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장 아들의 진실
제가 가방이 많아 특히 안방 해주는 사람에게 분실되지 않게 부탁드린다 몇번 얘기했구요.
거실을 그 사장 아들인 실장이 맡았는데 거실쇼파 옆에 있던 빨간 까사미아 박스가 이사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박스안에 있겠지 했구요
이사후 사장 아들에게 짐이 많이 없어진것같다. 혹시 차안에 짐박스가 있었던것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마지막 이사 끝난후 차타고 갔는데 절대 없었데요
그래서 사장 아드님이 그런거면 믿음이 간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결론은 짐이 많이 없어요.
희안한게 안방 장롱에 있던 가방이 많이 없어졌는데 그 안에서 편지봉투에 있는 만원짜리 다섯개는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져가려면 돈을 가져가지 가방을 가져가지는 않았을텐데
믿었는데 짐이 없는거에요
그러니 그 사장 아들이 제일 의심스러운거에요.
모두 협력해서 짐을 차안에 두었는데 속인게 아닌가
사장 아들이라 그럴리 없다 믿은게 잘못이었을까요.
ㅇ
1. ...
'17.11.27 2:10 A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그 업체 사장 아들이 그 가방을 뭐하러 가져갔을까요?
더군다나 직원도 아니고 사장 아들이 자기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려고 가져갔을까요?2. ...
'17.11.27 2:13 AM (118.176.xxx.202)그래서 이사시에
고가품이나 귀중품은
계약서에 적거나 사진찍어둬야해요3. ...
'17.11.27 2:18 AM (118.176.xxx.202)뭐하러 가져가냐니
이삿짐 업체 아들이 실장으로 이사짐옮기는데
직접 참여할정도면 소규모업체인거 같은데
개인적 물욕일수도 있고
장난삼아 여친등 선물하려고 가져갈수도 있죠
마트캐셔나 경리 회계직원들이
회사세서 월급 못받아서 횡령하나요?
단순하기는...4. ~~
'17.11.27 4:50 AM (223.62.xxx.242)똑부러지신 118.176님
제가 원하는 답이 이런거에요
이사업체가 대기업 이름이라 또 강남에 있어 믿었는데
개인이 하는거래요
사장 아들이 여자 아이 두명 아빠고 없어진 빨간 까사미아 박스에 인형들 가득 있었어요
사실, 가족들이 다 안가져갔을거라고 해서 믿었어요
어딘가에 있겠지. 근데 많이 가져 갔어요. 다른것들도요.
이미 이사한지 오래되서 보상도 못받아요
증거가 없으니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못자겠는거에요5. ~~
'17.11.27 4:53 AM (223.62.xxx.242)만약 저라면 그 사장 아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겠나요
포기해야하나요
너무 분해요
저는 돈봉투는 그대로 있는데 왜 가방들을 가져갔을까
그리고 사장 아들이 정말 팀이랑 짜고 속였을까가 너무
판단도움이 필요해서요6. 모모
'17.11.27 10:08 AM (27.179.xxx.45)참나
이사시에 귀중품이나
잃어버리면 안되는물건은
챙겨서 차트렁크에 미리 실어두었어야죠
심지어 돈까지 그냥두다니
누굴 시험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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