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뒤처지는 사람인가봐요

교육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7-11-28 15:20:13
동성 형제를 키우고 있어요(남아)
큰애 초등때 둘째를 낳아서 터울이 크죠
늦게 둘째를 낳고 힘들다보니 큰애 친구 엄마들 모임도 안나가고 연락도 서서히 줄고 둘째 델구 집에만..그래서 큰애에게 늘 미안한 마음 갖고 있어요
그때 좀더 이끌어 줬더라면 지금보다 성적도 교우 관계도 좋아지지 않았을까.라고
이렇게 생각을 했을때는 이미 큰애가 중학생이 되어 있었고 그땐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저냥 중간정도의 공부를 하는 고딩이 되었죠, 지금

둘째는 어떻게 키워야할지..어제 동호회에서 여러 얘기를 듣고 오니 난 참 정보력 없는 엄마이구나라는 생각이 밀려드네요
영재원 얘기, 너무 좋다는 상당한 거리에 있는 학원들..
평범하다 생각되서 영재원은 꿈도 안꿔봤는데..
둘째인데도 저는 매사에 이렇게 휘둘리네요

IP : 182.216.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지니
    '17.11.28 6:00 PM (220.84.xxx.187)

    지나고 보면 다들 그런 생각한답니다~
    너무 미안한 마음 가지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기운내세요 ~^^

  • 2. 원글
    '17.11.28 9:27 PM (182.216.xxx.193)

    심란한 맘에 어디 얘기할곳도 없어 여기다 풀었는데,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147 30대후반 직장맘 패딩 좀 봐주세요 13 조언 2017/12/02 3,895
755146 예산안 처리 본회의, 저녁 9시로 연기..원내대표 막판 협상 1 고딩맘 2017/12/02 344
755145 박범계의원이.12.5.화요일.시간되는분들.오시라고. 1 감사원앞에서.. 2017/12/02 759
755144 김치를 해보고 싶은데요.. 9 놀부 2017/12/02 1,306
755143 정말 멋진 뮤지션 공연 보러 갑니다. 13 깍뚜기 2017/12/02 2,183
755142 그레이스 재밌네요 1 내일 2017/12/02 1,201
755141 도서관 책정리 어렵나요? 6 ........ 2017/12/02 2,827
755140 대청소하려는데 쓰레기봉투용량? 2 봉투 2017/12/02 1,113
755139 어제 맘에 드는 안경 몬테로사.. 햇살 2017/12/02 1,247
755138 감찰당하고자살한여경위해 7000만원모금했다는데 1 .. 2017/12/02 1,309
755137 설리 80년대 중국여배우같아요 29 .. 2017/12/02 9,086
755136 제목 삭제 14 .... 2017/12/02 4,601
755135 고속터미널근처에 회전초밥집 추천 4 하이루 2017/12/02 1,394
755134 홍콩 12월 세일 3 세일 2017/12/02 1,666
755133 방탄(BTS)..영국·독일 ‘오피셜 싱글 차트 탑 차트 46위,.. 8 ㄷㄷㄷ 2017/12/02 1,961
755132 비염치료기 효과있나요?? 저기 2017/12/02 1,811
755131 클레어 함 씨, 마세도니아 영화에서 '사드 반대' 외쳐 light7.. 2017/12/02 622
755130 9호선 어떤가요? 4 하늘 2017/12/02 1,061
755129 승마운동기구 사용해보신분 2 운동기구 2017/12/02 1,680
755128 아기가 직수 거부해요 ㅠ 9 엄마 2017/12/02 5,527
755127 김장양념으로 파김치 가능해요? 8 양념 2017/12/02 2,509
755126 대출 조금 갚았어요. 2 그냥 2017/12/02 1,377
755125 혹시 오판사 우** 안티 아닌가요? 3 반전 2017/12/02 1,235
755124 감기 달고 사는 아기 효과본거 있으세요? 2 2017/12/02 682
755123 오늘 점심 메뉴는 바지락칼국수입니다^^ 5 바지락 2017/12/0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