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텐트 살까말까 고민하시는분

궁그미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7-11-28 15:09:03

난방텐트 쓰시는 분있나요? 3시부터 한시간 정도만 사은품 증정 세일한다고 해서 지금 엄청 고민중입니다.

어제 올라온 글중에 난방텐트 좋다좋다 찬양하시는 분이 있어서.. 훔 그런가? 싶었는데 지금 딱 할인중이네요

오늘 비오고 내일부터 엄청 추워진다는데, 급 땡기길래, 저를 설득해 주십사 이렇게 정보제공 & 정보습득 차 글을 써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우풍이 심해서 난방텐트 쓰는 분들이 좋다좋다 하던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네용.

특히 저는 퀸사이즈 베드 쓰고 있는데 밑에 튀어나가는 곳은 없을지..

확실히 난방이 잘 되긴하는지...

너무 커서 답답해 보이질 않을지 급 고민되네요.


브랜드는 어제 올라온 글에 있던 ㄸㅅㅁ 난방텐트 구요.

티몬 앱 켜보니까 생방송? 처럼 홈쇼핑 뜨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동안만 사면 램프도 다 준다는데 이왕 살거 빨리 사야할까요?


"살까말까고민은 배송만 늦춘다"

라는 말을... 다시한번 깊게 새기고 사야할까요? 으아아아악

40분 남았다 ㅠㅠㅠㅠㅠ

IP : 210.216.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그미
    '17.11.28 3:12 PM (210.216.xxx.100)

    침대안튀어나갈지 & 집이 너무 지저분ㅇ해 보이진않을지 고민이어요

  • 2. 흠흠
    '17.11.28 3:15 PM (125.179.xxx.41)

    침대안튀어나가요
    집 그다지 안지저분해보여요
    딱 고 사이즈대로 만들던데요
    우풍있어서 잘때 공기가 썰렁하면
    하나 들여보세요

  • 3. ......
    '17.11.28 3:1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청소에 신경 많이 쓰시나요?
    그렇다면 비추요
    제 지인이 우풍심하고 베란다 확장한 냉골에서 살면서도 난방텐트 안꺼내네요
    그게 한철 내내 펴고 있는거래요
    매번 꺼냈다 폈다 하기 귀찮아서 겨울 내내 거의 펴놓고 사는거라서 집이 답답해보여 싫대요.

  • 4. 건조
    '17.11.28 3:17 PM (218.38.xxx.109)

    닫고 자면 많이 건조해요. 참고하세요.

  • 5. ..
    '17.11.28 3:1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깔끔..짐 많은 거 신경쓰는 스타일이면 비추고요,

    보기 좋던 말던 가성비를 최우선적으로 따지는 분이라면,
    아주 따뜻한 겨울 보내실 듯요..ㅋ

  • 6. ..
    '17.11.28 3:17 PM (211.228.xxx.49)

    프리미엄 자동텐트
    작년에 아들방에 넣어 줬는데
    아늑해요.
    따뜻해요.
    저도 쓰려고 어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엄청 망설였네요.
    베란다 우풍 막아 주는 비닐도 쿠팡으로 주문하고...;;;;
    추운 집이면 난방텐트 강추에요.
    종류도 다양하던데 포털에 검색해 보고
    원글님이 사고 싶은 거 사세요.

  • 7. .......
    '17.11.28 3:19 PM (112.221.xxx.67)

    저 이거쓰고 난방비 한달에 몇만원이나 줄었어요..

    사세요

  • 8. 궁그미
    '17.11.28 3:21 PM (210.216.xxx.100)

    생각해보니 천창 높이에 따라 많이 답답해 보일지 안그럴지 결정되겠네요~
    건조한건 괜찮을것 같애요. 난방텐트 위에 매쉬소재의 걸이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다가 젖은 수건 올려놓으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ㅎ
    전 가성비 중요하니까 어짜피 사게될것 같은데 사겠숨돠 ㅋㅋㅋ
    고민중이신분들 빨리 티* 앱깔고 들어가보세요 메인에 바로 떠있어요

  • 9. 사놓고
    '17.11.28 3:36 PM (124.5.xxx.71)

    답답할까봐 설치 못하고 있어요.

  • 10. 저는
    '17.11.28 3:42 PM (180.64.xxx.83)

    계속 텐트가 펴져있다고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숨막혀요~
    아주 넓은집 아니라면 저는 안사요..

  • 11. ....
    '17.11.28 3:46 PM (211.36.xxx.192)

    우풍있고 추우면 사세요~!!!
    아늑하고 좋아요. 여름엔 모기장 겨울엔 난방텐트 치고 살아요 ㅎㅎ

  • 12. ㅎㅎ
    '17.11.28 3:54 PM (14.45.xxx.221)

    방에 텐트가 뙇! ㅎㅎ 좀 답답해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우풍 심한 집엔 답답한거 따질일이 아니더라구요. 요즘 쓰고 있는데요 전기장판위에 텐트치고 이불 덮고 있으면 후끈~자다가 보면 땀 날 지경이에요. 이불차고 자도 추운걸 모를 정도에요. 그러다 너무 후끈하다 싶으면 살짝 지퍼 열어 얼굴만 내밀어 찬공기좀 맞구요 ㅋㅋ 잼있어요. 캠핑온것 같아요~

  • 13. ..
    '17.11.28 4:1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까 다른글에서 아지트같다는 글보고 확 땡겨요..
    밖에서 보기엔 아무래도 거추장스럽고 지자분해보이겠지만 안에 들어가면 정말 아늑할거같아요.
    근데 전 집이 좁아 불가능하다는게 함정이네요ㅡ.ㅡ

  • 14. 죽비
    '17.11.28 4:28 PM (122.44.xxx.53)

    쓰고 있는데 좋아요 대신 전 펴고 접는게 용이한 원터치형으로 샀어요 종일 텐트쳐놓고 있을순 없어서

  • 15. ++
    '17.11.28 6:24 PM (112.173.xxx.168)

    텐트설치는 어짜피 방에 하는거니...
    전 잘때외엔 잘 안들어가서 거슬리는거 없어요

    이쁘라고 설치하는게 아니잖아요
    사세요...넘 좋아요^^

  • 16. 5년째
    '17.11.28 9:06 PM (223.62.xxx.48)

    5년째 쓰고 있어요 좋아요

  • 17. berobero
    '17.11.29 12:56 AM (118.41.xxx.44)

    저 친구추천으로 반신반의 하면서 샀는데요..
    세상에, 오마이갓.
    보일러 2시간만 돌리면 아침까지 따뜻하게 잘 수 있어요
    저는 강강강강강강추예요
    애 놀이방에 설치해두고, 저는 밥하고 애는 텐트속에 들어가서 혼자 놀아요. 거실은 좀 추운편이라.
    저는 너무 만족이예요 안 사신 분있다면, 그 집에 하나씩.놔드리고 싶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847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세요? 21 영어 2018/01/22 3,909
770846 큰일.. 1 YJS 2018/01/22 781
770845 '네이버는 가장 해로운 언론입니다!' 16 나무 2018/01/22 1,863
770844 골목식당재방 보다가,,, 4 2018/01/22 2,661
770843 집안 구석구석 들어앉은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5 2018/01/22 3,575
770842 모두 다 떠나가니 4 2018/01/22 2,090
770841 좋은 일 한다는 분 중에 이상한 사람 은근 있지 않나요? 3 왜 그럴까 2018/01/22 2,532
770840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27 휴.... 2018/01/22 27,420
770839 애플 CEO 팀쿡, 내 조카는 SNS 못하게 하겠다 1 ... 2018/01/22 1,438
770838 사이 집중적으로 이상한 글들 많이 올라오네요. 7 ... 2018/01/22 703
770837 급질) 무료 항공 수화물 한개만 가능한가요? 11 하양구름 2018/01/22 1,759
770836 답정너같다는 게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11 ... 2018/01/22 3,592
770835 MB정부 종부세 완화 이후 '집부자' 크게 늘었다 4 샬랄라 2018/01/22 960
770834 방탄소년단(BTS) 댄스브레이크 모음 영상.............. 8 ㄷㄷㄷ 2018/01/21 1,419
770833 아이들 휴대폰 가입할때 명의 4 명의 2018/01/21 1,011
770832 익사하면 많이 괴로운가요? 17 . 2018/01/21 21,735
770831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특징이 뭘까요? 26 ㅇㅇ 2018/01/21 17,157
770830 2월 미서부여행 때 패딩은 더울까요? 3 에미 2018/01/21 1,162
770829 한비야씨 결혼하는데 댓글들이 다 안좋네요 48 나들이고 2018/01/21 32,832
770828 기소청탁한 김재호 아직도 판사? 4 ... 2018/01/21 971
770827 기안 84 서울역 브라운스톤 오피스텔인거죠? 30 추카 2018/01/21 22,138
770826 닭강정원글님께 7 ㅇㅇ 2018/01/21 3,051
770825 13살 아들 강해질수 있을지.가슴이 아파요.. 24 ㅠㅠ 2018/01/21 5,384
770824 인테리어 업자 3 광박 2018/01/21 1,459
770823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예요 55 .. 2018/01/21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