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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감사드립니다.

조회수 : 13,789
작성일 : 2017-11-28 18:54:13
조언 감사드립니다.
대문에 올라간게 너무 놀라서 급히 글 지우고
댓글은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IP : 114.204.xxx.6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8 6:57 PM (49.167.xxx.131)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네요. 그냥 여자만 좋아서 만나준다고하면 데이트비용대며 만나는 갑을 관계네요. 그냥 나이도 어리니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 근데 은근 낚시글같아요

  • 2. 당연히
    '17.11.28 6:58 PM (122.40.xxx.31)

    객관적으로 헤어져야할 남자네요.
    사랑하지도 않고 굉장히 이기적이고요.

  • 3. ....
    '17.11.28 6:59 PM (221.157.xxx.127)

    그남자는 원글님 섹파로 이용하는것 같음 일주일에 한번

  • 4. . . .
    '17.11.28 6:59 PM (222.112.xxx.96)

    이런 일은 묻지 말고
    스스로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미 결론이 나와있어요.
    더 나아가고 싶다면
    대화를 해서
    내 요구를 말하고
    상대방의 이유도
    들어봐야겠지요.
    솔직하게 용기있게
    대화해 보세요.
    화이팅!

  • 5. 00
    '17.11.28 7:0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사랑받고 있는걸 아는건 님뿐이잖아요

    아직 어리니까 이런 사랑도 해본거라 생각하세요

    첫 잠자리때문에 나쁜 남자 못끊는 경우도 있으니
    사랑과 혼돈하지 마세요

    우선 취업에 전념하고
    취업한 다음에 세상을 다시보세요
    훨씬 더 좋은 사람은 많답니다

  • 6. 학생
    '17.11.28 7:03 PM (39.7.xxx.148)

    이걸 남이 말해줘야 알겠어요?
    사랑에도 권태기가 온다해도
    저건 이제 학생이 별로 아쉽지도
    흥분되지도 않는데
    막상 갈아탈 말을 준비해 놓은건 아니라서
    환승을 못하고 있는 것일 뿐.
    거기다 힘 안들이고도 공짜 섹파도 되니까
    대충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

  • 7. ーー
    '17.11.28 7:06 PM (121.182.xxx.56)

    저도 윗분들 말씀에 10000%동의!
    게시판에 자기 인생을 묻지마세요
    내면의 자신에게 물어보시길...

  • 8. 얼른
    '17.11.28 7:07 PM (58.127.xxx.251)

    헤어지세요
    동생이라면 머리채라도 쥐고 헤어지라고 할판.
    그런놈때문에 아까운 청춘 낭비하지마세요

  • 9. ㅇㅇ
    '17.11.28 7:07 PM (119.193.xxx.95)

    사랑은 언어가 아닙니다.
    느낌입니다.

  • 10. ...............
    '17.11.28 7:09 PM (121.188.xxx.79)

    게시판에 자기 인생을 묻지마세요 2222222222

    자신보다 덜 떨어지는 사람의 충고를 받고 그게 영향을 줄 수있습니다..

  • 11. ...
    '17.11.28 7:10 PM (223.38.xxx.246)

    어휴...
    읽는내내 가슴속에 답답함이~;;;

    쓰신 글을 보면 그 어디서도 남자친구의 원글님에 대한 사랑을 눈꼽만치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원글님도 이미 느끼셨겠지만,저쪽은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일년반의 시간이라...
    이건 그냥 그 어떤 익숙해짐의 시간외엔 둘 사이의 사랑의 감정이라든지 그 깊이에 대한 발전은 없어보이구요..
    대부분의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저렇지않아요.
    아니,한쪽에서의 짝사랑이라할지라도 저것보다는 더욱 적극적일듯요...
    글만으로도 둘 사이의 관계에 무척 무미건조함이 느껴져요..

    대학생이라니 아직 젊고 더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도 가능성도 많을텐데, 딱히 나를 귀하고 또 소중하게 여기는것같지도않는 사람과 억지로 그 인연을 엮어나가진 말았음 좋겠네요...

  • 12. ...
    '17.11.28 7:11 PM (58.230.xxx.110)

    원글이 제일 잘알잖아요...

  • 13. 곧 환갑 아줌마
    '17.11.28 7:13 PM (1.224.xxx.120)

    아까운 시간 낭비 하지 말아요.
    학생이 하는 것은 절대로 연애가 아니예요.
    그냥 호구잡혀서 이용당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학생 느낌이 정확하지요.
    그리고 관계할 때 왜 그런 걸 허용해요? 인터넷에 널린 게 그런 정보인데...
    30년 같이 산 부부도 관계할 때 그렇게 안해요.
    성적 학대를 당하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 당신은 바보, 천치...
    아~ 열받아!!!!

  • 14. .....
    '17.11.28 7:17 PM (175.223.xxx.39)

    1번은 그럴 수 있어요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일찍 출근해야 하니 스트레스 받으니까요ㅡ 남편과 연애시절 그걸로 머리 아팠는데 결혼하니.성실해서 좋더이다

    문제는 3번.
    님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그런데 남자의 스타일 같아 보이기도 해요. 성격적으로. 사랑과는 별개.
    그걸 못받아들이면 바이바이 인거죠.

  • 15. ???
    '17.11.28 7:22 PM (223.62.xxx.207)

    왜 못헤어지고 있어요? 이게 고민거린가?

  • 16. ...
    '17.11.28 7:24 PM (175.223.xxx.175)

    남자가 쓰레기네요

    아무리 좋아하지 않고 성욕이나 풀려고 만나도 저렇게 이기적일수는 없어요

    더 늦기전에 정신 차리고 사랑 받을수있는 남친 만나세요

  • 17. ...
    '17.11.28 7:3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안헤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 18.
    '17.11.28 7:36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대학생들이 대놓고 남친과 잠자리 이야기를 한다고요

  • 19. ...
    '17.11.28 7:37 PM (114.204.xxx.212)

    헤어질 애가 된거죠
    아껴주는 사람 만나세요

  • 20.
    '17.11.28 7:41 PM (175.195.xxx.172)

    이러데 물어보는 자체가 헤어지기 싫은거잖아요..
    취직했다니까 더 놔주기 싫죠?
    그대접 받으면서 헤어질지 말지 고민이라면 원글님은 그냥 헤어지고 싶지 않은거예요..
    이것도 사랑이라 생각되면 확 물고 놔주지 말아요.그남자에 대한 복수는 이거 아닐까요?

  • 21. 참 머리 나쁘네
    '17.11.28 7:43 PM (125.186.xxx.113)

    지금 몰라서 물어요?

  • 22. ..
    '17.11.28 7:46 PM (211.172.xxx.154)

    원글 혼자만 남친이라고 착각중. 남자는 만나서 섹스만 그것도 삽입만. 개 쓰레기.
    원글 정신 좀 제대로 차리고 살길.

  • 23. 한심
    '17.11.28 7:48 PM (211.172.xxx.154)

    원글은 욕좀 처 들어야 정신 차릴래

  • 24.
    '17.11.28 7:50 PM (121.178.xxx.180)

    아니요 . 쪽팔리겠네요 .. 9시부터 1 시까지라니 ..

  • 25. 세상은 넓고
    '17.11.28 7:50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많습니다. 부디 어서 정신 차려요.
    님은 님의 어머니가 목숨 걸고 낳아준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존감부터 찾으세요.

  • 26. 원글 한심함
    '17.11.28 8:04 PM (210.221.xxx.239)

    아무리남자가 없어도 그런 남잘 만나세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아침 9시부터 1시까지 라니..
    짜투리 시간 이용해서 잠깐 만나고 본격적인 연애는 그 이후 부터인 거로 보여져요.
    그런 남자랑 사랑이란 단어를 쓰는 거 부터가 착각임.

  • 27. ...
    '17.11.28 8:13 PM (117.111.xxx.155) - 삭제된댓글

    그럼 오전에 만나서 자는것까지 하는거예요?

    이건 사랑하는 여친 느낌이 아니라
    그냥 무료로 해결할 수 있어서 수준 아닌가요?
    님 정신차리세요

  • 28.
    '17.11.28 8:14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당신에대한 사랑이 식었네요.
    하지만 딱히 귀찮게 안하니 그냥 깨끗한 섹파로 남겨두고있네요.

  • 29. 안타깝다
    '17.11.28 8:15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학생의 멍청함은 학생의 잘못이 아니에요.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으며 자랐길래 이성한테 저런 천대를 받으면서도 애정을 갈구하는지 측은해요. 저 남자는 학생이랑 사귄다고 생각 안 해요. 주변의 지인에게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기도 쪽팔린 그런 노리개로 생각할 뿐이에요.
    일주일에 한 번 창녀한테 돈 내고 정액 빼러 가는 것보단 학생이 돈까지 써가면서 공짜로 몸을 대주는 쓰레기통이 되어주니 개이득이죠.
    이 정도로 말해줘도 알아들을까 염려됩니다.

  • 30. ..
    '17.11.28 8:16 PM (182.228.xxx.37)

    아~~싱글이 낫겠어요.
    제가 비슷한 남자 만나봐서 알아요.
    외로운게 싫어서 만났는데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차라리 혼자인 외로움을 택하시는게~
    그럼 다른 남자라도 만날 기회가 생기잖아요.
    지금 남자 다른 여자 없는거 확실한가요?
    아닐거 같은데ㅜㅜ

  • 31. 마음비우기
    '17.11.28 8:25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조만간에 환승이별 당하겠네요.
    남자는 딱히 대안이 없으니 원글님을 만나는겁니다. 여자나타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갈 사람입니다.

  • 32. 설마..
    '17.11.28 8:49 PM (223.62.xxx.247)

    9~1 시까지 모텔 대실햐서 섹스만 하는 건 아니죠? 섹스하고 점심먹고 헤어지고? 이건 제발 아니길 빌어요.

  • 33. ㅁㅁㅁ
    '17.11.28 8:52 PM (223.62.xxx.219)

    사랑이란 말이 사치네요. 그 남자 님 사귄다고 생각안할거 같은데요. 여친이라고도 안하고. 아마 혼자 사귄다고 지금 생각하는거 같은데

  • 34. 은자매맘
    '17.11.28 8:59 PM (59.13.xxx.40)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원글님 그 남자가 좋아서 헤어지지 못 하시는거잖아요
    할만큼 해 보시고 이만하면 됐다싶을때 헤어지세요
    남자가 좋아해주던지 말던지
    대신 내 생활 올인하지말고
    나도 즐기는거야하고
    사랑받을 생각말고
    내가 좋아서 하는일이니
    아님 그좋은 나이에
    다른 사람만날 수 있으면 많이 만나 보세요
    좋은사람 꼭 나타날꺼에요~~^^

  • 35. 처음이라
    '17.11.28 9:56 PM (222.233.xxx.7)

    갈팡질팡...
    자~이제 시작이예요.
    세상은 넓고 절반이 남자예요.
    설마 저 쫀쫀한 놈이 운명이라고 생각하는거?아니죠?
    이제 페이스 오프 할 시간이예요.
    좀 더 성숙하고,
    영리하게...그리고 신중하게 연애하세요.
    경험을 많이 한다고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는거 아니예요.
    님 자존감을 좀 높이도록 노력하고,
    그런 모습을 아껴주는 근사한 남자 만나세요.
    첫 경험의 어설픔은 여기까지만...
    제발 뻥~소리 나게 차주세욧!

  • 36. ...
    '17.11.28 10:06 PM (220.120.xxx.207)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지않아요.
    모든 행동이 말해주고있는데 그걸 여기다 물어볼 필요도 없구요.
    동생같고 조카같아서 하는 말인데 자신을 사랑한다면 제발 헤어지길 바래요.

  • 37. 챙챙
    '17.11.28 10:38 PM (180.69.xxx.80)

    1번 2번 3번이 다 남자가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는게 보이는데 그만 빠져나와요
    그남자 아쉬우니 님 만나눈거지 금방 딴 여자 만날겁니다
    님을 정말 아껴주는...주고 받는 사랑해요....

  • 38. 12233
    '17.11.28 10:42 PM (125.130.xxx.249)

    지겹게 들리겠지만.
    진짜 저 남자는 원글님 안 좋아해요.
    원글님이 본인 좋아하는거 아니까.
    자기 맘대로 하고.그냥 옆에 두는거지.
    님 사랑한다는 행동은 하나도 없네요.

    원래 첫연애는 대개 저래요.많은수가.
    물론 사랑 마니 받는 연애할수도 있지만.
    요령이 없어 내맘을 너무 오픈하고.
    상대가 하자는거 군소리 없이 다하니
    남자가 막대하는 연애가 되요.

    나쁜 남자는 여자가 그렇게 만들기도 해요.
    그 남자가 또 다른데 가면 세상 착한
    배려심 깊은 남자가 될수도 있어요.
    그런 요령? 이 없는거죠

    한번 크게 그렇게 데이면?
    두번째부터는 조금이라도 막대하는
    낌새가 보인다?
    그럼 첨부터 차단?하는 스킬 생깁니다.

    그냥 그남자 버려요.
    저도 그런 남자 첫연애에서 데이고.
    첫정이고 첫남자라 헤어지고
    넘넘 힘들었는데.지금은 잘했다고
    내어깨를 두드려줬어요.
    시간 지나면 다 잊어져요. 안되는건 없어요.
    특히 자상한 남자 만나면 그넘 돌.아이로
    생각될겁니다

    혹여나 억지로 결혼할 생각은 마세요.
    제 친구 그렇게 막대하고 바람까지 폈는데도
    결혼해서..
    쪽박인생 살아요.애땜에 헤어지지도 못하고 ㅡㅡ
    본인이 가정대소사.다 하더군요
    남편은 밖으로 나돌아댕김...
    미래의 내아이를 생각하며 버려요.

  • 39. 댓글님들이
    '17.11.28 11:05 PM (119.197.xxx.78)

    다들 점잖게 말씀을 하셨는데요.
    대놓고 말하자면 돈 안줘도 되는 몸파는 여자 대하듯 했네요.
    몸파는 여자들은 돈이라도 목적달성이지만...이건 뭐..
    님을 그렇게 하찮게 여기는 놈을 만나는 님 자신을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식 가진 사람들은 속에서 열불나는 글입니다.
    괜히 봤어..괜히 봤어..

  • 40. 애휴...
    '17.11.28 11:31 PM (1.229.xxx.143)

    저러라고 엄마가 금이야옥이야 우유로 씻겨가며 행여 피부에 기스날까 뽀뽀도 살살한거 아닐텐데....

  • 41. ...
    '17.11.28 11:48 PM (218.147.xxx.79)

    남자 쓰레기예요.
    인생에서 실수할 수도 있어요.
    원글님 젊어서, 뭘 모를 때라 실수한 거예요.
    이제라도 깨닫고, 자책은 넘 길게 하지말고
    제대로 된 사람과 제대로 된 연애하세요.

  • 42. ....
    '17.11.29 3:26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쉽진 않겠지만)그럴수도 있다 하고 툭툭 털어버리세요
    충분히 가증스러운 인간이지만
    두고두고 증오해봤자 자신에게 독이되는 수가 있어요
    님이 해야할 일은 오직 한가지에요 툭툭 털고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는거요
    증오..미련..자책 이런거 정말 자신을 해쳐요..

  • 43. ...
    '17.11.29 4:32 AM (99.228.xxx.49)

    제발 님을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 44. ㅡㅡㅡㅡ
    '17.11.29 9:3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정기적인 섹파고 이제 곧 직장에서 돈버는 섹파 만날거예요.

  • 45. =====
    '17.11.29 9:3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정기적인 섹파고 이제 곧 직장에서 돈버는 결혼상대자나 진지한 연애상대 찾을거예요
    몇번 그렇게 여자한테 차여보고나서 정신차려서 자기 마누라한텐 엄청 야무지게 잘하겠네요
    지금부터 그렇게 잇속 차리는거보면

  • 46. 너무
    '17.11.29 10:43 AM (218.50.xxx.154)

    약았네요. 남자가.
    요즘 세상에 지고지순한 사랑은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저건 절대 님을 사랑하는 행동은 아니예요.
    님이 일단 남자를 사랑하고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니까 굳이 헤어질 필요가 없어서 만나는것뿐.
    조금 귀찮게하거나 요구하거나 지 귀찮은거 시키면 바로 헤어지자 할사람인데 결혼은 절대 생각지도 마세요

  • 47. ....
    '17.11.29 10:48 AM (60.119.xxx.12) - 삭제된댓글

    일단 헤어지세요.
    헤어질때 상대방 입장이나 감정에 상처 이런거 머리복잡하게 생각말고 그만만나자고 하세요.
    원글님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남친한테 뭔가 의존하고 싶은게 있을지 모르겠는데 사랑받는게 필요한 님한테 저 남친은 오히려 만만하게 보고 성적으로 이용만 하고 있어요.
    일단 헤어지고 정서적으로 멀어지면 저런 x끼한테 몸대주며 사랑받길 원했다는 사실이 자각되며 자괴감이 들겁니다.
    아마 헤어져도 가끔 연락 올거에요. 자기 욕구 풀고 싶을때...
    카톡 전화 전부 차단하시길 빌어요.

    자존감이 낮은건 원글님의 문제에요.
    가정환경 성장배경이 많이 작용했을거구요.
    남친하고 헤어지고 자존감 찾는거 자기 진짜 감정 표현하는거 많이 연습하세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바뀌는 부분이에요.
    인생 즐겁게 살고 더 멋진 사람 만나서 진짜 가슴으로 사랑하고 살려면 지금 젊을때 자각하세요.
    자기 몸을 소중하게 대하는게 뭔지 느껴보세요.
    예쁘게 화장하고 성형하고 꾸미는거 말구요.
    스스로 소중히 대할줄 알아야 저런 쓰레기한테 질질 안 끌려 다녀요.

  • 48. 늘푸른하늘
    '17.11.29 10:58 AM (60.119.xxx.12) - 삭제된댓글

    일단 헤어지세요.
    헤어질때 상대방 입장이나 상대방 감정에 상처 이런거 머리복잡하게 생각말고 그만만나자고 하세요.
    원글님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남친한테 뭔가 의존하고 싶은게 있을지 모르겠는데 사랑받는게 필요한 님한테 저 남친은 오히려 만만하게 보고 성적으로 이용만 하고 있어요.
    일단 헤어지고 정서적으로 멀어지면 저런 x끼한테 몸대주며 사랑받길 원했다는 사실이 자각되며 자괴감이 들겁니다.
    아마 헤어져도 가끔 연락 올거에요. 자기 욕구 풀고 싶을때...
    카톡 전화 전부 차단하시길 빌어요.

    자존감이 낮은건 원글님의 문제에요.
    가정환경 성장배경이 많이 작용했을거구요.
    남친하고 헤어지고 자존감 찾는거 자기 진짜 감정 표현하는거 많이 연습하세요.
    남친 같은 이성관계도 그렇고 친구나 대인관계에서 불쾌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참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속에 분노가 있어도 상대방 눈치보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억지로 억누르는 착하게 순하게 견디고 있는건 없는지.
    자기사랑은 자각하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바뀌는 부분이에요.
    인생 즐겁게 살고 더 멋진 사람 만나서 진짜 가슴으로 사랑하고 관계를 가지고 살려면 지금 젊을때 자각하세요.
    자기 몸을 소중하게 대하는게 뭔지 느껴보세요.
    스스로 소중히 대할줄 알아야 저런 쓰레기한테 질질 안 끌려 다녀요.

  • 49. 의심이 든다는건
    '17.11.29 10:59 AM (175.213.xxx.5)

    그남자에 대한 확신이 없는거고
    어쨋든 헤어지라면 헤어질 거예요?
    그럼 헤어져요
    예로든거 다 별로 정말 별로인놈

  • 50. 이런..
    '17.11.29 10:59 AM (1.227.xxx.115)

    왜 이렇게 자기를 학대하는지 안타깝네요...아니다 싶으면 딱 잘라야 매력있는 여자예요. 이렇게 학대 수준으로 머물러 있으면서도 좋다고 끌려다니니까 남자가 함부로 하는 거예요. 자존감이 낮은가 본데, 제발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 만나세요. 그런 말도 안 되는 놈 생각할 시간에 운동하고 어학공부하고 예쁘게 가꿔서 야무지게 인생을 개척해 나가세요. 딸같아서 안타까와 그래요. 젊음 금방 갑니다. 한창 이쁠 때 시간 알차게 보내시구요. 그런 놈도 도도하고 맘에 드는 여자 만나면 그여자 원하는 대로 뭐든지 해줄 겁니다.

  • 51. 속상~~~
    '17.11.29 11:02 AM (61.96.xxx.91)

    그 남자에게 그 어떤 말도 하지마세요~ 지금 이 순간부터~
    생각도 하지마세요~
    그런놈을 머리에 떠올릴 가치도 없네요
    핸드폰 번호 바로 바꾸고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공부하고 더 좋은곳에 취직하고 사람도 만나고~
    그놈에게 썼던 모든것들을 내 자신에게 쓰세요
    전번도 삭제하고 카톡도 차단하고~
    내딸이 그랬다면 얼마나 화가날지~
    부모에겐 자식이 목숨보다 소중한데 자신을 자기자신만이아닌 부모도 생각하며 행동해주기바래요~
    그놈 쓰레기네요
    님이 그놈만 보니 그놈만 보이는거예요
    혹시라도 학교에서 만나면 아무 관계도 아닌듯~
    무심하게 말하고 지나가고하세요
    그놈에게는 이별절차도 필요없네요
    홧팅!! 오늘부터 자신에게 집중하기~

  • 52. 아이고
    '17.11.29 11:14 AM (220.118.xxx.190)

    대학생들도 이성 교제 하면 벌써 잠자리를 같이하는군요
    세상의 흐름을 따라 잡기 참 힘드네...

  • 53. ..
    '17.11.29 11:31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은 어디 유배되었다 25년만에 돌아오셨어요?

  • 54. ..
    '17.11.29 11:32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은 어디 유배되었다 25년만에 돌아오셨어요?
    요새 대학졸업반은 옛날 같으면 큰애가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구만..

  • 55. ....
    '17.11.29 11:34 AM (183.99.xxx.48)

    헤어지면 당장은 힘들지만 ,,,새로운 사람 또 만난답니다.
    너무 헤어짐을 힘들어하지 마세요...아픈만큼 성숙하면서 성장하는거랍니다.

    남녀간에 사랑이 무엇보다 소중한건 사실이지만,,언제나 여전히 나를 사랑하는 부모님이 있다는거 있지말고 용기를 가지세요...

  • 56. 맞아요
    '17.11.29 12:07 PM (175.123.xxx.2)

    그런 남자일수록 다른 여자한테는 더 잘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또 다시 사랑이 찾아오면 남자 잘 해주지 마세요.
    님이 그남자를 나쁜남자 만든 것일수도 있어요.
    여자는 사랑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라는거.잊지마세요

  • 57. 댓글만보고..
    '17.11.29 12:34 PM (47.138.xxx.248) - 삭제된댓글

    학생같은데 나쁜 남자에 에너지 뺏기지 마시고
    본인의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시고 투자 하셔요.
    절대절명의 소중한 타임인데 ...부질 없이 아리석게 나쁜 남자에 인생흔들리지 마셔요.
    다음에 남자를 만나면 내가 행복해지고 더 발전해지는 남자를 만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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