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가수 박정운, 2000억대 가상화폐 사기 연루

liar 조회수 : 8,645
작성일 : 2017-11-26 23:55:55
[단독] 가수 박정운, 2000억대 가상화폐 사기 연루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126180802645
IP : 220.120.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씁쓸
    '17.11.26 11:58 PM (223.62.xxx.132)

    예전에 굉장히 낭만적인 노래를 불렀었던 사람으로 기억나고
    당시 또래 가수들 중 환경적 여건이 괜찮았던 미국 주립대 정도 졸업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전에도 이런 사고 한번 쳤었던 걸로 알아요
    아주 오래전 .
    상습적이네요

  • 2. ...
    '17.11.27 12:12 AM (211.36.xxx.105)

    아니 컴사서 직접돌리면 되는걸 왜 남한데 돈을 맡겼는지
    노인분들이 당한걸까요

  • 3.
    '17.11.27 12:30 AM (93.82.xxx.212)

    1집 전곡이 좋았는데, 왜 저랬을까요 ㅠㅠ

  • 4. 후음님..
    '17.11.27 12:35 A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노래 한곡 아녜요.
    오늘 같은 밤이면 말고도 먼훗날에도 힛트했었습니다.

    가창력 좋고 반항아적 이미지가 어린맘에 멋져보여 좋아했었던 가수라 근황이 궁금했는데 이런 소식이 들리네요.
    실망인지 안타까움인지..에효~

  • 5. 고생은 싫어
    '17.11.27 12:40 AM (222.106.xxx.19)

    사기처럼 단기간에 거액의 돈을 쉽게 벌어본 사람은 이 버릇을 못고칩니다.
    사람들 기억도 오래가지 않아 10년 정도 되면 사기꾼들은 다시 돌아와서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쉽게 돈버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노동을 기피하고 무시하게 되죠.

  • 6. ...
    '17.11.27 1:16 AM (118.176.xxx.202)

    저도 근황 궁금했는데
    별 소식이 없어서 자기나라 돌아갔나했더니
    한국에 남아서 이러고 살았나봐요...?

    의외네요...

    남자가수인데도 고음 올라가고
    목소리도 청아?해서 가수 계속해도 좋았을텐데
    교포라서 그만둔줄 알았더니 왜 저러고 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7. 젊었을 때도 계산적이긴 했어요
    '17.11.27 1:28 AM (223.62.xxx.132)

    결혼도 선봐서 약사랑 몇달 안되서 결혼하고 의외다 싶긴 했어요
    노래 들으면 싫을 줄 알고 지금 계속 듣고 있는데 여전히 좋네
    사람이 싫어지진 않네요
    외모도 느끼하지 않고 예전 날카로움이 남아있는 상태로 늙었던데

    알고 싶지 않은 소식이네요
    많은 기억이 있는 노래들인데.

  • 8. ...
    '17.11.27 2:25 AM (73.111.xxx.68)

    박정운 결혼은 고등학교때 부터 오래 사귄 사람과 했습니다. 선봐서 금방 결혼했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부인이 미국에서 약사인것은 맞습니다.

  • 9. 세상에나
    '17.11.27 9:43 AM (115.140.xxx.16)

    6년전 일산에서 스파게티 장사할 때 가끔 오면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였는데
    그사람 어머니도 미 8군에서 노래하던 째즈가수 였어요
    노래도 좋아했고 한결같이 따스하게 느꼈는데 ..
    예의도 바르고 그랬는데 안타깝네요

  • 10. 참,,어쩌다
    '17.11.27 9:59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박정운씨 아버지도 서울의 아가씨 작곡한 음악인 출신이죠.
    이민후 80년대말 음악한다 한국에 돌아와 영화번역등 알바뛰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었는데 ..
    어린시절부터 사귄 약혼녀가 미국에 있다고 밝혔고
    약혼녀 마냥 기다리게 할 수 없다고 인기있을때 결혼했었는데..
    어쩌다 이런사건에 연루된건지.. 인생사 기막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146 학원강사인데ㅋㅋ저희지역 중2도 시험 안보게 될 것 같아요. 11 ... 2017/11/29 3,034
754145 둘째를 정말 원했었는데.. 20 아정말 2017/11/29 4,668
754144 초6 딸 운동 뭐 시켜야 좋을까요? 11 모모 2017/11/29 2,024
754143 [펌]사이드브레이크를 안잠근 차량으로인해 큰아이를 잃었습니다 4 아마 2017/11/29 1,704
754142 예전에 커피 추천받았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글좀 찾아주셔요. ㅠ-.. 9 뮤뮤 2017/11/29 1,721
754141 문 대통령, '화산 분화' 발리에 전세기 파견 검토 지시 11 다이야지지 2017/11/29 2,577
754140 대전에 링거 .. 2017/11/29 296
754139 콩이나,두부 가스 많이 차나요? 3 ㅇㅇ 2017/11/29 1,957
754138 인덕션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wmf 구르메/콘센토 고민) 6 // 2017/11/29 3,373
754137 치매 엄마 입힐 입고벗기 편한 패팅 좀 알려주세요 3 dkdk 2017/11/29 838
754136 미국 소포 보내는법 알려주세요.. 5 .. 2017/11/29 572
754135 숨진 국정원 변호사 형 “자살인지 타살인지 밝혀달라” 7 ㅅㄷ 2017/11/29 1,994
754134 애가 탈모올까 걱정돼요 3 고1딸 2017/11/29 1,127
754133 19)아랫글 읽다보니 여자입장에서 부부관계를 거부하는 이유가 뭔.. 6 여자임 2017/11/29 10,446
754132 공립중 5년 넘길수도 있나요? 2 공립 2017/11/29 540
754131 비싼 동네 아파트 청약이 당첨되면요 8 와잉 2017/11/29 3,032
754130 주물후라이팬 쓰다 안쓰면 녹쓰나요? 3 질문 2017/11/29 998
754129 글 지울께요 24 사고방식 2017/11/29 5,347
754128 40대주부, 국악 민요 창.. 배우고 싶은데요 너무 고가 아니.. 4 잘될 2017/11/29 1,243
754127 상대방에게 전화걸다가 신호음 나다 통화실패라고 나오는거 핸드폰 2017/11/29 482
754126 주식/펀드 매도 타이밍 happyh.. 2017/11/29 725
754125 김치가 너무 매울땐 어떻게하나요? 2 111111.. 2017/11/29 9,433
754124 유니 시티 아시는 분! 6 안개꽃 2017/11/29 797
754123 시래기 말린게 자꾸 누렇게 변색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동치미후 2017/11/29 3,130
754122 이런 자살 제조소는 왜 버젓이 놔두는지... 2 황금만능주의.. 2017/11/29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