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권해효씨가 멋지더라구요
1. //
'17.11.28 2:13 PM (59.23.xxx.202)정말 눈낮은 여자들이 왜이렇게많은거지...
그러니까 못생긴유부남들이 결혼한거겠지만..2. 저도
'17.11.28 2:17 PM (210.219.xxx.178)김제동콘서트에서 직접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너무 멋있더라구요. 화면하고 달리 아우라가 느껴지던데요. 배우는 배우구나 했어요.
3. ㅇㅇ
'17.11.28 2:21 PM (58.122.xxx.85)이 분은 정말 소나무같아요
한결같은...
서가식당 프로 엠씨보셨는데 파업으로 안하니 아쉬워요4. ..
'17.11.28 2:22 PM (125.178.xxx.37)59.23 천박한 첫 댓글. .에효~
자기 일 묵묵히 가고..
이리 저리 행보를보면...
이 분 멋지더라고요...5. ha
'17.11.28 2:23 PM (122.45.xxx.28)연기도 잘하고 배우로서 아우라도 있고 좋았는데
다 떠나서 불륜감독 영화 출연 한 거 보고
도덕적으로 실망되더라구요.
영화인으로서의 평가는 높게 하니 사생활 그런 감독이라도 좋다는 건지6. ...
'17.11.28 2:24 PM (221.151.xxx.79)작품외의 활동으로 멋있어 보일 수는 있어요 작품에서만 봤을 때는 치아도 그렇고 턱고 그렇고 별로 멋있는 거 모르겠는데요. 배우는 어차피 tv나 스크린등의 매체로 만날뿐 국민 모두가 다 실물을 만나볼 순 없잖아요.
7. ha
'17.11.28 2:24 PM (122.45.xxx.28)그간 의식 있는 일들 많이 하고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것 같아
그것만으로도 멋있는 사람이다 했거든요.8. ..
'17.11.28 2:33 PM (220.90.xxx.232)외모는 그닥인데 사람이 참 부드럽고 개념있고 분위기 있어요. 그러니 늙어갈수록 더 빛이나느것 같구요. 전노민은 그닥 인상이 별루예요. 잘생기긴 했어도. 중년배우중 지진희가 참 인물이 좋은거 같아요. 키가 작지만 인물좋고 성격도 좋은거 같고
9. dd
'17.11.28 2:36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남자든 여자든 나이들면 분위기가 중요하다... 싶은 게
천호진씨도 그렇고 권해효씨도 그렇고
이목구비 완벽하게 잘생겨서가 아니라 느낌이 좀 남달라요.
따뜻하고 사람들을 잘 품어줄 것 같으면서도
자신만의 원칙이나 강단이 있어보이는 느낌이 공존한달까...
이목구비 완벽하게 잘생긴 미남 미녀야 몇이나 되나요
오히려 이런 분들 진가를 알아보고 멋지다 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저는 뭔가 마음이 따뜻하던데 바보같은 댓글 다는 사람도 위에 있네요.
아무튼 미인, 미안으로 태어나진 못했어도
스스로에게 풍기는 좋은 느낌은 노력으로도 만들어갈 수 있잖아요10. 그런사람
'17.11.28 2:49 PM (175.211.xxx.111) - 삭제된댓글권해효씨 나온 학교 다녔거든요.
졸업한지 한참이긴 했는데, 인문대 앞에서 족구하고 있는 거 종종 봤어요.
돌아가신 박광정씨랑11. 그런사람
'17.11.28 2:50 PM (175.211.xxx.111)권해효씨 나온 학교 다녔거든요.
졸업한지 한참이긴 했는데, 인문대 앞에서 족구하고 있는 거 종종 봤어요.
돌아가신 박광정씨랑
그때도 의외로 멋있다 그랬어요.
분위기 있는...12. 저도
'17.11.28 2:54 PM (117.111.xxx.207)권혜효씨 좋아해요
자기주관확실하고 개념있어서 멋져요~13. 나나
'17.11.28 2:58 PM (125.177.xxx.163)저 너무 좋은 분이다 생각했었는데
홍감독이랑 작품 계속하는거보고 도덕적인면은 모르겠다가 되더라구요
물론 이 분도 지난십년 작품 캐스팅 힘드셨을지모르지만
그래도 좀 아쉬워요14. 직접 뵛어요
'17.11.28 3:32 PM (218.152.xxx.63)지난 여름 안치환씨 콘서트에서 뵜어요!! 깜놀....너무 맑게 생기시고, 흰머리 그대로이고 키는 크지 않으셔도 눈빛이 맑고 형형!! 인생을 참 바르게 사셨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너무 담백해 보이고 멋지시더라구요..
저보다 피부도 더 깨끗하시고. 정말 살아온 삶이 얼굴에 나타나는 구나 하고 느낀...15. ..
'17.11.28 3:33 PM (175.208.xxx.220)저도 이 분 아우라가 느껴져요. 좋게 보입니다.
16. 직접 봤어요
'17.11.28 6:02 PM (1.227.xxx.88)올 여름 공항 라운지에서 직접 봤는데 진짜 아우라가 장난아니었어요.
그레이색 반팔티셔츠 입고있었는데 배우는 배우구나했어요.
한편으로 권해효씨도 이정도인데 진짜 정우성은 어느정도일까했네요^^17. 제발
'17.11.29 1:42 AM (116.41.xxx.20)이분이 사회문제에 목소리 내는거 참 멋지고 고맙게 생각했어요. 배우이기 이전에 사람이라고 하면서요.
그런 분이 불륜커플 홍상수-김민희 영화에는 연달아 출연하고 그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는 기사에 정나미가 뚝 떨어졌어요. 다른 불륜도 아니고 그야말로 조강지처를 헌신짝 버리듯 한거 뻔히 알면서 이런 식의 협력은 결코 좋게보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