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쯔쯔가무시랍니다.
온몸이 아프고 열난다고 하셔서 마침 일때문에 시골에 내려간 오빠가 모시고 병원에 갔는데 혈액검사도 안하고
감기 약만 지어줘서 드시다가 며칠후에 더 아파서 다른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거기서 밝혀지지 않았으면 어찌했을지 ... 무슨 병원이 기본적이 혈액검사도 안한건지 .
시골이다보니 병원에도 잘 안가시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걸린적이 없으셔서 생각도
못했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일주일 넘게 입원해 계시는데 의사가 완치판정 내릴때까지 계셔야한다고 하시네요.
이와중에 김장 걱정하고 계시는거 보니 김장이 뭐길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