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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거리 소개팅 여자한테 오라는 사람

소개 조회수 : 4,902
작성일 : 2017-11-27 19:48:01
소개팅 여러번해봤지만 첨이라서요ㆍ
차로 한시간거리쯤 되는 거리인데 저한테 오라고하네요ㆍ
제가 운전이 서툴다고해도 버스타고 오라고하더라고요ㆍ
그래도 한번 만나보는게 나을까요ㆍ
직업도 주선자가 잘모르는거 같아서 전화로 물어봤더니 자영업이라고만하네요ㆍ

나이들어 누구를 만나려고하니 정말 어렵네요
IP : 211.36.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7:49 PM (125.177.xxx.227)

    음.. 만나지마세요.. 사람없다고 아무나 만나서 걀헌하실건 아니잖아요

  • 2. happy
    '17.11.27 7:59 PM (122.45.xxx.28)

    뭘 보고 만나려는건지?
    자기쪽으로 오라고 할 때 이유라도 말해야 매너죠.
    안땡겨요

  • 3. ㅜㅜ
    '17.11.27 8:07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만날필요없어요. 개매너

  • 4. ...
    '17.11.27 8:14 PM (122.38.xxx.28)

    물을 필요가 없어요.

  • 5. .....
    '17.11.27 8:21 PM (182.212.xxx.223)

    안만나는게좋다에 한표요
    저도 자기쩍으로오란사람 소개팅한적있는데(가까운거리이긴했음)얘기해보니 여친 데려다주는걸 시간아까워하는 생각을가진사람같길래 애프터들어온거 거절했었네요 ㅋ

  • 6.
    '17.11.27 8:24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안만나요
    버스타고라도 오라니 참 ‥배려는 진즉에
    물말아 드셨나보네요

  • 7.
    '17.11.27 8:59 PM (211.36.xxx.64)

    여자든 남자든 자기근처 아니면 잘안볼려는 사람중에
    괜찮은사람 별로없어요

  • 8. 왜 그런지 아세요?
    '17.11.27 9:05 PM (211.178.xxx.174)

    소개팅에 별 기대도 없는데(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여자든 남자든 이상형,미인 만나긴 힘드니까)
    괜히 마음에 안드는 여자 만나면 기분도 안좋을건데
    돌아오는 시간까지는 투자하기 싫은거에요.
    극도의 이기주의죠.

  • 9. 중간에서 만나자고 해보시고
    '17.11.27 9:06 PM (211.178.xxx.174)

    거절하면 주선자한테 따지세요.
    개매너라고.

  • 10. ..
    '17.11.27 9:54 PM (59.18.xxx.197)

    조건이 괜찮은가보네요. 그런 자신감이면

  • 11. 남자가
    '17.11.27 10:05 PM (210.176.xxx.216)

    일이 생기고 바빠사 그럴수 있어요

    한 번은 나가세요 그 다음은 남자가 미안해서 오겠죠 만일 잘 된다면....

  • 12. 나나
    '17.11.27 10:18 PM (117.111.xxx.135)

    저 그런 적이 있어요
    첨엔 거기가 그사람 집 근방인줄 모르고 갔더니 자긴 요기 옆어디어디에 산다고하더라구요
    황당했죠

    근데 그날 저는 완전 공주대접 받았어요
    저 찻값이나 밥값 꼭 반되게 내고 오는데
    그날은 십원도 안쓰게 아니 못쓰게 하더라구요
    완전 배려받고 위함받는 느낌
    집에 오는길에 커피마시면서 맛있게 먹었던 조각케잌을 홀케잌으로 포장해서 손에 들려주고 택시 잡아서 택시비까지 내고 보내주더라구요

    근데 ㅎㅎ제가 맘이 안생겨서 정중히 거절하고
    갚을 길이 없어서
    소개해준 언니한테 거하게 식사 대접해드렸어요

    이런케이스도 있으니 함 봐보세요^^

  • 13. ...
    '17.11.28 3:59 AM (14.45.xxx.38)

    윗님은 이뻤나봐요
    아무튼 지가 사는 근처로 부르는건 인성이 글렀네요
    제 지인은 한시간거리를 남자가 사는 도시를 꾸역꾸역 갔는데 글쎄 거기서도 바로 남자는 자긴 걸어서 나올수 있는 집앞 까페같은데였대요
    쓰레기같은 인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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