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짜증나요.

..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17-11-28 04:20:07
분유 허벅지에 눕혀 놓고 먹이면 안 되나요?
신생아가 잠투정이 심해서 매번 안아 재우는 것만으로도 팔 나가고 등허리 나갈 것 같은데 분유 눕혀 먹였다고 못된 애미 취급하는 거 진짜 개빡치네요
오늘 등이 억 소리 나게 아파서 등을 못 폈어요
친정엄마는 그런 말은 그냥 듣고 흘리라고 하는데 그게 안 돼요.
IP : 117.111.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8 4:32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그때가 정말 제일 힘들 때죠... 그렇지만 분유는 안고 먹이세요. 기도로 넘어가면 위험해요...

  • 2. ㅡㅡㅡ
    '17.11.28 4:37 AM (116.37.xxx.94)

    못들었다 생각하셔요
    아무일도 없었다 마이웨이..

  • 3. 잔소리
    '17.11.28 4:53 AM (223.39.xxx.223)

    잔소리 주체가 누구인 지 안 나왔네요
    가까운 사람이면 그러려니 하세요
    그냥 흘려도 될 말을 너무 예민 하신 듯
    이런 소리 저런 소리도 못 듣고 어찌 살아요
    그 정도야 그냥 넘기셔도 되요
    저도 애 캐리어 태우고 다니면 지나가는 할머니들
    요상한 거에 애 태우고 다닌다며 발 다 나오고
    애를 감싸 키워야지 하면서 모르는 사람들도 입 대고 했어요
    조금 더 있어 보세요
    육아방식 교육방식 입 대는 오지라퍼들 주위에 차고 넘쳐요
    그 때마다 짜증 내시면 힘들어요
    유연 해 지기 위해 마음을 내려 넣으세요
    벌써 저 부터도 입 바른 소리 하며 님 심기 건드리고 있네요...;;

  • 4.
    '17.11.28 5:29 AM (110.12.xxx.137)

    누워서 자세만 질잡아준다면
    괜찮아요

  • 5. ..
    '17.11.28 6:41 AM (125.178.xxx.106)

    원래 아무 도움도 안주고 말로만 하는 사람이 잔소리가 심한법이에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6.
    '17.11.28 7:0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먹여도 되는데 잘못 삼키다 사례들리면 누워먹으니 숨도 못쉽니다
    그런 순간이 올수있는거라 듣기는 싫어도 위험한건 맞아요 아기고 먹다 죽으면 안되니 안전하려고 몸 고되도 희생하며 키우는거구요

  • 7.
    '17.11.28 7:08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누워서 물한번 먹어보세요 ᆢ그게 맞는지

  • 8. 에고..
    '17.11.28 7:34 AM (210.221.xxx.239)

    원글님이 언제 눕혀서 먹였다고 그랬나요?
    허벅지에 머리를 눕혀서 먹였다고 써있잖아요.
    그 정돈 상체가 많이 올라오는 각도라 괜찮을텐데요.

  • 9. 시부모님
    '17.11.28 7:44 A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허벅지를 베게 삼게 하고 먹이죠..
    그게 위험하다는 소리였으면 차라리 상식적일 텐데 교감이 안 된다니? 트집으로밖에 안 느껴져요
    외에 한두 가지도 아니고.. 남편한테 앞으로 아기 사진이나 영상 보내지 말라고 하려고요 신경 쓰기 싫어요

  • 10. 시부모님
    '17.11.28 7:45 AM (117.111.xxx.179)

    허벅지를 베게 삼게 하고 먹이죠..
    그게 위험하다는 소리였으면 차라리 상식적일 텐데 교감이 안 된다니? 트집으로밖에 안 느껴져요
    외에 한두 가지도 아니고.. 남편한테 앞으로 아기 사진이나 영상 보내지 말라고 하려고요 신경 쓰기 싫어요

  • 11. ...
    '17.11.28 7:47 AM (125.185.xxx.178)

    시부모와 같이 안살면 예 하고 넘기고 하던데로 하세요.
    같이 살면 어서 분가해야죠.
    이제부터 시작일텐데요.

  • 12.
    '17.11.28 7:54 AM (1.234.xxx.114)

    우리 시모도 진짜 애기키올때 어쩌다 만나면 잔소리 드럽게 햇어요
    도와주는거하나 없고 금전적인거도 안주면서
    입만나불대고 지금생각해도 재수없었서 그마음알아요
    애키우는거도 힘든데 것따대고 이래라 저래라 한귀로 흘릴수가 없게 빡쳐요

  • 13. ㅋㅋ
    '17.11.28 7:58 AM (175.213.xxx.30)

    입만 나불대고...
    너무 공감이 가서.

    원글님 릴랙스~
    그럴수도 있겠네 .. 그렇게 넘기세요.
    가능하다면 ㅠ

  • 14. ......
    '17.11.28 8:1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안아서 먹인 적 별로 없어요
    그냥 저도 제 다리에 아기 머리 대는 식으로 하던가 바운서에 놓고 먹였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먹는데 매번 어떻게 안아먹이나요
    신생아때는 10번도 먹는걸요
    아기 어릴때는 최대한 체력 아끼고 자기몸 보살펴야 다음날도 웃는 얼굴로 육아할 수 있어요.
    바운서 있으시죠? 바운서 눕혀서 먹이세요
    바운서가 엄마가 안는 자세보다도 소화잘될듯
    어차피 다 먹이고 트름시키니까 괜찮아요

  • 15. 네가
    '17.11.28 2:09 PM (121.140.xxx.93) - 삭제된댓글

    네가 먹일 거 아니면, 참견하지 마라...
    내가 있고 아기도 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492 재미로 쓰는 닮은 사람들 3 2017/12/10 1,107
757491 백종원 카레우동 겁나 맛있네요.ㅋ 1 초딩입맛 2017/12/10 2,839
757490 중1 아이 공부가 자기랑 안맞는다는데요... 12 .... 2017/12/10 2,731
757489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남자 나이가 38살에 대학 중퇴면 학벌이.. 5 .. 2017/12/10 2,683
757488 관리샵 교정샵 환불... 11 소비자 2017/12/10 1,723
757487 못생긴 남녀가 겪는 20대의 삶 18 ㅇㅇ 2017/12/10 16,426
757486 부부싸움중인데 한번 봐주세요. 결혼 10년차예요. 86 싸움중 2017/12/10 21,161
757485 통장이 불우이웃돕기 할당량이 있다고 걷으러 다니네요 6 .. 2017/12/10 1,514
757484 급질)백김치 줄기부분 4 백김치조하 2017/12/10 832
757483 연합기레기 기사수준 보세요 1 기레기 2017/12/10 733
757482 간장깻잎장아찌가 많이 생겼는데요 3 . . 2017/12/10 989
757481 초등저학년에게 아이폰 사주나요? 9 아휴 2017/12/10 1,239
757480 유통기한 지나 쩐내나는 라면사리요 14 까비 2017/12/10 7,007
757479 올해는 귤이 안땡기네요. 5 ... 2017/12/10 1,119
757478 게르마늄 팔찌 추천해 주세요 1 건강하기 2017/12/10 2,410
757477 극악건성 피부 21 ㅇㅇ 2017/12/10 3,214
757476 시술 함부로 못 하겠네요. 그리 아름다웠던 분이... 66 함박눈 2017/12/10 31,274
757475 삭제 11 ... 2017/12/10 1,448
757474 초등저학년 첼로,바이올린 가르키는거 괜찮나요? 12 돌돌 2017/12/10 4,164
757473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귀엽지않나요? 12 ㅁㅇ 2017/12/10 4,256
757472 편하게 신을 부츠로 어떤가요? 1 ... 2017/12/10 1,054
757471 오현경 왤케 예뻐요 늙질 않네.. 9 2017/12/10 6,702
757470 카봇 사장님이 원망스럽습니다.. 4 .. 2017/12/10 2,315
757469 비트코인 이틀만에 40프로 폭락했네요 4 비트코인 2017/12/10 4,712
757468 오늘 마지막회 블랙 2017/12/10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