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처음 해외여행 가는데요,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고 싶어 일본을 골랐는데
방사능이 무서워 나름 먼 곳으로 잡아봤어요.
홋카이도 가볼까 하는데
너무 추울지 걱정되요.
방사능 영향은 적겠죠?
가면 온천이 유명한가요?
초딩이 가도 즐길만한게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처음 해외여행 가는데요,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고 싶어 일본을 골랐는데
방사능이 무서워 나름 먼 곳으로 잡아봤어요.
홋카이도 가볼까 하는데
너무 추울지 걱정되요.
방사능 영향은 적겠죠?
가면 온천이 유명한가요?
초딩이 가도 즐길만한게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 보시면 후쿠시마 북쪽 안좋아요
누가 보내줘도 안갈판에
내돈들여 일본을 왜가는지...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는거면 몰라도..-_-
글 올리면서 또 검색해보니 오히려 후쿠시마쪽이 더 안좋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그럼 굳이 일본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그냥 흔하게 오사카 다녀올까봐요.
안전한게 아니에요
후쿠시마산 먹어서 응원하자는 식품회사와 체인점 편의점들이 전국에 깔렸어요
어차피 피할수없으니 갈려면 방사능 포기하고 가세요~
꼭 일본이라면 오키나와가 낫죠. 홋카이도 지인있어 많이 갔는데
그 폭설과 겨울 노천온천과 아기자기한 관광거리 성인이라면 한번은 좋지만 가족여행으론 영 후회되실듯. 항공비용도 쎄고요.
한국 겨울도 끔찍한데 좀 따뜻한 나라 가시길...
남편이 원자력공학박사인데 홋카이도 잘만 다녀왔는데요ㅠ
전문가가 안전하다하니 저도 신나게 놀다왔네요
홋카이도, 도야썬팔레스호텔은 어린이들 놀기 좋아요.가격도 저렴하고. 신치토세공항과 삿포로역에서 셔틀버스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