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만 눈이침침해요...

노안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1-09-16 09:42:46

아침에 항상 바빠요

고3아들 중2딸 학교보내고

점심먹어러 집에오는 신랑 점심까지 챙겨놓고 7시45분이 되면 헐레벌떡!

저는 얼른 회사로 출근합니다. 8시도착 차로15분거리에 회사가 있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는 바빠서 못느끼는데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 컴터를 마주하면 그때부터  눈이 침침해요 뭔가 낀듯한!!!

오전만 그렇거든요 찝찝한것이!

11시경되면 괜찮아 지는데요 왜그럴까요?

설마 노안현상?

요즘들어 흰머리가 좀 나는게 보이기도 하고 ....

시어머니 백내장 수술하셨다길래 혹시 나도? 했다가 혼났네요 ㅎㅎ

저 사십대 초반이구요 ㅎㅎㅎ

시력이 좋은편이 아니에요

양쪽 시력차이가 많이나구요 안경은 밤운전할때만 써요 밤에는 안경안쓰면 도로차선이 안보일정도로 잘 안보여요

위험해서 차에두고 항상 사용한답니다.

그외에는 좀 안보이는건 대충 안보고 살면되지! 이런 낙천적인 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경쓰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렌즈를 끼자니 소프트는 맞질 않는다고 해서....

시력탓일까요?

 

IP : 112.160.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9:44 AM (125.152.xxx.67)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끼시나요?

    아이크림 바르고 자면.....그렇던데.....씻고 나면 괜찮고......

  • 2.
    '11.9.16 9:51 AM (210.92.xxx.184)

    전... 지금 오른쪽눈이 거의 안보여요... 30대 중반인데두요... 망막혈관이 다 막혀버렸데요...
    밤에만 잘 안보이는 증상이 있었는데...그냥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병원에 가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이상하다 싶으시면 꼭 병원 가보세요...ㅜㅜ

  • 3. 보통..
    '11.9.16 9:55 AM (180.70.xxx.45)

    아침에 일어나서 통상의 정상 시력으로 자리잡는 시각은 정오 경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젊었을 때는 못 느끼지만 이제는 몸의 리듬을 느끼는 나이가 되신 겁니다.
    흔히 노인들은 초저녁 잠이 많아.. 새벽 잠이 없어.. 하지요.
    그 분들도 젋었을 때는 못 느끼셨지만 기력이 쇠하면서 몸의 리듬을 따르지 않고는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맞춰 사시는 겁니다.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 원글
    '11.9.16 9:59 AM (112.160.xxx.37)

    컥!! 노안이 오는게 맞나부네요...
    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가는세월을 막을순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4 셀프프라이버시 라는 미친 프로그램 제거좀 알려주세요 1 컴때문에 머.. 2011/09/17 2,189
16553 암 걸리면 증상중에 살이 많이 빠지는게 특징인가요 6 걱정되요ㅜㅜ.. 2011/09/17 9,965
16552 맞춤한복,대여한복 고급스러운곳 알려주세요. 5 ... 2011/09/17 2,339
16551 씨스타의 마보이 6 궁금증 2011/09/17 6,944
16550 중국 공산당과 모택동의 삽질 보람찬하루 2011/09/17 1,785
16549 새 차 사신 분들.. 10 서운하네요... 2011/09/17 3,406
16548 나이보다 어리게 보이기? 젊음을 유지하기? 15 DD 2011/09/17 5,164
16547 명품 가방 욕심 11 .... 2011/09/17 5,080
16546 초유크림 사셔서 쓰신분들 좋지 않던가요? 17 그지패밀리 2011/09/17 4,146
16545 요로감염(30대여성)은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4 의사샘계세요.. 2011/09/17 5,467
16544 혼다,도요타, 닛산, 포드, 푸조급의 외제차 사는건 이해못하겠네.. 43 ... 2011/09/17 8,810
16543 쇠독으로 고생하네요. 3 생각지 못한.. 2011/09/17 2,779
16542 집이 자양동인데 짜증나네요.. 10 .. 2011/09/17 4,574
16541 심성락 아코디언 연주 (애수의 소야곡, My mother mer.. 2 베리떼 2011/09/17 3,491
16540 나이는 먹어가는데, 외모는 더 신경써져요 14 왜이럴까? 2011/09/17 4,668
16539 장터에..파는 태양초고추가루요 3 궁금한이 2011/09/17 2,510
16538 이혼보다 죽는게 더 쉬운것같다면.. 38 울고있다 2011/09/17 10,688
16537 청약통장하고, 주택종합통장 해약해버릴까요? 2 ,,, 2011/09/17 2,580
16536 급해요- 신촌,홍대,연희동, 마포 근처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 2 여울 2011/09/17 6,115
16535 해리포터 한글판 이북 가을엔 책 2011/09/17 3,065
16534 9월 16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17 1,809
16533 감평사라는 직업 어떤가요.. 9 주선자 2011/09/17 15,102
16532 나가사끼 짬봉 .... 드디어..먹었네요ㅋㅋ 32 나가사끼& .. 2011/09/17 5,292
16531 오늘 제 생일이었는데.. 5 나리 2011/09/17 1,920
16530 아웃백에서 생일파티 하기로 했는데 메뉴좀 알려주세요 2 메뉴 2011/09/17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