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차였다가 남자한테 매달린적있는데요
휴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왜이랬을까
1. 이불킥
'17.11.28 2:09 AM (223.62.xxx.93)그게 이불킥ㅡ... 토닥토닥
2. ㅇㅇ
'17.11.28 2:10 AM (175.223.xxx.47)저두요
제 흑역사였고..(허우대 멀쩡한거 빼고는 성격,기타 조건좋은것 하나도 없었는데..그땐 뭐가씌었는지)
10년을 이불킥했는데
더한 흑역사를 자꾸 생산해가다보니
어느날부터 그정도는 귀여운 추억이되었어요 ㅜㅜ3. ㅇㅇ
'17.11.28 2:13 AM (223.62.xxx.131)223님 위로 고마워요
175님 저도 9년 더 이불킥 해야하는건가요 ㅜㅜ4. .....
'17.11.28 2:33 AM (124.153.xxx.46) - 삭제된댓글40중반 지금까지도 이불킥하며 억울하네요..
20년전 이야기인데..
허울대만 멀쩡한놈을 3년을 을이되어 눈물바람에..
이불뒤집어쓰고 서운해서 울은것 생각하면..
남자한테 퍼준거며, 시간낭비가 억울하네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조루에 단소에..
어휴.. 그런놈을 뭘 좋다고 그렇게 매달렸는지..5. ...
'17.11.28 2:44 AM (112.163.xxx.91) - 삭제된댓글시간 지나도 정신 못차리는 것보단 이불킥이 낫죠
6. ....
'17.11.28 5:46 AM (222.236.xxx.4)그게 이불킥이예요...ㅋㅋㅋ 저도 그런적 있어요.. 그래서 저런 사람들 보면 진심 안타까워요..ㅠㅠ 저거 얼마 안가서 이불킥인데 싶어서요..
7. ㅇㅇㅇ
'17.11.28 8:15 AM (117.111.xxx.104)안 매달렸으면 미련남아 두고두고 되뇌이며
힘들어했을지도~~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8. 그럴 수도 있는 거죠.
'17.11.28 9:31 AM (42.147.xxx.246)사람은 배워가면서 삽니다.
후배들에게도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된단다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옵니다.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하세요.9. ...
'17.11.28 10:42 AM (112.216.xxx.43)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ㅋㅋ 그런데 후회는 없습니다!
10. ㄴㄷ
'17.11.28 12:37 PM (1.241.xxx.79) - 삭제된댓글혼자 문득 아 쪽팔려 으~~~하게 되는 기억이 몇개쯤은 있는 거 같아요 ㅋㅋ
11. 꽃보다생등심
'17.11.28 7:28 PM (223.62.xxx.88)저도 서른넘어서 매달린 적 있어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말도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즐겁고.. 앞으로 이 사람처럼 저와 잘 맞을 사람 못 만날 것 같아서요.
정말 처절하게 매달렸는데 ㅎㅎㅎ
지금도 후회는 없어요 같은 상황이면 또 그럴거예요.
살면서 나한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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