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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일때 제일 힘들고 짜증나는 건

구직자로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7-11-27 17:51:50

구직자 입장일때, 특히 나이든 학력이든 경력이든 크게 메리트나 경쟁력에 자신이 없으면

지원을 망설이면서도 그래도 해야하니까 열심히 찾고 하는건 괜찮은데

가끔 완전 멘탈 나가도록 서류도 많이 작성해야하고

이전 프로젝트 다 찾아서 기입해야하고

몇 십년전 성적까지 다 달달 뒤져서

미리 경력증명서 내라고 하는 곳...


게다가 자소서도 요새는 자기들 양식대로 다 다르게 해놔서

하나로 통일해서 이곳저곳 내던 과거와 달리

온갖 사이트마다 다 다르고

회사 지원양식이라고 따로 나오고..


몇 번 하다보면 정말 중노동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력 사항과 업종, 기간등만 뚜렷하면

대략 윤곽이 자세히 나오고 불러다가 면접하고 한달안에 다 결판날텐데

왜 저리도 서류에서 사람 진을 다 빼는 건지..

정말 이젠 그만둬야할때인지 조금만 더 참고 해봐야할지....

IP : 175.116.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6:18 PM (220.120.xxx.177)

    저는 외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것이 있고 외국에 있을 때 약간의 일을 해서(정규직은 아님) 그걸 경력사항에 넣었었어요. 그런데 외국은 졸업증명서, 수료증명서, 석차 이런게 없거든요. 게다가 구직 준비하면서 그놈의 경력증명때문에 정말 어렵사리 이메일로 경력증명 관련 서류를 받은게 있어요. 2-3년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명한 모 기관 서류를 접수하는데 원칙이 1) 증명서는 반드시 최근 6개월 이내에 발급한 것만 될 것, 2) 외국어로 된 서류는 무조건 공증해서 첨부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졸업한 학교는 일단 증명서가 온라인 발급이 안되요. 무조건 증명서는 우편으로만 받을 수 있고 외국이니까 fedex로 온다고 해도 며칠이 걸립니다. 현지에서 발급절차도 있어서...그리고 경력증명도 관련자에게 정말 어렵게 이메일로 받은건데 그걸 다시 받아오라는데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 하.....마지막으로 공증때문에 법무법인 갔었는데 싸가지 없는 여직원 태도때문에 짜증나고, 비용은 또 어찌나 비싼지...건당 25,000원이라 저는 문서가 여러개라 돈 꽤 나갔습니다.

    어디 작은 곳이면 이해하겠는데 누구나 알만한, 어찌보면 선망할만한 기관인데 무슨 러시아어도 아니고 아랍어도 아니고 영어 성적증명서를 공증을 해오라니...제가 일단 을의 입장이니까 하긴 했지만 참 씁쓸하더군요. 운이 좋아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근 것으로 재발급 받아와야 한다는, 일종의 조건부 승인으로 과거 발급 서류를 서류전형 한정으로 받아주긴 했습니다.

  • 2. 원글
    '17.11.27 6:36 PM (175.116.xxx.169)

    윗님 맞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일단은 면접과 취업이 제일 중요하니 그냥 어떻게라도 꾸역꾸역하게되는데
    이 절차 정말 간소화해야해요

    이건 뽑는 사람들이나 유리한 제도에요
    면접만으로 사람을 모르니 위험을 최소화하는건 이해하겠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나 지원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탈진 수준이에요

  • 3. aㅣ
    '17.11.27 11:00 PM (58.120.xxx.76)

    읽는 내가 울화통이 터지네요.
    단기알바도 자소서내라는곳 있어요.
    시급 8000원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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