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입장일때, 특히 나이든 학력이든 경력이든 크게 메리트나 경쟁력에 자신이 없으면
지원을 망설이면서도 그래도 해야하니까 열심히 찾고 하는건 괜찮은데
가끔 완전 멘탈 나가도록 서류도 많이 작성해야하고
이전 프로젝트 다 찾아서 기입해야하고
몇 십년전 성적까지 다 달달 뒤져서
미리 경력증명서 내라고 하는 곳...
게다가 자소서도 요새는 자기들 양식대로 다 다르게 해놔서
하나로 통일해서 이곳저곳 내던 과거와 달리
온갖 사이트마다 다 다르고
회사 지원양식이라고 따로 나오고..
몇 번 하다보면 정말 중노동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력 사항과 업종, 기간등만 뚜렷하면
대략 윤곽이 자세히 나오고 불러다가 면접하고 한달안에 다 결판날텐데
왜 저리도 서류에서 사람 진을 다 빼는 건지..
정말 이젠 그만둬야할때인지 조금만 더 참고 해봐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