풍기 그것만으로 별다른 문제 없었는데 이번에 이사간 곳은 냉골 그 자체거든요.
    대류에 의한 영향이 신경쓰여 욕실 벽체 타일면에다가 단열시트 죄다 붙여놓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영하 5도 나 10도 까지 내려가도 소용이 있는지 보려구요.
    그닥 효용성이 없으면 천정에도 단열시트 마저 붙여 버릴 작정하고 있습니다.
    위에 300W 절전 히터 말씀하신 분이 계신데요.
    헤어드라이어가 그정도 소비전력을 갖고 있거든요.
    그거 틀어둔다고 뎁혀질것 같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난방기 안쓰면서 욕실 편하게 쓸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뭐냐면.. 뜨거운 물을 욕실 벽체 윗면에서부터 뿌려서 벽면을 데워 대류의 영향을 줄이는 거죠.

  • 5. 긴 글로 답해 주셔서
    '17.11.29 12:37 AM (43.230.xxx.233)

    감사합니다. 뜨거운 물로 벽면을 데우는 것 부터 해 봐야겠네요.

  • 6. 욕실난방기로
    '17.11.29 10:00 AM (124.5.xxx.71)

    검색하면 둥그런등 2개달린거 많이 나와요. 가운데 열풍이 나오는것 쓰는집에선 따듯하다고 하는데, 아직 전기료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지요.
    욕실 라디에이터나 벽에 걸수 있는 전기 컨백션 히터 같은 것도 저렴하게 많이 나오더군요.

  • 7. 전기세도 신경써야하겠지만..
    '17.12.3 8:32 AM (58.140.xxx.203)

    전기세는 1킬로 짜리라고 하면 1Kw 라고 표기하고 있는데요.
    이게 k 다음에 붙는 w 가 시간을 의미하는것이거든요.
    킬로와트아워를 줄여서 쓰는거이에요.
    따라서 1Kw 짜리는 1시간 동안 계속해서 써야 달성되는 소비량입니다.
    1시간 사용해도 전기세는 100원 미만이란거죠.
    욕실에서 사용하는것은 그렇게 장시간동안 머물일도 없으니 용량 넉넉한걸로 준비하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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