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에...그 동안 못 산옷들을 사는건지..엄청 사댑니다.
청바지를 샀는데 오..너무 편하고 이뻐서..같은거 하나더... 제 두툼한 발에 잘 맞는 구두를 파는 매장을 우연히 알게되서 두개 샀고, 운동화도 비싼거(나이키..제 수준엔 비쌈) 하나.
그리고 오늘은 블라우스 티셔츠 니트, 바지 두개...또 샀어요..;;;
절제가 잘 안되고 있어요
이 나이 먹도록 가지고 있는 옷이 별로 없고 20대, 30대 때 한참 이쁠때 돈아낀다고 잘 사지도 않았어....좀 사도돼...라고 정당화 하면서...계속 사네요........
저 좀 말려주세요...................ㅠㅠ
그리고 저 곧 패딩하고 코트도 지를거 같아요..(두개합쳐 100만원정도........헐...이거 진짜 내수준에 엄청난 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