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새벽 6시반이면 어느 정도 조심해야할까요?

층간소음 조회수 : 8,656
작성일 : 2017-11-26 22:20:10

사람마다 생활패턴이 다른데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어요..


아주 어려서부터 아침밥을 먹느니 잠을 더 자고

아침에 더 자려고 밤에 머리 감고 자고..


근데 언제 부턴가 아침 6시 반이면 층간소음에 잠이 깨네요..


걸어다니는 정도의 울림은 잠시 잠에 깨는 정도라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다 뭔가 갑자기 울리는 쿵쿵하는 소리에 깨면 정말 놀라고 기분이 않좋네요..


쿵쿵 소리가 정기적인 걸 보면 요리를 하시느라 냉장고나 그런 걸 닫는 소리인거 같기도 하고..


그런 소리보다는 티비 소리가 낫겠다 싶어서 새벽되면 차라리 자다가 티비를 켜도

티비는 소리고 층간소음은 울림이라 도움이 안되네요..


IP : 124.50.xxx.9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1.26 10:22 PM (116.117.xxx.73)

    저희는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요

  • 2. 원글
    '17.11.26 10:24 PM (124.50.xxx.91)

    제가 댓글님 밑집인건가요..^^

  • 3. ...
    '17.11.26 10:24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통상적으로 일상이 시작될 시간이라 딱히 시정을 요구하긴 그렇다고 생각해요.

  • 4. T
    '17.11.26 10:24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6시반이면 샤워중입니다.

  • 5. dd
    '17.11.26 10:2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시간에 남편 출근합니다

  • 6. ...
    '17.11.26 10: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9시까지 출근하려면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는 사람 많아요

  • 7. 보통 8시 30분 출근하는
    '17.11.26 10:26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곳도 많아서 6시 30분에 일어나는 사람들도 사실 많죠
    늦어도 7시

  • 8. 주부들 아침일과시작시간입니다
    '17.11.26 10:26 PM (223.33.xxx.182)

    일반생활소음이니
    뭐라할수가 없습니다

  • 9. 원글
    '17.11.26 10:27 PM (124.50.xxx.91)

    그렇군요..
    하긴 저도 늦게 샤워도 하고..
    제가 예민했던거 같아요..

  • 10. 보통
    '17.11.26 10:27 PM (93.82.xxx.212)

    6시에 다들 기상해서 준비하죠.

  • 11. 저도.
    '17.11.26 10:35 PM (112.150.xxx.194)

    적어도 7시까지는 푹자고 싶은데. 잠귀도 밝아지고, 소음 때문에 잠깨면 진짜 싫죠.

  • 12. ㅇㅇㅇ
    '17.11.26 10:35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현대차본사 지날때보면
    아침 7시반정도인데도 회사버스에서 우르르
    내리는걸 보니 대략 새벽에들 일어나겠다싶던데요
    그렇지만 층간소음은 낮에도 조심해야합니다

  • 13. 그시간이면
    '17.11.26 10:42 PM (211.186.xxx.154)

    전 너무 감사하겠어요.
    우리 윗집 할망구는
    새벽3시30분부터 일어나서
    4시되면 본격적으로
    창문 쾅쾅 열고
    청소기 돌리고
    화분끌고
    식탁의자 밀고

    진짜 환장하겠네요.

    진짜 돌겠어요.

    매일 저래요.

    정말 너무 싫어요.

  • 14. ..
    '17.11.26 10:44 PM (61.98.xxx.44)

    다들 부지런하시군요..

  • 15. 원글
    '17.11.26 10:49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아참..
    근데 윗집은 수험생있어서 밤에도 참아달라고 했었네요..

    뭐 이제 밤엔 괜찮아지겠지요..

  • 16. ......
    '17.11.26 10:51 PM (211.229.xxx.234)

    직장인들은 6시 30분이면 일어나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죠. 그 직장인도 주말 오전에 청소기 소리 들으며 깨기 싫구요. ㅠㅠ
    제 부모님같응 노인분들이 아파트 이웃으로 최악일 듯..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아침 6시도 안되서 드실걸요? 귀어두워 tv소리 크고 어린 손자들 놀러가서 뛰구요. ㅠㅠ

  • 17. ㅡㅡ
    '17.11.26 10:51 PM (123.108.xxx.39)

    고등학생 있는 집이면 그시간엔
    일어나야 해요.

  • 18. ..
    '17.11.26 10:52 PM (114.204.xxx.212)

    출근 준비하는 시간이라 뭐라고는 못하지만 자는 사람도 있으니 조심해서 움직이긴 하죠

  • 19. ㅡㅡ
    '17.11.26 10:53 PM (118.127.xxx.136)

    우리도 6시 30에 집에서 나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벽 시간이죠. 조심해요.

  • 20. 6시30분이
    '17.11.26 10:55 PM (112.155.xxx.76)

    새벽은 아니죠
    그냥 이른 아침정도요

  • 21.
    '17.11.26 10:59 PM (121.159.xxx.91)

    주택에서만 살아본 사람으로서 층간소음이 얼마만큼인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죽 대학가에서 살아서 주택이라도 밤에 시끄럽거든요
    저도 새벽 2시에 세탁기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고 해요
    집에 사는 대학생들도 밤새 드나드는 소리도 나고 ....
    집 주변 편의점이 있어 소음이 있어요 그래도 그려러니 하고 자는데 별 지장 없어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를 어떨지 몰라요
    저희동넨 오히려 새벽이 조용해요
    출근할때쯤이 제일 조용한거 같아요

  • 22. ...
    '17.11.26 11:06 PM (58.230.xxx.110)

    월요일 5시30분 남편 딸 일어나 준비해요...
    나머지 요일은 5시 40분에요...
    대신 12시전에 잠들어요~

  • 23. 원글
    '17.11.26 11:07 PM (124.50.xxx.91)

    솔직히 저는 취침이 늦지도 않고
    댓글에 민망해서 늦게 샤워하는 경우가 있다고 썼지만 거의 그런적 없어요..

    그리고 오늘 같은 경우에도 늦게 자는 편인데 집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가 문제라면 요즘 사람치고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고 싶어서..ㅠㅠ

  • 24. 저는
    '17.11.26 11:19 PM (210.100.xxx.239)

    싫어요. 모든 사람이 활동하는 시간 까지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초등아이가 8시쯤 일어나고 저는 조금 더 빨리 일어나는데 애새끼들 뛰는 소리 어른들 발망치 소리에 잠이 깨면 정말 기분 더러워요. 주말에도 늦잠자고 싶은데 미친것들이 7시부터 뛰어대면 돌아버릴 것 같거든요. 원글 너무 이해해요.

  • 25.
    '17.11.26 11:21 PM (61.83.xxx.252)

    발망치나 애들뛰는거 아님 그외소음은 애교인편이죠 심한쿵쿵발망치 애들 다다다 뛰는건 너무 힘들구요

  • 26. 푸름
    '17.11.26 11:25 PM (1.231.xxx.121)

    우리 윗집은 저랑 생활패턴이 똑같은지 어쩐지
    저 퇴근후30분 부터 애2명이 계속 뛰어요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요 ㅜ

  • 27.
    '17.11.26 11:40 PM (222.239.xxx.4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현대차 본사 말씀하신분이 있어 오지랍 떠는데요,
    새벽 여섯시 이십분쯤에 가보면 택시며 승용차 줄 서 있고요,
    서들러 들어가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 28. 대부분
    '17.11.26 11:41 PM (121.130.xxx.60)

    다 아침 6시부터 일어나고 설쳐대는건 아니죠
    집집마다 9시나 10시에 나가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오전시간에 자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너무 이른 아침시간과 밤늦은 시간엔 공공 에티켓으로 조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29. 원글
    '17.11.26 11:43 PM (124.50.xxx.91)

    새벽에 나가는 근로자들만 근로자는 아닌데..

  • 30. 다시한번
    '17.11.26 11:46 PM (211.186.xxx.154)

    다 아침 6시부터 일어나고 설쳐대는건 아니죠
    집집마다 9시나 10시에 나가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오전시간에 자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너무 이른 아침시간과 밤늦은 시간엔 공공 에티켓으로 조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2222222222



    새벽에 나가는 근로자들만 근로자는 아닌데.. 22222222222

  • 31. ///
    '17.11.27 12:09 AM (1.236.xxx.107)

    그시간이면 출근준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직 자는 사람도 많아요
    사실 그 시간은 날도 밝지 않은 새벽이잖아요
    내가 좀 이른시간에 하루를 시작하더라도 조심해줘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 32. 저도
    '17.11.27 12:18 AM (125.252.xxx.6)

    6시반에 모두 출근 준비 하는건 아니죠
    학생들이나 자영업자 등등 자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조심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33. 그러니까요
    '17.11.27 12:33 AM (93.82.xxx.212)

    저런 소리까지 들리게 만든 건설업체들이 문제죠.

  • 34. ///
    '17.11.27 5:12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맞고,
    그 정도면 생활소음이라 생각하고 이해를 하시는 것도 맞아요.
    늦게 출근 하는 사람들도 배려해야 하지만,
    학생들 있는 집.출근하는 사람들의 발을 묶어 둘수는 없잖아요.
    건설업잗르을 족칠 일이지.

  • 35. 늘상
    '17.11.27 6:04 AM (116.120.xxx.6)

    조심해야 되지만,
    아침 6시부터는 출근준비 들어가는데 이해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윗집이 퇴근이 늦어요 먼저 얘기를하시더라고요
    새벽에 퇴근해서 씻고 그러는데 시끄러울까 죄송하다고요
    물트는 소리 문닫는소리 새벽이라 정말 잘들리지만
    어떡하겠어요 ㅡㅜ

  • 36. 글쎄요
    '17.11.27 6:39 AM (59.6.xxx.151)

    가구 옮기고 음악듣고 청소기 돌리고
    등등은 9시는 넘어야죠
    공동주택인데요
    매한가지로 샤워소리 일상에서 걷는 소리들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이것도 공동주택이라서요
    전 정말 못견디겠는게 부부싸움이에요
    예전에 층간소음 심하지 않은 곳에 살았는데
    어느집인가 몇번 굉장히 싸우는 소리 듣고 결국 이사했어요. 그게 백퍼는 아니지만
    어느날 일찍 온- 매일 늦음- 남편이 아이들 어릴때라 서둘러서 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무리해서 비워두고 나왔어요 ㅠㅠ

  • 37. 그래도..그나마...
    '17.11.27 8:03 AM (1.252.xxx.44)

    지독한 올빼미형이였는데..이집으로 이사오고나서는 새벽형으로 바뀌었네요.
    여기로 이사안왔음 평생 올빼미꽈였을지도...

    그래도 밤 11시정도에서 무개념청소기 돌리고
    새벽 3시경에 이불터는 집보다는 낫네요.

  • 38. 5시반
    '17.11.27 9:03 AM (221.149.xxx.183)

    에 일어납니다. 남편 운동하고 6시 10분에 들어와 샤워하고 저는 아침 준비. 대신 저희집은 11시 전에 씻고 잘 채비. 청소와 빨래는 오전 9시 이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882 매일산책 어렵고 좁은 집이면 애견인 자격 없는 거군요 34 거네요 2017/11/26 5,276
752881 틴트란 녀석 참으로 쓸만한 물건이네요 6 .... 2017/11/26 4,761
752880 인테리어 하려는 이들과 건설사 인테리어와의 괴리 5 괴리 2017/11/26 1,820
752879 안마기인데 어깨에두르고 팔걸치는거 5 99 2017/11/26 2,519
752878 50대 여성 비타민 추천해 주세요. 몸이 많이 피로하네요. 16 비타민 2017/11/26 5,676
752877 어깨 떼어버리고 싶어요. 23 .. 2017/11/26 5,266
752876 핀란드 사람들은 백인들인데도 뭔가 동양 느낌 나지요? 25 궁금 2017/11/26 19,571
752875 저 오늘 생일인데 .. 6 ... 2017/11/26 1,358
752874 오늘 두탕 뛰었어요 2 ㄴㅇㄹ 2017/11/26 2,476
752873 미국드라마는 왜 범죄수사물시리즈만 하나요? 11 솜라인 2017/11/26 2,799
752872 아파트 새벽 6시반이면 어느 정도 조심해야할까요? 29 층간소음 2017/11/26 8,656
752871 삼성서울병원 정신병동 입원 괜찮을까요 14 .. 2017/11/26 7,817
752870 7세 양치질 11 gfsrt 2017/11/26 1,231
752869 CGV아트하우스관 러빙빈센트 어디서 할까요? 12 ha 2017/11/26 1,560
752868 미국에서는 집에서도 아이 혼자 두지 못하나요? 법으로? 8 궁그미 2017/11/26 2,487
752867 정샘물씨 두딸들 왜 이리 이뻐요? 29 ㅂㅅㅈㅇ 2017/11/26 28,485
752866 요즘 많이 힘든 홍준표 8 richwo.. 2017/11/26 2,745
752865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 배우자로 어떤가요? 5 배우자 2017/11/26 5,568
752864 롱 무스탕 추천좀 해주세요 3 2017/11/26 1,465
752863 이 추위에 벗고 다니는 애들 11 적당히 2017/11/26 3,703
752862 스쿼트 홈 기계 6 스쿼트 2017/11/26 2,330
752861 드럼 배우고 싶어요. 10 한결나은세상.. 2017/11/26 1,453
752860 시어머니는 몰 못줘서 안달이세요 7 000 2017/11/26 4,460
752859 제주도 혼자 가긴 어떨까요? 2 OoO 2017/11/26 1,858
752858 이정렬 “‘김관진 석방’ 신광렬, 양승태가 찍어 발령내는 자리”.. 5 richwo.. 2017/11/26 2,077