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된 수컷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새로 이사 간 집에서
엘리베이터소리, 위 아래 층의 생활 소음이 나면
짖어대서 난처하네요.
저랑 같이 있을때는 잘 짖지 않고
짖어도 제지하면 금방 멈추고 하는데
제가 외출을 하고 혼자 있으면 마구 짖는 것 같아요.
가급적이면 혼자 두지 않으려고 하지만
혼자 있게 될 때
조금이라도 소리가 전달되지 못하게
현관 중문 해 달고,
목욕탕 문도 닫아 놓고
외출할 때는 양말에 간식 숨겨 곳곳에
놓고 스낵볼에도 간식 넣어 두고....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인데
전에도 혼자 있을 때 짖기는 했지만
이웃분들이 너그럽게 봐 주셔서
그런데로 지냈는데...
새로 간 아파트에서는
이웃과 사귀기도 전에 불편을 드려
마음이 조마조마 하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아시는대로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